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충고할때 나르시스트같아요

 안녕하세요 다름이으니고요 취준생을하면서 나이는먹고 시간이길어지는데 제친구가 공장을쉽게보는듯한데 걸핏하면 공장이나 가라는말을 쉽게합니다. 아무데나 가서 일하면 결혼부터시작해서 인생을 책임져줄것처럼 구는데 너무 불쾌했습니다. 할말안할말 구분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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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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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2,151채택률 4%
    작성자님, 친구 분께서 취업 준비 중인 상황에서 공장 일을 쉽게 권하는 듯한 말투로 부담스럽고 불쾌함을 느끼셨군요. 친구가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조언하는 듯하지만, 그 방식이 무례하거나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태도로 느껴진다면 충분히 상처가 될 수 있어요.
    
    나르시시스트적인 행동은 자신의 생각만 우선시하고 타인의 감정이나 입장을 공감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요. 친구분이 무심코 던진 말 속에 그런 자기중심적인 모습이 보인다면, 그 말이 작성자님께 상처로 다가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때는 먼저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인정하는 게 중요해요. ‘내가 불쾌했구나, 그 말이 상처가 되었구나’ 라고 자신에게 다가가고, 필요하다면 친구에게 편안한 마음으로 “그런 말 들으면 좀 힘들고 속상해”라고 조심스레 표현해 보는 것도 좋아요. 물론, 대화를 시도하는 게 어렵다면 스스로를 보호하는 의미에서 조금 거리를 두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또한, 친구가 진심으로 의도했더라도 무례하거나 지나친 말이 반복된다면, 그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는 것도 필요해요. 진짜 좋은 친구는 나를 이해하고 존중해 주는 사람이어야 하니까요.
    
    작성자님께서 힘든 마음을 잘 지키고, 스스로에게 부드럽게 대하며 앞으로 더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채택된 답변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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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501채택률 2%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그 친구 말은 충분히 불쾌할 수 있는 상황이네요. 
    꼭 그친구가 나르시시스트라기보다는  공감 부족형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이럴때는  “참는 것”이 아니라 “선 긋기”가 필요합니다.
    관계안에서도 거리두기를 통해 자신을 보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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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724채택률 3%
    마음이 정말 많이 상하셨겠어요. 취업 준비라는 긴 터널을 지나며 누구보다 본인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계실 텐데, 가까운 친구가 내 노력을 가볍게 여기는 듯한 말을 던지니 배신감과 허탈함이 크실 것 같습니다.
    ​공장 일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친구가 "아무데나 가서 일단 일해라"라고 말하는 방식은 님의 커리어 고민과 삶의 방향성을 전혀 존중하지 않는 태도입니다. 마치 인생의 정답을 다 아는 것처럼 쉽게 훈수 두는 모습에 불쾌함을 느끼는 건 너무나 당연한 감정이에요.
    ​이럴 때는 내 감정을 솔직하게 전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네 걱정은 알겠지만, 나도 내 미래를 위해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어. 네가 쉽게 던지는 그 말이 나한테는 내 노력을 깎아내리는 것처럼 들려서 불쾌해. 앞으로는 취업 문제에 대해 조금 더 조심스럽게 말해줬으면 좋겠어."
    ​지금은 친구의 말에 흔들리기보다, 님만의 속도를 믿고 스스로를 다독여줘야 할 때입니다. 님의 인생은 친구의 말 한마디가 아니라, 님의 신중한 선택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니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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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견하는 상담사
    전문상담사
    답변수 437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취업 준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기에, 친구의 무책임한 말은 어떤 말이든 날카로운 공격처럼 느껴졌을 거예요. 작성자님이 느끼신 불쾌감은 아주 당연하고 정당합니다.
    
    "공장이나 가라"는 말은 작성자님의 인생을 진지하게 걱정해서 하는 소리가 아닌 듯 들리네요. 
    남의 인생을 너무 쉽게 일반화하고 있습니다. 작성자의 노력과 신중한 고민을 가볍게 치부하는 무례한 태도입니다.
    
    지금은 본인의 에너지를 취업과 자기 돌봄에만 써야 할 때이지요. 나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의 말에 내 귀중한 자존감을 낭비하지 않도록 분명한 선을 긋는 게 필요하겠습니다. 친구의 가벼운 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본인만의 페이스를 꼭 지켜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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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보러버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534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그 친구 말 때문에 불쾌했던 건 충분히 이해되는 반응이에요. 취준 시기 자체도 예민하고 불안한데, 상황을 가볍게 보듯이 “아무데나 가라”는 식으로 말하면 위로가 아니라 무시처럼 느껴질 수밖에 없거든요. 특히 인생 방향까지 단정짓듯 이야기하면 더 상처가 클 수 있어요.
    
    다만 이걸 바로 나르시시스트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상대가 “도움 준다”는 방식이 많이 서툰 경우일 가능성도 커 보여요. 본인 기준에서는 현실적인 조언이라고 생각했을 수 있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전혀 고려되지 않은 말이 된 거죠. 문제는 의도보다 결과예요. 지금처럼 계속 기분이 상한다면 그 방식은 분명히 맞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필요한 건 참는 게 아니라 선을 한 번 분명히 하는 거예요. “지금은 그런 식의 조언 들으면 더 힘들다”, “방법을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니라 고민 중인 거다” 이런 식으로요. 상대가 계속 같은 방식으로 말한다면, 그때는 깊은 이야기는 그 친구와 나누지 않는 게 나를 지키는 방법이에요.
    
    지금 상황에서 중요한 건 누가 맞냐보다, 내가 덜 상처받는 관계를 만드는 거예요. 이미 충분히 버티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관계에서도까지 계속 버틸 필요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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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1,437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가장 가까운 친구가 무심코 던진 "공장이나 가라"는 말은 단순한 조언이 아니라 작성자님의 노력을 폄하하는 무례한 간섭으로 느껴져 정말 불쾌하시겠어요. 본인이 책임질 인생도 아니면서 함부로 진로를 결정짓듯 말하는 태도는 명백히 선을 넘은 행동입니다.
    ​심리학적 관점에서 보면 친구의 이런 태도는 상대의 상황을 자기 입맛대로 정의하며 우월감을 확인하려는 '투사적 조종'의 일종일 수 있어요. 작성자님의 고민을 깊이 공감하기보다 손쉬운 해결책을 던짐으로써 대화의 주도권을 잡고 본인이 더 현실적이라는 착각에 빠져 있는 셈이죠.
    ​상대의 무책임한 발언이 작성자님의 가치를 깎아내리게 두지 마세요. 내 인생의 무게를 가볍게 여기는 사람의 말에 흔들리기보다, 지금의 속도대로 묵묵히 길을 가려는 작성자님의 선택을 진심으로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