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합격했습니다.

드디어 어제 면접 본 회사에서 합격을 해서, 담주 월요일부터 출근을 합니다.

 

하는 업무는 X레이와 진단서 전산등록과 청약등록 이렇게 사무업무이고, 유선 응대 하는 업무도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아르바이트인데도, 한달 근무하면 월차가 있다고 해서 놀라웠고, 면접관 말로는 사람 좋은 회사라는 소문이나 이야기가 많다고 하더군요.

 

그런데도 사실은 걱정이 됩니다.

 

사실 저는 그동안 계약직을 했다 할지라도, 그 전의 근무들은 대체적으로 저에게 적응할 기회조차도 안주고, 못한다고, 실수한다고 일주일도 안되서 해고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실은 걱정은 됩니다.

 

"여기도 설마, 실수하거나, 못한다고 몇일만에 해고하는 회사는 아닐까?"

 

"여기는 과연 사람이 성장하고, 잘 적응하고 배워서 후에는 업무 잘할수 있도록 시간은 주는 회사인가?"

 

등등 여러 걱정들이 많습니다.

 

면접떄 제가 면접관에게 물어봤습니다.

 

"만약 채용이 된다면 알바생에게 바라는 점이 있을까요?"

그랬더니 면접관이 이리 답하였습니다.

 

"신실함? 그냥 성실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업무 실수를 했을때, 어떻게 대처를 하는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업무 실수했다고 거짓말 하거나, 속이고 이렇게 안하면 됩니다. 저희 회사 사람 좋은 회사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막상 이리 이야기했어도, 믿음 50% , 믿지 못함 50% 이리 다가옵니다.

 

일부러 나 뽑을려고 사탕발림같은 이야기로 한건지.. 아님 진짜인지.. 가봐야 알겠지만, 혹시라도 내가 입사 초창기때 한번 실수 했다고 자르는건 아닌가 걱정됩니다.

 

솔직히 첨부터 완벽히 잘하는 사람이 어딨을까요? 초반에는 실수 많이 하면서 배워나가고 하는건데, 그걸 못 봐서, 해고를 하면 어떤 사람이 성장할수 있을까요??

 

부디, 그런일이 안 일어났으면 좋겟지만, 제가 면접떄 비슷한 근무 경험 있어서 걱정없겠다고 이야기는 드려가지고, 저에 대한 믿음도 클텐데, 만약 실수 했을때 어캐 대처를 해야할까요? 해고 안 당하는 방법 있을까요?

0
0
댓글 13
  • 프로필 이미지
    해피데이지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531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들려주신 합격 소식,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성실하게 일해오셨던 저력이 이번 합격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제 마음이 다 기쁩니다. 월차도 있고 좋은 소문이 들리는 곳이라니, 질문자님께서 그동안 간절히 바랐던 '소속감'을 되찾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열린 셈입니다.
    
    다만, 과거에 적응할 시간도 주지 않고 단칼에 이별을 고했던 차가운 경험들이 트라우마처럼 남아 기쁨보다 걱정이 앞서는 그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면접관의 따뜻한 말조차 100% 믿기 힘든 불안함 속에서, 새로운 직장에 잘 안착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처법과 마음가짐을 전해드립니다.
    
    가장 먼저 기억하셔야 할 것은 면접관이 강조한 실수 그 자체보다 대처하는 태도입니다. 질문자님 말씀대로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회사가 알바생에게 바라는 것은 '초능력'이 아니라 '정직함'과 '배우려는 자세'입니다. 만약 실수를 했다면 당황해서 숨기거나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마세요. 즉시 선임이나 담당자에게 "이 부분에서 제가 실수를 한 것 같은데, 어떻게 수정하면 좋을까요?"라고 솔직하게 보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면접관이 직접 언급했듯이, 정직하게 대처하는 모습은 오히려 책임감 있는 사람이라는 신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됩니다.
    
    둘째로 입사 초반에는 메모와 질문을 아끼지 마세요. 비슷한 업무 경험이 있다고 해서 모든 회사의 시스템이 같은 것은 아닙니다. "경험이 있다고 했으니 다 알겠지?"라는 상대의 기대치를 걱정하기보다, "이곳의 방식에 정확히 적응하고 싶어서 확인차 여쭤봅니다"라는 태도로 접근하세요. 꼼꼼하게 기록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은, 설령 손이 조금 느리더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이 사람은 가르치면 반드시 해낼 사람이다"라는 확신을 줍니다.
    
    셋째로 자신을 향한 채찍질을 잠시 내려놓으세요. 과거의 해고 경험은 질문자님의 잘못이라기보다, 그 회사가 사람을 키울 여유가 없었거나 조직 문화가 건강하지 못했던 탓일 가능성이 큽니다. "또 잘리면 어떡하지?"라는 공포는 오히려 몸을 굳게 만들어 실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나는 이미 10년의 경력이 있는 베테랑이고, 새로운 곳의 규칙만 익히면 충분히 잘해낼 수 있다"라고 스스로를 믿어주세요.
    
    마지막으로 해고당하지 않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소통에 있습니다. 업무 시간 외에도 동료들과 가벼운 인사를 나누며 원만한 관계를 맺어보세요. "사람 좋은 회사"라는 말이 사실이라면, 그들은 질문자님이 업무에 적응할 때까지 기꺼이 기다려줄 준비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실수는 업무의 과정일 뿐, 질문자님의 존재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아님을 명심하세요.
    
    담주 월요일, 설레는 첫 출근길에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오늘 하루 하나만 제대로 배워오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떼보시길 바랍니다. 질문자님은 이미 충분히 고생하셨고, 이제는 보상받을 자격이 충분합니다. 이번 직장이 질문자님의 무너졌던 자존감을 다시 세워주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합격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익명1
    합격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 잘 해 보세요
  • 프로필 이미지
    하나엘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32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일단 요새같은 취업난에 좋은 기회를 갖게 되신 것 정말 축하드려요.
    아르바이트라고는 하지만 서류와 면접을 잘 통과하신 것만 봐도 일차적으로는 좋은 인상과 신뢰감을 주실 수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면접관의 입장이 되어 직원을 채용해 본 적이 있는데 면접자에 대한 경험과 정보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신뢰감을 갖고 채용한다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그러니 이전의 안 좋은 경험과 앞으로의 불안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일하시면 좋겠어요.
    오히려 과거의 실수 경험때문에 자신을 믿지 못하고 그 불안때문에 너무 경직되면 내가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일인데도 긴장하고 실력발휘를 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커지겠지요.
    
    유연한 마음과 여유로운 자세가 업무수행능력을 올릴거예요. 그리고 혹시나 실수를 하더라도 면접관의 말씀처럼 솔직하게 인정하고 성실하게 대처해 나가신다면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으실 거예요.
    그러니 즐기자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일하시고 자신을 조금 더 믿어주시면 좋은 성과가 있으실 거라고 믿습니다. 응원할게요
  • 프로필 이미지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2,149채택률 4%
    작성자님, 먼저 합격 축하드려요. 새로운 시작 앞에서 기대와 설렘도 있지만, 과거 경험 때문에 걱정이 크신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특히 이전에 적응 기회 없이 금방 해고당했던 경험이 있다면 더욱 불안할 수밖에 없지요. 면접관이 말씀하신 ‘성실함’과 ‘실수했을 때 솔직한 대처’를 강조한 부분이 실제로 회사 분위기를 어느 정도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초반에는 누구나 실수를 할 수밖에 없고, 중요한 건 실수를 했을 때 어떻게 책임지고 배우려고 노력하는 자세입니다. 만약 업무 중 실수가 생긴다면 숨기거나 거짓말하지 말고, 바로 인정하면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방안”을 함께 생각해 보여주는 게 좋아요. 이렇게 하면 회사에서도 성장하고 배우겠다는 의지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확률이 높아요.
    
    처음엔 낯설고 부담스럽겠지만, 자신에게도 적응할 시간을 주고,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배워가세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을 믿으면서 조금씩 자신감도 키워 나가시면 좋겠어요. 만약 어려움이 있거나 마음이 힘들 때는 혼자 애쓰지 말고 주변의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나 전문가와 이야기 하는 것도 큰 힘이 됩니다.
    
    회사에서 좋은 평판이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신호이니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실수해도 괜찮아, 나는 성장하는 중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해 보시길 응원할게요. 새로운 일에서 좋은 경험 쌓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프로필 이미지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501채택률 2%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합격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동안의 불안과 걱정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신 결과가 이렇게 이어진 것 같아 참 의미 있게 느껴집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기대보다는 걱정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특히 이전에 적응할 시간 없이 평가받았던 경험이 있다면, 비슷한 상황이 반복될까 마음이 먼저 대비하게 되거든요.
    처음에는 누구나 서툴고, 실수도 하면서 배우는 과정에 있습니다. 중요한 건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실수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다시 정리해 나가는 사람인지입니다.
    이미 면접에서 성실하게 임하셨고, 스스로도 책임감 있게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느껴지기 때문에, 그 태도만 유지하셔도 충분히 좋은 인상을 쌓아가실 수 있을 거예요.
    
    새로운 환경에서의 첫 시작, 긴장도 되겠지만 그만큼 새로운 가능성도 함께 열려 있는 시기입니다.
    너무 미리 걱정하기보다는, 하루하루 경험을 쌓아간다는 마음으로 천천히 적응해 보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번 시작이 오래 안정적으로 이어지는 좋은 인연이 되시길 바랍니다.
  • 프로필 이미지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724채택률 3%
    우선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짧은 기간 내에 부당한 경험을 겪으셨으니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에요. 하지만 이번 회사는 조금 다를 것 같다는 기분 좋은 예감이 드네요.
    ​면접관이 언급한 실수했을 때 대처 방식은 완벽함을 바라는 게 아니라, 함께 성장할 신뢰 관계를 보겠다는 뜻입니다. 
    실수를 인지한 즉시 보고하세요. 숨기려다 커지면 신뢰가 깨지지만, 바로 말하면 "배우려는 자세"로 보입니다.
    ​업무 매뉴얼을 꼼꼼히 메모하세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모습만 보여도 성실함은 증명됩니다.
    ​"확실치 않아 여쭤봅니다"라는 말은 실수를 막는 가장 똑똑한 방어기제입니다.
    ​초반의 실수는 성장의 과정일 뿐입니다. 스스로를 너무 몰아세우지 마세요. 이번에는 당신의 성실함을 알아봐 줄 좋은 동료들을 만나실 거예요! 월요일 첫 출근, 당당하게 다녀오세요.
  • 프로필 이미지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1,434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새로운 시작 앞에서 설레기보다 걱정이 앞서는 마음은 과거의 아픈 경험이 주는 방어 기제일 뿐이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
    ​우리 사회의 고용 환경은 때로 개인의 숙련 과정보다 즉각적인 효율성을 중시하곤 합니다
    작성자가 겪었던 짧은 해고들은 개인의 역량 부족이라기보다 해당 조직이 교육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불안정한 구조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이번 회사가 언급한 '사람 좋은 곳'이라는 평판은 조직 내에 심리적 안전감이 형성되어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실수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 조직 문화는 구성원의 소속감을 높이고 장기적인 생산성을 유도하는 전략이기도 합니다
    ​면접관이 강조한 신실함은 완벽함이 아니라 투명성을 의미합니다
    실수했을 때 해고당하지 않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즉시 보고하고 대안을 찾는 태도입니다
    "이 부분에서 착오가 있었습니다 바로 수정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메모해 두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신입은 신뢰를 얻습니다
    오히려 실수를 감추려다 나중에 드러나면 수습 비용이 커지기 때문에 솔직함이 최고의 생존 전략이 됩니다
    ​업무 내용을 수첩에 꼼꼼히 기록하고 질문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모습도 필요합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더라도 새로운 회사의 고유한 방식은 반드시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제 경험과 이 회사의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다시 한번 확인하겠습니다"라는 태도는 자만하지 않는 성실함으로 비춰집니다
    ​한 달 만에 월차가 생기는 복지는 그만큼 근로자의 권리와 적응 기간을 존중한다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과거의 그림자 때문에 스스로를 과소평가하지 말고 이번에는 조금 더 마음을 편하게 먹어보세요
    성실하게 자리를 지키며 배우려는 마음만 있다면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습니다
  • 익명4
    축하드립니다 ^__^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빨리 적응 잘 하셔서 실수를 줄이시고 멋진 생활 하시기 바랄께요
  • 익명5
    축하드려요. 실수를 두려워하지마시고 메모를 생활화하시고 화이팅하시길
  • 익명6
    축하드려요~ 그렇게 작은 경험이 쌓여서 전문가 가 될거예요
    경험과 경력은 시간이다.진리인듯 합니다
    잘해낼수 있을거예요~
  • 익명7
    축하드려요. 실수없이 잘 하실거예요.
    자신감 갖고 열심히 잘 해내시길 바랍니다 
    • 익명8
  • 익명8
    Coffee,fzt,,tㄴ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