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2
예전에는 속상하면 속상하다고 말하고, 고마우면 고맙다고 표현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는 제 감정을 숨기는 게 익숙해진 것 같아요.
괜히 이야기했다가 상대가 불편해할까 봐 참게 되고,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기대하다가 혼자 서운해질 때도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솔직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 막상 입을 열기가 어렵네요.
제가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건지,
이런 부분도 상담을 통해 배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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