잠을 잘 못자고 초조할때가 많네요

나이가 들다보니 일하는것도 그렇고 체력이나 생각하는것이 젊은 세대에 많이 밀리게. 되네요 .  그러다보니 괜히 앞날에 대해 불안한 생각이 들다보니 잠을 못자거나 중간에 자꾸 깨서 일어나게 되네요 . 잠을 잘 못자다보니 초조함도 커지는것 같아요 .

모든것을 잊어보려고 다른것에 집중하려 해도 집중이 안되어 뜻대로 안되네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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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익명1
    업무 처리나 체력은 딸어져서 예전같지 않더라구요 저는 그냥 오픈해서 도와달라고 해요
    대신 다른 업무를 지원해주기도 하네요 
    • 익명9
      작성자
      네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 익명2
    불안감때문에 잠을 잘 못자시는군요
    걱정때문에 다른일에도 집중이 잘안되시는것 같아요ㅠㅠ
    • 익명9
      작성자
      네 맞아요 
      집중이 잘 안되요
  • 익명3
    저도 그렇습니다. 앞날에 대한 불안과 걱정으로 항상 초조하네요
    • 익명9
      작성자
      그렇죠
      떨쳐버리려해도 쉽지않네오ㅡ
  • 익명4
    나의 노력으로 어떻게 할 수 없을 때 생기는 불안은 어떻게 통제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 익명9
      작성자
      그렇죠 
      답답하기만 하네요
  • 익명5
    불안해서 잠이 안오는거죠???
    생각이 많아지면 잠이 안오는것차람요
    • 익명9
      작성자
      네 맞아요 
      잠을 저대로 만보걷기 못자죠
  • 익명6
    불안감에 집중력도 떨어지고 걱정도 많아지는거 같아요
    • 익명9
      작성자
      그렇죠 
      특히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죠
  • 익명7
    잠을 못주무셔서 어떻게 해요
    잠이 보약인데요
    • 익명9
      작성자
      그렇죠 
      요즘 고민이 많네요
  • 익명8
    앞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잠 못드는 상황에 공감이 가네요. 가벼운 운동을 하고 일찍 자는 습관이 도움이 돼요.
    • 익명9
      작성자
      운동을 하고 일찍 자려고 노력하지만
      쉽지않죠
  • 프로필 이미지
    찌니
    상담교사
    나이가 들면서 체력과 인지 능력이 젊은 세대에 비해 떨어진다고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이로 인해 앞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이러한 불안감이 수면 장애(불면, 잦은 각성)로 이어지고, 수면 부족은 다시 초조함을 증폭시켜 악순환에 빠지신 것 같습니다. 다른 것에 집중하려 해도 뜻대로 되지 않아 더욱 답답하고 힘드시겠어요.
    ​현재 겪고 계신 불안과 수면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세요. 주말에도 너무 늦게 자거나 늦게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자리에서 벗어나기: 만약 20분 이상 잠이 오지 않거나 중간에 깨서 다시 잠들기 어렵다면, 과감하게 침실을 벗어나 조용한 곳에서 독서나 잔잔한 음악 듣기 등 마음을 이완시키는 활동을 하다가 졸릴 때 다시 침실로 돌아오세요.
    ​잠들기 전 루틴: 잠들기 1~2시간 전에는 스마트폰, TV 등 청색광을 방출하는 기기 사용을 자제하고, 따뜻한 물로 샤워하거나 명상 등 이완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준비합니다.
    ​가벼운 신체 활동: 낮에 햇볕을 쬐며 30분 정도 산책하는 것은 수면의 질을 높이고 불안감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잠들기 직전의 격렬한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불안감 해소 노트: 잠자리에 들기 전, 머릿속을 맴도는 불안한 생각들을 종이에 모두 적어보세요. 이는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의 짐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다독이는 것입니다. '젊은 세대에 밀린다'는 생각 대신, '내가 가진 경험과 연륜'이라는 강점에 집중하며, 불안을 억지로 떨쳐내려 하기보다는 '지금 내가 불안하구나' 하고 그 감정을 인정해주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 익명9
      작성자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