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퇴사할지 고민입니다.

일단 전 파견 채용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들어온지 4달째이고 이미 대표님에게 그만둔다고 말한 상태이고 붙잡아서 고민이 되는 상황입니다. 지금 회사 규모가 굉장히 소규모 입니다.

 

제가 퇴사를 생각한 이유는 

 

  1. 직무적합성 낮다 / 내가 일을 잘 못하믄 것 같다. / 꼼꼼하지 못하다
  2. 성과 인정이 안된다 / 채용을 성사시킨게 있어도 다 본인이 한줄안다.
  3. 지원자 및 구직자들 컨텍시 내 휴대폰으로 하는데 통신비 지원이 안된다
  4. 야근 시 수당이 없다 / 거의 매일 1시간씩 야근을 한다
  5. 연차사용에 눈치를 준다
  6. 대표의 감정기복이 심하다 / 일희일비 너무 심함
  7. 채용성과 압박이 심하다 / 이거때문에 공황장애 증상이 온다 숨차는 증상 

그리고 퇴사를 망설이는 이유는

 

  1. 경력이 짤막하다
  2. 평생 이러고 살 것 같은 불안함

어떻게 햐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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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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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501채택률 2%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적어주신 내용을 보면 단순한 직무 고민을 넘어서, 업무 환경 전반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상당히 큰 상태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공황 증상까지 나타난다는 점은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퇴사를 망설이시는 이유로 말씀해주신 경력의 짧음, 경제적인 부분, 앞으로에 대한 불안 역시 매우 현실적인 고민입니다.
    
    그래서 무조건적인 퇴사보다는
    가능하다면 다음 단계를 준비하면서 결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처럼 신체적인 증상(숨이 차는 공황감)까지 동반되는 경우라면, 건강과 안정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버티는 것이 오히려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감당 가능한 범위인지
    점검해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미 한 번 퇴사를 결심하셨다는 점은 그만큼 상황이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 선택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지키기 위한 판단일 수도 있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보셨으면 합니다.
    
    
  • 익명2
    4개월이면 경력에 도움되진 않겠네요
    육체적 고통까지 있다면 힘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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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2,149채택률 4%
    퇴사를 고민하시는 상황,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실 거예요. 말씀해주신 내용을 살펴보면, 직무 적합성에 대한 고민, 성과 인정의 부재, 야근 수당 문제, 대표님의 감정기복 등 여러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일하시면서 공황장애 증상까지 겪고 계시는 모습이네요. 이런 상황에서 마음이 많이 무거우실 것 같아요.
    
    먼저, 퇴사를 이미 대표님께 말씀드렸지만 붙잡히는 상황인데, 이는 대표님도 유능한 인재를 놓치기 아까워하는 마음일 수 있으나, 현재 경험하시는 스트레스와 건강 문제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특히 공황장애 증상처럼 신체적, 정신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면 건강이 최우선이 되어야 해요.
    
    경력이 짧다는 점과 경제적 불안도 큰 걱정이라 하셨는데, 지금처럼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몸과 마음이 지치는 상태가 길어진다면 오히려 장기적인 커리어에도 악영향이 될 수 있습니다.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현재 맞지 않는 환경에서 버티기보다는 새로운 기회를 찾으시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어요.
    
    조금 더 안정적이고 성과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곳에서 일하며 건강을 회복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당장 큰돈을 벌지 못하더라도, 경력을 차근차근 쌓으면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을 잊지 마세요. 현재 겪고 있는 공황 증상은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도 꼭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앞으로의 고민과 선택도 더 명확해질 수 있습니다.
    
    지금은 너무 혼자서 모든 걸 짊어지려고 하지 말고, 믿을 수 있는 주변 사람이나 전문가와 함께 심리적, 현실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조금씩 상황을 정리해보세요. 미래는 지금의 어려움을 넘어 더 나은 방향으로 열릴 거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당신이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건강하게 앞으로 나아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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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724채택률 3%
    4개월간 정말 마음고생 많으셨습니다. 특히 숨이 차는 공황 증상까지 겪고 계신다니, 현재 업무 환경이 질문자님의 몸과 마음을 한계치까지 밀어붙이고 있는 것 같아 우려됩니다.
    ​가장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건강보다 중요한 경력은 없다'는 것입니다. 현재 겪고 계신 고충들을 객관적으로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성장 불가능한 구조: 개인 휴대폰 사용 및 통신비 미지원, 야근수당 부재 등 기본적인 복지가 전무하며, 성과마저 가로채는 환경은 직무 전문성을 쌓기에 부적절합니다.
    ​심리적 위험: 대표의 감정기복과 과도한 압박으로 인한 신체 증상은 몸이 보내는 강력한 위험 신호입니다.
    ​퇴사를 망설이는 이유인 '짧은 경력'은 오히려 지금이 기회일 수 있습니다. 더 시간이 흘러 몸이 완전히 상한 뒤에 나오는 것보다, 차라리 '조직 문화 및 직무 적합성'을 사유로 재정비하여 본인에게 맞는 곳을 찾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유리합니다.
    ​돈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당연하지만, 현재의 환경은 그 불안을 해결해주기보다 님의 에너지를 고갈시키고 있습니다. 대표님의 회유는 님을 위해서가 아닌, 당장의 공백을 메우기 위함일 가능성이 큽니다. 본인의 내면 목소리와 신체 신호에 집중해 보세요. 잠시 쉬어가더라도 님의 가치는 깎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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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보러버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531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지금 상황, 솔직하게 말하면 “내가 예민한 건가?” 고민할 단계는 이미 지났습니다. 반복적으로 사실을 부정당하고, 그로 인해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는 구조라면 그건 그냥 불편한 상사가 아니라 문제 있는 환경이에요.
    
    현실적으로 보셔야 합니다. 이런 유형의 상사는 말로 설득해서 바뀌는 경우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이해시키지?”보다 “어떻게 덜 당하고 버틸지”로 접근을 바꾸는 게 맞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기록입니다. 이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에 가까워요. 지시 받은 내용, 변경된 내용, 본인이 수행한 업무를 메모든 메신저든 최대한 남기세요. 가능하면 말로 들은 것도 “이렇게 이해하고 진행하겠습니다” 식으로 다시 남기는 게 좋습니다. 나중에 “내가 언제 그랬냐” 나올 때 이게 방패가 됩니다.
    
    두 번째는 대응 방식입니다. 감정적으로 반응하면 그 사람이 더 유리해집니다. 대신 최대한 건조하게 사실만 말하는 방식으로 가야 합니다. 예를 들면 “이전에 이렇게 전달받아서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정도로요. 설득하려 하지 말고, “나는 이 기준으로 움직였다”만 남기는 겁니다.
    
    세 번째는 기대를 버리는 겁니다. 이 사람이 공정해지거나, 내 입장을 이해해주거나, 사과할 거라는 기대는 내려놓는 게 현실적입니다. 그 기대를 붙잡고 있으면 계속 상처만 커집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 하나 더 말씀드리면, 지금 상태가 계속되면 멘탈이 먼저 무너집니다. 이미 “내가 맞나?” 의심하는 단계까지 왔기 때문에, 이 환경을 오래 버티는 건 솔직히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두 가지를 같이 가져가야 합니다.
    지금 자리에서는 기록 + 감정 배제 + 최소 대응으로 “버티기 모드”로 가고, 동시에 이직 준비를 현실적으로 시작하는 겁니다.
    
    퇴사가 유일한 답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상태로 계속 버티는 것”은 답이 아닙니다.
    버티되, 나갈 준비를 같이 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 익명3
    상황을 봐서는 퇴사를 하시는 게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 익명4
    아닌 회사에서 견뎌봤자 도움은 안되는것 같아요. 그래도 퇴직금까지 노려본다면 1년만 참고 퇴사하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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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1,434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심리학적 관점에서 보면 지금 작성자님이 느끼는 "평생 이러고 살 것 같다"는 공포는 사실 지금 처한 환경이 만든 가짜 안경 같은 거예요
    대표가 성과는 쏙 빼앗아 가고 압박만 주니까 내 능력을 의심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나 같은 사람이 다른 데 갈 수 있을까?" 하는 무기력에 빠지게 되는 거죠
    특히 숨이 차는 공황 증상까지 왔다는 건 우리 몸이 "여긴 독극물 가득한 곳이야, 제발 나 좀 살려줘!"라고 비명을 지르는 상태나 다름없거든요
    ​4달이라는 경력이 짧아서 걱정되는 그 마음, 돈 때문에 망설여지는 그 현실적인 고민들 저도 너무 잘 알아요
    그런데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통신비도 안 주고 야근 수당도 안 주는 곳에서 내 사비랑 건강까지 털어가며 버티는 게 과연 남는 장사일까요?
    나중에 몸이랑 마음 다 망가져서 병원비로 그 돈 다 쓰게 되면 그게 더 억울하고 무서운 일이 될 수도 있거든요
    ​대표가 붙잡는 것도 작성자님이 소중해서라기보다, 지금 당장 이 힘든 일을 군말 없이 해줄 사람이 없으니까 붙잡는 '이기적인 손짓'일 확률이 높아요
    남게 되면 "거봐, 너도 갈 데 없지?" 하는 식으로 압박이 더 심해질 게 뻔한데, 그런 곳에서 억지로 1년 채운다고 한들 그게 건강한 경력이 될 수 있을까요?
    ​작성자님, 지금 일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시스템도 없는 곳에서 말도 안 되는 착취를 당하고 있는 것뿐이에요
    조금이라도 숨 쉴 수 있는 곳으로 가면 작성자님이 얼마나 성실하고 빛나는 사람인지 금방 깨닫게 될 거예요
    지금은 남의 눈치나 미래 걱정보다, 일단 미칠 것 같은 이 숨 가쁨부터 해결해 주는 게 가장 급한 일이라는 걸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혼자 끙끙 앓으며 버티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는 스스로를 좀 더 아껴주는 선택을 하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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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견하는 상담사
    전문상담사
    답변수 437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입사 4개월 차에 공황 증상까지 겪으며 퇴사를 결심하셨는데 현실적인 불안 요소 때문에 마음이 무거우시군요. 
    
    만약 작성자님 생각에 정신적 에너지가 바닥난 상태에서 억지로 버티는 것이라면 경력을 쌓는 것이 아니라 나를 갉아먹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건강을 잃으면 그다음 경력도, 돈도 지킬 수 없지 않을까요?
    
    4개월의 경력이 짧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입다가 마음이 완전히 무너져 아예 일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보다 나에게 맞는 길을 새로 찾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훨씬 유리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평생 이러고 살 것 같다는 생각은 현재의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으로 부정적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마음이 가라앉은 후에 다시 생각해 보시길 권합니다. 
    
    만약에 숨 가쁨 증상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의하길 권합니다. 
  • 익명5
    일단 적성에 맞는 일이라면, 계속 다니시는 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