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 잊은 남자친구를 용서한 저를 칭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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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남자친구와의 3주년이었어요

근데 이자식이 남자친구가 고새 까먹고 아무것도 준비 안 한거 있죠...

편지만 줘도 괜찮았을텐데

그래도 서로 바쁜 시기였어서 이해하고 넘어갔어요...^^

저는 2주 전부터 편지와 봄 옷, 레스토랑 예약까지 했거든요

 

그래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념일을 잘 보냈구

남자친구가 마음 쓰였는지 주말에 호캉스를 예약했더라구요

화를 안 내길 잘 한듯..ㅎㅎ

 

이번처럼 이해하고 넘어가니까 싸울일도 없고 좋은 일만 생기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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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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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스꽃
    허걱............ 그래도 호캉스 예약해줬다니.....
    화 푸시길 잘했네요~ 좀 서운할 순 있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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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ㅎㅎㅎ
    마음이 넓으신분 같으시네요
    그래요 한번쯤은 살짝 눈감아줘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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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피
    지혜로운 선택을 하셨네요. 그럴때 못참고 한마디 하기 쉬운데. 저는 그게 잘 안되는데 부럽네요. 부러우면 지는거라고 누가 그러던데 말이죠.ㅎ
    나이 먹을 수록 성숙해져야 되는데 저는 더 유치해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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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좋게 생각하려면 좋은거고, 나쁘게 생각하려면 끝도 없죠. 용서하고 가볍게 넘기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