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20년 직장생활 같은일 반복 한달극복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글에서 우울증에 대한 글을 여러 번 올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럼 우울증이 사춘기 시절 그리고 중학교 시절 어려움을 겪고 이겼고 나서 저는 사회생활을 무리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사회생활을 20년 동안 해 왔고요. 같은 일을 계속해서 번복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제는 지겹기도 하지만은 어느 때는 이 일이 한 다리 건너면 한 다리로 서로 다 아는 아주 좁은 간격을 유지하고 있는 일이기 때문에 다른 데 이직하기에도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만큼 한 곳에서 좋지 않은 소문이 나면 다른 곳으로 이직하기에도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도 저는 20년 동안 한국에서 한곳에서 직장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이렇듯 직장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그렇듯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그리고 매일 반복됐던 스트레스 그리고 내가 매일 앞으로 해야 될 일이 보이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지요. 그리고 가기도 싫을 겁니다. 아침에 일어나기도 싫어요. 왜냐하면 직장인들을 항상 모욕병이 있고 또 출근하기가 너무너무 싫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반복들은 증상들은 이제는 점점 없어지기 시작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이제는 새로운 일상 그리고 새로운 일을 조금씩 알아볼까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직장 생활을 하면서 힘들었던 것은 매일 반복적인 일상들에 대한 피곤함이었어요. 다람쥐 쳇바퀴가 굴러갔든. 매일 반복되는 일상들이 너무나 저를 피로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일은 너무 많고 업무량은 많다 보니까 너무나 필요하고. 그리고 잠도 더 자고 싶고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피곤함이 전혀 풀리지 않았죠. 특히나 지르륵 이렇듯 지금과 같은 아주 더운 여름날에는 더더욱 더 피곤해지고 일상이 더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렇듯 오랫동안 한 곳에서 한 직장에서 일을 하다 보니까 20년 동안 쳇바퀴에 굴러가던 일을 하다 보니까 이런 거에 대해서 번아웃이 증상이 나타난 것 같습니다. 아니 정말 하기 싫었어요. 그리고 의욕도 정말 없어진 시기가 있었습니다. 회사에 들어왔을 때는요. 의욕이 정말 넘쳤습니다. 그리고 한 몇 년 동안 정말 최선을 다했고 그리고 한 10년 동안은 정말 회사를 위해서 몸받쳐 일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20년이 지난 이상 그때의 그 열정과 그리고 그 모습은 눈치를 좀 찾아보기를 힘들어진 것 같네요. 번아웃이 몸 상태가 매우 안 좋아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단 첫 번째로 의욕이 없어요. 의욕도 없고 만사 귀찮아지는 것이 모두 하는 것이 아주 적은 일이라도 다 하기 싫었습니다. 그냥 모든 것이 하기 싫었어요. 그러면서 집중력도 떨어지고 짜증 만나고. 만사 모든 일이 하기 싫다 보니까 그냥 화만 버락버럭 나는 그런 증상이 나왔다. 이것도 번아웃 증상이 나왔을 때 저 또한 맹콩이 상태였고. 조그만 일에도 화가 많이 나고 또 일에 대한 집중이었고 열정이 없다 보니까 그만큼 회사에 다니는 것도 힘들어지고 이때쯤 가장 힘들었던 시기 누구나 생각했던 사직서를 내고 싶었던 시기였습니다. 정말 힘들었었던 시기였죠. 이런 번아웃이 온 시기는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 모두 있을 수 있겠지만은 저 같은 경우 아주 심하게 왔던 것 같습니다. 이렇듯 가장 힘들었던 시간이 바로 회신에서 다녔을 때 한 15년쯤 되었을 때였던 거 같아요. 그때쯤 번아웃 증상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대략적인 시기인 것 같습니다. 회복하려고 여러 가지 방법들을 노력해 봤어요. 그래서 회사내 헬스장이라든가. 그리고 탁구장 또 그리고 수영장 등을 이용하면서 운동을 하기 시작했어요. 업무 시간에 외에도 특별히 운동을 하면서 열심히 직장 생활에 충실하기보다는 오히려 회사에 와서 운동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렇듯이 이런 번아웃 증상도 계속 지속적으로 가지는 않더군요.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일은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정말 열심히 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운동을 하고 나니까 정말 몸이 상쾌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래서 요새는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함으로 해서 저와 정신적인 피로와 한다. 스트레스들이 많이 가시는 상황이 되더군요. 그래서 꾸준한 운동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회사 내에서 끝나고 나서도 유산소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회사 내에서도 약간의 운동들도 계속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운동이야말로 번아웃을 이겨낼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도 운동과 그리고 산책 그리고 휴가를 통해서 번아웃을 이겨내 보세요. 가장 좋은 방법은 휴가를 떠나는 것도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단기적인 방법이에요. 저도 해 봤지만 휴가는 단기적으로 떠나 봤자 다시 돌아오면 스트레스와 번아웃이 반복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번아웃 상태를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운동하고. 산책하고 또 산에 가고 헬스장도 가고 수영장도 가고 볼링장도 가고 여기 보면 여기저기 한번가 보세요. 그러면서 나에게 맞는 운동을 한번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 운동을 열심히 치유 상황 해 보세요. 그러다 보면 번아웃도 치유가 됩니다. 삶의 활력소들 다른 것도 한번 찾아보고 나의 관심사도 한번 찾아보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으로 나의 활력소를 찾는 것입니다. 다른 취미보다도 가장 중요한 거죠. 운동을 통해서 나의 활력소를 다시 찾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번아웃을 이겨낼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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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8
  • 익명10
    20년 동안 한 자리에서 같은 일을 반복해 오셨다는 말이 참 크게 와닿아요. 처음에는 열정으로 시작했던 일도 시간이 쌓이고 업무량과 스트레스가 계속되면 어느 순간 출근 자체가 버겁고, 아침에 눈을 뜨는 것부터 피곤하게 느껴질 수 있지요. 의욕이 사라지고 작은 일에도 화가 나고 집중력까지 떨어졌던 시간은 작성자님이 나약해서가 아니라, 너무 오래 책임감 있게 버텨온 몸과 마음이 보내던 번아웃 신호였던 것 같아요.
    
    특히 좁은 업계라 이직도 마음처럼 쉽지 않고, 가정까지 생각하면 사직서를 내는 결정도 쉽게 할 수 없다는 현실적인 말씀에 공감해요. 그래서 더 답답했을 것 같아요. 그만두고 싶어도 당장 그만둘 수는 없고, 그렇다고 지금의 반복을 계속 견디자니 마음이 닳아가는 느낌이었을 것 같아요. 그 상황에서 스스로를 방치하지 않고 회복 방법을 찾아보신 점이 정말 중요해 보여요.
    
    회사 내 헬스장이나 탁구장, 수영장을 이용하면서 운동을 시작하셨다는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저도 마음이 너무 무겁고 생각이 많을 때는 해결책을 오래 생각하는 것보다 일단 걷거나 몸을 움직였을 때 숨통이 조금 트이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어요. 운동이 모든 문제를 바로 없애주지는 않지만, 내 몸이 아직 움직일 수 있고 내가 나를 돌볼 수 있다는 감각을 다시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그렇게 몸의 리듬이 조금 살아나면 마음도 아주 천천히 따라오더라고요.
    
    다만 운동을 잘 이어가시되, 운동마저 또 하나의 해야 할 일처럼 부담이 되지는 않았으면 해요. 컨디션이 좋은 날은 수영이나 헬스처럼 제대로 움직이고, 유난히 힘든 날은 짧은 산책이나 스트레칭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매일 완벽하게 해내는 것보다 번아웃이 다시 올라올 때 나를 붙잡아줄 수 있는 작은 루틴을 오래 남기는 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새로운 일을 조금씩 알아보고 싶다는 마음도 소중하게 보셨으면 해요. 꼭 당장 이직이나 큰 결정을 의미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하는 일 안에서 덜 소진되는 방식이 있는지 살펴보거나, 업무 밖에서 배우고 싶었던 것 하나를 가볍게 시작해보는 것도 새로운 일상이 될 수 있어요. 20년 전의 열정을 똑같이 되찾아야만 회복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지금의 나에게 맞는 속도로 일과 휴식, 운동과 관심사를 다시 배치하는 것도 충분히 새로운 시작이에요.
    
    번아웃을 겪으면서도 결국 나에게 맞는 활력소를 찾고 꾸준히 운동을 이어가고 계신 것만으로도 이미 잘 회복해가고 계신 것 같아요. 앞으로도 너무 오래 혼자 버티지만은 마시고, 지칠 때마다 몸과 마음이 보내는 신호를 먼저 챙겨주세요. 20년 동안 애써온 자신에게 이제는 조금 더 편한 호흡을 허락해주셔도 괜찮아요.
  • 익명9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 좁은 업계라는 현실적 한계 속에서, 무려 2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초반 10년은 온몸 바쳐 헌신해오신 작성자님의 굳건한 커리어에 깊은 리스펙트를 보냅니다. 매일 쳇바퀴 같은 과중한 업무량 속에서 아침에 일어나기조차 싫고, 조그만 일에도 맹콩이 상태가 되어 화가 버럭 나던 15년 차의 임계점은 약해서가 아니라 성실함의 불꽃을 다 태우고 온 정당한 번아웃 신호였습니다. 
    
    이 깊은 무기력 앞에서 일시적인 도피형 휴가에 의존하지 않고, 사내 헬스·탁구·수영장을 종횡무진하며 땀을 흘려 체력과 심리적 여백을 동시에 정면 돌파해 내신 결단이 정말 경이롭고 눈부십니다! 육체의 움직임으로 정신의 피로를 멋지게 밀어내신 만큼, 새로이 품기 시작하신 '새로운 일상과 진로 모색'의 발걸음 또한 나만의 단단한 페이스로 당당하게 전진해 나가시길 온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1,533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 20년 직장 생활에서 겪은 번아웃을 운동으로 이겨내신 이야기를 이렇게 자세히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사춘기와 중학교 시절 우울증을 겪고 이겨내셨던 이야기까지 함께 꺼내주셨네요. 그 오랜 시간을 잘 견뎌오신 것이 느껴집니다.
    
    작성자님이 겪으신 그 번아웃 증상들, 의욕이 없고 만사가 귀찮고, 작은 일에도 화가 버럭 나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아침에 일어나기도 출근하기도 싫었던 것. 이건 작성자님이 나약해서가 아니에요. 20년을, 그것도 초반 10년은 몸 바쳐 열정을 다해 일하신 분이잖아요. 그렇게 오래 최선을 다하며 쳇바퀴 같은 일상을 견뎌왔으니, 몸과 마음이 지치는 게 당연해요. 회사에 처음 들어왔을 때 넘치던 그 열정과 지금이 다른 건, 작성자님이 변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오래 자신을 소진하며 달려왔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작성자님이 운동으로 회복의 길을 찾으신 것, 정말 잘하셨어요. 회사 헬스장, 탁구장, 수영장을 다니며 몸을 움직이고, 그러고 나니 몸이 상쾌해지고 정신적 피로와 스트레스가 가시는 걸 직접 경험하셨잖아요. 운동이 번아웃 회복에 실제로 큰 도움이 된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고, 작성자님은 그걸 몸으로 발견하고 꾸준히 실천하고 계세요. 특히 유산소 운동을 이어가시는 것도 좋고요.
    
    작성자님이 나눠주신 통찰 중에 정말 정확한 게 있어요. 휴가는 단기적인 방법이라, 다녀와도 다시 돌아오면 스트레스와 번아웃이 반복될 수 있다는 것. 이 관찰이 아주 예리해요. 그래서 휴가 같은 일회성 쉼보다, 운동처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활력소를 삶에 심어두는 게 더 근본적인 해법이라는 걸 스스로 찾아내셨어요. 이건 번아웃을 한 번 겪고 넘긴 게 아니라, 어떻게 관리하며 살아갈지를 터득하신 거예요.
    
    작성자님이 다른 분들께 남기신 말씀, 운동과 산책으로 나에게 맞는 활력소를 찾아보라는 것. 지금 쳇바퀴 같은 일상에 지쳐 있는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거예요.
    
    다만 한 가지, 작성자님을 아끼는 마음에서 조심스럽게 덧붙이고 싶은 게 있어요. 운동이 번아웃 회복에 정말 좋은 원동력인 건 맞아요. 그런데 작성자님이 지금 새로운 일을 조금씩 알아볼까 하는 생각도 갖고 계신다고 하셨잖아요. 사실 20년을 한곳에서 쳇바퀴처럼 일하며 온 번아웃이라면, 운동으로 몸과 마음을 관리하는 것과 더불어, 그 반복 자체에 변화를 주는 것도 근본적인 해법일 수 있어요. 새로운 일을 알아보려는 그 마음도 좋은 신호예요. 이직이 쉽지 않은 좁은 업계라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말씀하셨지만, 지금의 일 안에서 새로운 역할이나 배움을 더해보는 것, 혹은 일 외의 삶에서 관심사를 넓혀보는 것도 그 반복의 피로를 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운동이라는 든든한 활력소에, 이런 변화의 씨앗을 하나둘 더해가시면 좋겠어요.
    
    작성자님은 사춘기의 우울증도, 20년 직장 생활의 번아웃도 스스로 방법을 찾아 이겨내 오신, 정말 단단하고 회복력 있는 분이에요. 운동이라는 좋은 활력소를 찾으신 만큼, 그걸 꾸준히 이어가시면서, 새로운 일을 알아보려는 그 마음도 소중히 키워가셨으면 해요. 20년을 성실하게 달려온 자신에게, 이제는 그동안 정말 애썼다고 다정하게 말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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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4,311채택률 3%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 분야를 지키며 번아웃이라는 깊은 터널을 스스로 탈출해 내신 모습이 정말 경이롭습니다. 반복되는 일상과 중압감 속에서 몸과 마음이 고갈되었을 때, 회피에 머물지 않고 운동을 통해 삶의 주도권을 다시 쟁취하신 과정은 수많은 직장인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학창 시절의 어려움을 이겨냈던 끈기가 이번에도 빛을 발하여, 운동을 삶의 강력한 활력소로 전환해 내셨네요. 겪어본 사람만이 아는 번아웃의 무게를 훌륭히 이겨내고 나만의 치유법을 찾아 나누어 주신 귀한 경험담에 깊이 공감하며 따뜻한 응원을 보냅니다.
  • 프로필 이미지
    해피데이지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085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같은 직장에서 반복되는 업무를 해오셨다면, 어느 순간 처음과 같은 열정이 생기지 않는다고 해서 이상한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특히 초반 10년 정도는 회사에 많은 에너지를 쏟았다고 하셨으니 그만큼 오랜 시간 누적된 피로와 소진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작성자분이 경험하셨다는 의욕 저하, 집중력 저하,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고 모든 것이 귀찮게 느껴지는 변화 역시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처음에는 ‘내가 왜 이렇게 변했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랜 기간 같은 환경에서 높은 업무량과 스트레스가 반복되었다면 자신의 에너지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운동이 작성자분에게 잘 맞는 회복 방법이 되어준 것 같습니다. 특히 헬스나 수영처럼 몸을 움직이는 시간이 업무에서 심리적으로 떨어져 있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일 이외에도 하루를 구성하는 다른 영역이 생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지금도 꾸준히 유지하고 계시다는 점도 좋은 자원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한 가지는 ‘번아웃을 극복하는 방법은 운동 하나뿐’이라고까지 생각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작성자분에게 운동이 큰 도움이 된 것은 분명하지만 사람마다 소진되는 원인과 회복에 필요한 방법은 다를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운동이 도움이 되고, 다른 사람에게는 충분한 휴식이나 업무량 조정, 인간관계의 경계 설정, 휴직이나 환경 변화 등이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작성자분 역시 휴가를 다녀와도 다시 같은 환경으로 돌아오면 스트레스가 반복됐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이 중요한 힌트일 수 있습니다. 휴식으로 에너지를 채우는 것과 나를 계속 소진시키는 원인을 줄이는 것은 서로 다른 문제입니다. 운동으로 회복하면서도 현재의 업무량이나 근무 방식에서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새로운 일을 알아보고 싶은 마음은 단순히 지쳐서인지 실제로 다른 삶을 원해서인지 천천히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또 과거 우울증을 경험하셨다고 하셨기 때문에 앞으로 무기력과 의욕 저하가 다시 심해진다면 모든 증상을 번아웃이라고만 판단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충분히 쉬고 운동해도 우울한 기분이나 흥미 저하, 수면·식욕 변화, 집중력 저하 등이 지속되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준다면 전문가에게 현재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20년 전의 열정을 그대로 되찾아야 회복된 것은 아닙니다. 오랜 직장생활을 한 지금의 자신에게 맞는 속도와 삶의 균형을 새롭게 만드는 것이 오히려 더 현실적인 목표일 수 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작성자분은 적어도 ‘나는 몸을 움직이고 일에서 잠시 떨어져 있을 때 에너지가 회복되는 사람이구나’라는 자신만의 방법 하나를 확실히 발견하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운동이라는 좋은 자원을 유지하면서도 일, 휴식, 새로운 관심사를 적절히 나누어 회사가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지 않도록 자신만의 영역을 조금씩 넓혀가셨으면 합니다.
  • 익명8
    20년 동안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번아웃이 온 건 게으름이 아니라 그만큼 오래 버텨오셨다는 뜻 같아요. 저도 비슷하게 지칠 때 몸을 먼저 움직이니 마음이 조금 따라오더라구요. 운동이나 산책처럼 부담 적은 것부터 다시 리듬을 만들고 새로운 일상을 천천히 붙여보시면 좋겠어요.
    
    지금처럼 의욕이 떨어질 때는 큰 결정보다 하루 단위로 회복하는 게 더 중요해요. 쉬는 시간과 움직이는 시간을 같이 챙기면서 본인 페이스를 찾으시면, 번아웃도 조금씩 옅어질 거예요.
  • 익명7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자리에서 묵묵히 버텨오신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요.
    
    좁은 업계 특성 때문에 이직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매일 다람쥐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일상을 견디셨으니 번아웃이 찾아온 건 어쩌면 당연한 몸의 신호였을 것 같아요. 열정 가득했던 날들을 지나 만사가 귀찮고 화가 나던 시기에 사직서를 품고 얼마나 힘드셨을지 글에서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임시방편인 휴가 대신 회사 안팎에서 수영이나 헬스 같은 꾸준한 운동을 찾아서 정면으로 돌파하신 모습이 참 멋지시네요. 정신적인 피로를 육체적인 움직임으로 이겨내고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으신 이야기가 저를 포함해서 지친 많은 분들에게 정말 큰 울림을 주는 것 같아요.
    
    터널을 지나 비로소 새로운 일상과 도전을 차근차근 준비하시는 글쓴이님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앞으로도 나만의 호흡으로 건강 잘 챙기시면서 늘 편안하고 활기찬 날들만 보내시길 바랍니다.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프로필 이미지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3,008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오랜 세월 한 자리에서 묵묵히 버텨내며 치열하게 쌓아올린 20년의 직장 생활은 정말 눈물겹도록 찬란한 훈장입니다.
    ​좁은 업계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매일같이 반복되는 쳇바퀴 같은 일상을 견디며 찾아온 깊은 번아웃은 어쩌면 너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몸의 신호였을 것입니다.
    ​열정으로 가득했던 젊은 날을 지나 모든 것이 무기력해지고 작은 일에도 화가 나던 그 시기를 지나며 스스로를 지켜내기 위해 얼마나 고군분투하셨을지 마음이 깊이 전해집니다.
    ​휴가라는 일시적인 도피 대신 회사 안팎에서 수영과 헬스 같은 꾸준한 운동을 찾아내어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은 그 지혜로운 대처야말로 가장 훌륭한 회복의 증거입니다.
    ​오랜 시간 터널을 지나 비로소 새로운 일상을 고민하고 준비하는 지금의 작성자님은 여전히 삶의 주도권을 놓지 않은 단단한 내면을 지니고 계십니다.
    ​앞으로 마주할 새로운 여정에서도 지금처럼 나만의 호흡으로 몸과 마음을 돌보며 온전한 평안을 찾아가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익명6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 직장에서 꾸준히 일해오셨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같은 직장에서 꽤 오래 근무 중인데 처음에는 넘치던 의욕과 열정이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사라지고, 어느 순간 아무것도 하기 싫고 작은 일에도 화가 나는 상태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특히 공감이 되네요.
    
    저도 지금 번아웃 상태거든요. 저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겠어서 일단은 무조건 쉬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는데 체력이 조금 회복되면 쓰니님처럼 운동을 하면서 스스로 회복할 방법을 찾아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동이나 산책처럼 아무 생각 없이 몸을 움직이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조금씩 느끼고 있거든요. 좋은 경험과 회복 방법을 나눠주셔서 저에게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하시면서 지금보다 훨씬 편안하고 활력 있는 일상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익명5
    20년 넘게 한 직장에서 버티다 보면 일 자체보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오는 피로가 정말 크게 쌓일 것 같아요. 저도 지쳤을 때 운동을 하면 몸이 먼저 가벼워지면서 복잡했던 생각까지 조금 정리되는 걸 느꼈는데, 꾸준히 할수록 확실히 차이가 있더라고요. 다만 번아웃이 심할 때는 운동도 억지로 하기보다 산책처럼 부담 없는 것부터 시작하는 게 오래 이어가기 좋았어요. 휴식과 취미까지 함께 챙기면서 본인에게 맞는 회복 방법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익명4
    반복되는 업무와 누적된 스트레스로 번아웃을 경험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되네요. 의욕 저하와 집중력 저하, 짜증이 늘어나는 것도 소진 상태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신호죠. 새로운 일을 알아보려는 마음이 생겼다는 것 자체가 좋은 변화이니, 당장 큰 결정을 내리기보다 작은 변화부터 시도하세요 
    익명2
    작성자
    모든 일에는 다 순서가 있고 계획이 있어야 되겠죠. 지금 당장에는 직장을 때려친다는 거 자체가 가정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부분도 아닌 것 같습니다.
  • 익명3
    20년동안 한곳에서 근무하셨다면 의욕도 없고, 매일 출근하는것 조차 힘들었겠어요..
    업무량은 많고, 제대로 쉴수없는 일상이 반복된다면 자연스럽게 번아웃이 올수밖에 없겠네요..
    
    정신적인 멘탈이 흔들릴때
    육체적 회복이 많은 도움이 됐다는 글이 인상적이예요..
    정신과 육체는 어느것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없고 서로 유기적이죠..
    정신이 건강하면 몸도 따르고
    몸이 건강하면 자연스럽게 멘탈도 강해지더라구요..
    
    일상의 피로와 무기력을 슬기롭게 잘 이겨내신 글이 지친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네요..
    감사합니다.
    익명2
    작성자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되면서 점점 무기력해지고 같은 일을 반복하다 보니까 주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새로운 일을 다시 시작해야 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더군요.
  • 익명1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앞만 보고 달리다 보면 어느 순간 마음의 에너지가 완전히 고갈되어 모든 것이 멈춰버린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거 같아요
    번아웃은 열심히 살지 않아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누구보다 책임감 있게 최선을 다해 버텨왔기 때문에 찾아오는 마음의 신호에요
    그래도 운동으로 삶의 활력소를 찾고 번아웃을 잘 이겨내셨네요
    익명2
    작성자
    운동은 정말 필수인 것 같습니다. 밖에 나가서 내 스스로 뛰고 운동하고 또 체력이 길고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는 그런 자신감들이 점점 쌓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스스로 모든 병을 이겨낼 수 있지요.
  • 프로필 이미지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3,673채택률 5%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같은 일을 반복하며 번아웃을 겪으셨을 텐데, 직접 회복해오신 경험을 나눠주셨네요.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으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번아웃이 왔다고 해서 내가 약해서가 아니라 오랜 시간 애써온 만큼 지친 것일 수도 있는 것 같아요. 말씀처럼 운동이나 산책, 취미처럼 나에게 맞는 작은 활력소를 하나씩 찾아가는 게 중요하겠네요. 좋은 경험과 응원되는 글 잘 읽었습니다. 🌿
    익명2
    작성자
    사람이 같은 일을 반복하다 보면 때로는 너무나 지치고 힘들고 하기 싫을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제 지겨워졌다. 그만하고 싶을 때가 됐다는 거일 수도 있겠지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그 마음은 강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