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린 시절을 지나 학창 시절을 지나 그리고 사회생활을 통해서 그리고 마지막 은퇴 시기가 오게 됩니다. 제가 바로 지금 그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과 그리고 학창 시절이 지나면서 행복했던 시절과 또 지난 시간에 추억들이 하나 둘씩 지나가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정말 열심히 가정을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서 정말 열심히 일을 시작했습니다. 일을 하고 또 출퇴근이 매번 반복되는 쳇바퀴 속에서도 매번 호주머니 속이나 내 속주머니 속에서 이직을 하거나 또는 퇴사를 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한두 번이 아니었지요 이것은 누구나의 마찬가지의 아버지들의 모습일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같은 일에 계속해서 반복하는 거에 대해서 너무나 지겹고 또 실망감도 많이 느껴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제가 하는 일에 대해서 만족감도 그리고 성취감을 느낄 때도 상당히 많았지만 매번 이런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기 그지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일상의 생활들을 모두 덮고 그리고 모두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조금씩 내 자리를 물리나 젊고 유능한 사람들이 제 뒤를 이어야 되겠지요. 그만큼 저도 이제 제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이제 그만 나와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더더욱 이제 일을 할 수 있는 나이도 아닌 것 같습니다. 종식 이제 지치고 힘들어지기 시작한 것이지요. 어찌 됐건 여지가 꼭 참을 수 있었던 것은 나와 함께 해준 가족들과 그리고 끝없이 나를 믿어준 우리 가족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서로는 여기까지입니다. 지금서부터 고민을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고민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아주 정확하고 좋은 답변들 그리고 명확한 답변들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나서 이제는 은퇴한 나이가 되었기 때문에 조금 조금씩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뻔한 회사에서 오래 버티기 위해서 공부도 하고 외국어 공부도 하고 자격증도 시험을 보면서 점점 내 스펙을 쌓는데 여념 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모든 일들이 하는 거 같이 하나의 내 일을 위해서 그리고 내 직장을 위해서 오랫동안 버티면서. 이 회사에서 오랫동안 내 회사라고 생각하면서 버틸 수 있는 방법과 그리고 식구들을 위해 가족들을 위해서 내 스스로 희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더욱이 더 간절하고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시간이 지나 은퇴할 나이가 되었고 저는 조금씩 이제부터부터는 제가 하고 싶었고 또 제가 하고 싶은 사업 또한 하고 싶어지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왜냐면 제가 오랫동안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이 업에 종사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이업어 관련된 일은 더 이상 하고 싶지 않더군요. 그만큼 이제는 너무나 지겹고 지치고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오랫동안 이 일을 하고 나서 때로는 성취감도 있었지만 때로는 실망감도 많았기 때문에 더더욱 이 일에 대해서 더 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시간이 지났어요. 시간이 지나서 이제는 곧 내 자리가 없어지고 새로운 사람이 내 자리를 앉을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는 마치 사이 야바위 게임과같이 이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 자리를 내놓아줘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살 자리가 이제 없고. 더 이상 이제 내가 더 이상 이 사이에서 큰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이 아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이제는 젊고 유능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저보다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는 기회를 줘야 되고 그들에게도 사회생활 할 수 있고 내 힘과 역량을 바칠 수 있는 그러한 길을 마련해 줘야 된다고도 생각이 됩니다. 물론 주변에 다른 사람들을 보면은 내 자식이라든가. 내 친척이라든가 내 조카라든가. 이런 사람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물려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악순환은 결국 우리를 망치는 일이고 결국 사회를 망치는 일입니다. 저는 그래서 스스럼없이 이 자리를 내려놓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해 보려고 하지요.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그동안 계속해서 한 울타리에서 한 업에 종사하고 있었는데 새로운 것을 다른 것을 하려고 하니 너무나도 겁이 나기 시작하더군요. 여러 가지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해설을 퇴근하고 나면 그리고 쉬는 날이 되면은 인터넷이라든가. 아니면은 여러 가지 사업 설명회를가 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파리바게트도 한번가 보고요. 배스킨라빈스도가 보고요. 그리고 뭐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퇴직하고 나서 정말 많이 하시는 치킨집도가 보았습니다. 뭐 여기저기 정말 많이 돌아다니면서 여러 업체와 뭘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이 점점 길어지면서 아 정말 이 세상에서 이사회에서 내가 너무 좁은 문 그리고 좁은 세상에서 사는 게 아닌가 하는 세상 참 새로운 감에도 오기도 하거든. 하더군요. 그만큼 젊은 시절에 저는 한 일에만 충실했었고 그 직장에서만 충실했었기 때문에 세상의 주변 것들에 대해서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나은 거에 대해서는 큰 발전이 없었던 것이지요. 이렇게 더딘 나의 발전과 그리고 내 주변에 발전된 모습들이 다 간에서. 저는 너무 한 곳에 운명만 판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사업 설명이라든가 여러 가지 방법의 개인 사업들을 알아보기 시작한 저는 그렇게 쉬운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의 여러 가지 제가 순이익과 규모를 보았을 때 도저히 이 사업을 해서 투자 비용을 회수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힘든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프랜차이즈 업체에 종사하는 모든 업체들이 모두 점주들에게는 불리한 계약 조건과 점주들에게는 모두 불리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미 투자를 했을 때는 다른 디뎠을 때는 빠져나올 수밖에 없는 그곳에서 절대로 빠져나올 수 없는 구렁티니에 빠져나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특히나 편의점이 그러했고요. 그 외에도 다른 업체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뭐 마찬가지라기보다는 똑같다고 봐야 되겠죠. 조금만 다를 뿐이지 방법은 비슷했고 점주들에게 그저 퇴직금이나 가져가면서 퇴직금 투자 금액에서 전혀 해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또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투자병회수에 대해서는 거의 될 수 없을 정도야? 확률이었던 것입니다. 거진이 있다면 제 생각에는 제가 여지껏 따져본 확률적으로 따져본다면 거의 한 100여 집 중에서 한 두 세 업체 정도만이 근 5년 안에 투자 비용을 해소하고 순이익으로서의 전환이 가능한 상태로 보여졌습니다. 그렇다면 결국은 5년 동안은 무임금 무일푼으로 그 업에 계속해서 종사하면서 계속 내 자본금만 투자해 가면서 아무리 이런 이득도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린다는 것이겠습니다. 결과론적으로는 노예 계약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곳에 세상이 존재하면서 이렇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굳이 이런 일을 해야 되는 상황이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저도 조금씩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그리고 이런 거에 대해서 속아서 조금 더 알아봤고 조금 더 노력해서 많은 것을 알아보았다면 이 사람들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는 더욱더 충격받은 사실은 이들 대부분의 업체들의 현장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이라든가 사장님들을 만나보고 그리고 때로는 이들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어본 결과 정말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분들이 하나 같은 말은 하지 말라는 말이었고. 결국은 손을 대지 말아야 된다는 이야기들 뿐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정말이지 문제는 뭐 하다같이 회사 해당 회사에 이렇게 믿음과 신뢰가 전혀 없는 상태까지 되었을까? 점주들은 모두 회사에 대해서 믿음도 없었고 또 본사에 대해서 희망조차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결국은 지금 이 사업을 어떻게 빨리 접느냐? 또는 어떻게 빨리 내돈을 해서라도 해서 이 사업을 접느냐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뿐이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더 이상 개인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체인점이라는 사실 자체를 이제는 버려야 되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아무것도 모를 거 처음부터 밑바닥에서 땅치고 헤엄지긴 상태였기 때문에 누군가의 도움이 조금은 필요하고 그것을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그러면은 쉬운 방법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어려운 현실 속에서 이러한 막막함이 다가오더군요. 결국은 모든 것을 제가 처음부터 다시 해야 될 방법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거제 한 1년 동안 회사에서 퇴직하고 나서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면서 먹고 살면서 천천히 내 여가 활동을 하면서 내 생활과 내 취미 활동 그리고 동호회 활동도 하면서 여유롭게 내 와이프와 그리고 내 가족들과 함께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그런 사업을 생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사업을 생각해 보고 또 알아보고 또 그에 따라 현재 하고 있고 또 현재 영업 중인 분들의 여러 경험과 그리고 여러 의견을 듣고 나서부터는 정말 내가 가야 할 부분이 어디고 정말 내가 해야 될 부분이 어디인지에 대해서 명확해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1년 동안에 여러 가지 방법들을 고안한 끝에 지금 내가 가고자 하는 상황은 정상적인 방법도 아니며 앞으로 내가 편안하게 그리고 편안한 노후를 가질 수 있는 방법도 아니었기 때문에 새로운 방법을 찾으려고 강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1년 동안에 내가 생각했고 그리고 내가 알아봤던 모든 것들은 그냥 지나던 시간이었고 하나의 그냥 공부였던 걸로 스쳐가든 진한 기억으로 그냥 생각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만큼 터무니없는 시간이었던 것이지요. 물론 터무니 없는 시간이라기 보기에는 무엇인가를 알아보고 또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뜻으로 시작된 일이긴 했지만 결국은 다시 처음에 원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현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원점으로 돌아왔다고 해서 실망하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내가 더 무엇을 해야 될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고찰해야 될 시간이 된 것이죠. 그래서 저는 가족들과 함께 제 고민의 털어 놓았고 또 여러 가지 이야기와 그리고 여러 가지 방향들을 고안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자식들은 이제 그만인 일을 그만하시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어떠냐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럴 적인 여유적인 상황도 아니고 현재 우리 시대의 상황에서 그렇게 현실적인 너도 놀면서. 그리고 편안한 생활을 유지시킬 수 있는 그런 사항도 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렇다고 해서 엄청나게 퇴직금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나게 큰 돈을 벌은 사람도 아니고 그저 그냥 직장 생활을 오래 하다가 퇴직하는 그냥 직장인일 뿐인데 제가 얼마나 큰 돈이 있고 큰 돈을 모아 놨겠습니까? 그만큼 저에게는 노후가 중요했었고 앞으로의 노후에 대비해서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른 고민이 정말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자 이제는 그를 줄이려고 합니다. 제 글이 너무나 길었을 겁니다. 하지만 제 글의 이 글을 읽어 보시면 모두 다 공감하시고 또 앞으로 탁칠 그런 사항이 생기실 겁니다. 그리고 그 시간이 점점 다가오실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회사 입사 당시에 이런 생각도 전혀 없었죠. 왜냐하면은 아직 제 삶이 많이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장 내 직장에서 오랫동안 버티고 이 회사에서 빨리 적응할 수 있는 생각만 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금 이제는 퇴직할 나이가 어느덧 되었고 어느덧 시간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미 흰머리가 나고 수염도 이미 흰수염이 나는 상태가 되었죠. 그만큼 이제 나이도 먹고 이제는 세상을 어느 정도 살아간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엄청나게 오랫동안 산 사람도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는 퇴직할 나이가 되었고 이제는 제 자리에서 물러날 나이가 된 것이지요. 1년 동안에 고민가. 그리고 생각으로 인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고민에 대해서 여러분들에게 질문을 해야 될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자 제가 이제는 여러분들에게 고민을 털어 두려고 합니다.
제 고민을 모두 가져가셨으면 좋겠지만 지금 그런 사람도 아니고 저는 지금 너무나 힘들고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해서 정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제 앞으로의 노후에 대해서 어떻게 설계를 해야 될 것이며 또 어떻게 이 사회에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하지만 저는 이제 지치고 나이가 들어서 더 이상 큰 거 힘든 일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좀 더 일을 좀 더 편안하게 할 수 있으면서 수익성이 어느 정도 있는 구조의 사업을 시작을 해야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물론 엄청나게 큰 돈을 벌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정말로 힘들지 않고 그리고 자식들에게 손을 벌리지도 않고 제 스스로 제 부인과 저가 그리고 행복한 가정을 계속해서 누릴 수 있도록 그리고 편안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사업을 생각을 할 시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무엇을 해야 될지 이제는 점점 고민이 되더군요. 그리고 이러한 고민을 털어 놓게 되었습니다. 제 고민은 모두 여러분들의 고민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젊었을 적에는 이런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었고 제 나이가 되면 이렇게 한 번쯤은 고민할 시간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물론 여러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제 고민을 들으셨다면 제가 이제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될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해서 한 번쯤 써 보세요. 이야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막연하게 뭘 해라? 뭘 해라가 아니라 아니라 정말 이 업에 대해서 일단 첫째로는 이 일을 함으로 해서 내가 만족감이 있고 성취감이 있는 일이어야 합니다. 그만큼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일에 대해서 제가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일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 제가 나이가 있기 때문에 힘든 일과 그리고 어려운 일을 하기가 너무나 힘듭니다. 그리고 전문적인 일도 힘들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단순하면서도 몸이 편한 일을 해야 됩니다. 여기서 몸이 편하다는 것은 제가 몸이 나한테 사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고 나이 들어서 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갈 수 있으면서 제가 이 일을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일을 알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일이 도대체 앞으로 어떤 일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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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코치 답변직장 생활에서 개인의 영역을 지키고 싶은 마음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권리예요. 작성자님이 예민하거나 까칠해서가 아니라, 사람마다 편안함을 느끼는 경계선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상대 동료는 질문을 통해 친밀감을 쌓는 유형이지만, 작성자님은 적정한 거리가 유지될 때 안정감을 느끼는 편이시군요.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선을 긋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유머러스하고 모호하게 대답을 마무리지어 더 이상 질문이 이어지지 않게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재정 질문에는 "저도 제 통장 잔고가 늘 미스테리예요"라며 가볍게 넘기거나, 약속을 물을 때는 "그냥 아끼는 지인 만나요" 정도로만 짧게 응수하는 방식이죠. 질문에 일일이 정답을 제시하려 하지 말고, 대답의 깊이를 의도적으로 낮추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만약 계속해서 구체적인 질문이 들어온다면, "저는 회사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게 조금 쑥스럽더라고요" 하고 부드러운 어조로 마음을 표현해도 괜찮습니다.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성향을 알리는 형태의 대화는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명확한 경계선을 만들어 줍니다. 회사에서의 원만한 관계와 사생활 보호는 결코 상충하는 목표가 아니니, 스스로를 자책하지 마시고 편안한 거리를 당당하게 유지해 나가시길 바랍니다.423126.10.26
- 02코치 답변오래된 친구와 만난 반가운 자리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타인의 험담 때문에 마음이 무겁고, 혹시 내가 없는 자리에서도 내 이야기가 옮겨지지는 않을까 불안해하며 깊은 피로감을 느끼셨을 심정에 깊이 공감합니다. 그 친구가 평소 사연자님을 챙겨주던 고마운 면모가 있기에 관계를 쉽게 끊어내지도 못하고, 홀로 마음고생하며 밤새 고민하셨을 모습이 참 안타깝습니다. 내 마음의 평온과 에너지를 지키면서도 오랜 인연의 무게를 단정하게 다루기 위한 4가지 실천 기준을 정리해 드립니다. 첫째, 험담을 들을 때 감정적 '중립(맞장구 금지)' 유지하기 친구의 험담에 동조하거나 맞장구를 치면 사연자님 역시 동조자가 되어 마음의 죄책감이 커지고, 반대로 지나치게 훈계하거나 변호하면 마찰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랬구나, 너 마음이 많이 속상했겠네"처럼 친구의 감정만 짧게 읽어주되, 험담 대상에 대한 평가는 한 걸음 물러서서 건조한 중립을 지켜내는 것이 지혜롭습니다. 둘째, 자연스러운 '화제 전환(Topic Change)' 기술 활용하기 타인에 대한 이야기가 길어질 때 "아 맞다, 그건 그렇고 우리 다음 주에 먹기로 한 건 어떻게 됐어?" 또는 "그 사람 얘기 들으니 너 요즘 스트레스 많았겠다. 너 요즘 운동은 잘하고 있어?"처럼 주제를 '남'에서 '친구 자신'이나 '우리의 일상'으로 부드럽게 돌려보세요. 셋째, 내 개인적인 사생활과 고민 공유에 '적절한 경계선' 세우기 남의 이야기를 쉽게 옮기는 친구 앞에서는 내 깊은 프라이버시나 타인에게 전해졌을 때 난처한 사연을 털어놓지 않는 것이 스스로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길입니다. 친구를 미워해서가 아니라, 내 마음의 안정을 위해 공유하는 정보의 깊이를 단정하게 조절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넷째, 만남의 '주기'를 조절하며 내 감정 상태 보호하기 험담을 듣고 돌아온 날마다 기운이 빠지고 피로하다면, 만남의 빈도를 조금씩 줄여 내 마음이 편안해질 시간을 확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된 친구라고 해서 내 에너지를 갉아먹는 대화를 무제한 받아줄 의무는 없으며, 내 일상의 평온을 최우선에 두셔도 괜찮습니다. 사연자님이 느끼는 불편함과 조심스러움은 결코 예민해서가 아니며, 내 삶과 인간관계를 건강하고 단정하게 유지하려는 정직한 마음의 신호입니다. 스스로를 채찍질하지 마시고, 오늘만큼은 내 마음의 편안한 휴식을 다정하게 챙겨주시기를 바랍니다.443126.10.26
- 03코치 답변내가 한 말이 의도와 다르게 전달되었을 때, 상대가 나를 오해하고 있을까 봐 온통 마음이 쓰이고 며칠 동안 그 잔상이 남아 참 마음이 피로하고 지치셨을 것 같아요. 내가 하지도 않은 생각이나 의도가 내 모습처럼 틀지워지는 게 너무 싫고, 나라는 사람의 진심을 바르고 단정하게 지키고 싶어 애써오신 그 성실한 마음이 눈에 보여 깊이 공감해요. 나이가 들어도 내 진심이 왜곡되는 건 누구에게나 불편하고 다루기 힘든 일이에요. 다른 사람에게 오해받지 않으려는 절박함은 결코 예민해서가 아니라, 내 언행에 책임을 다하고 관계를 투명하게 지켜내고 싶었던 오랜 다정한 기준 때문이었을 거예요. 내 마음의 평온을 지키면서 해명에 집착하던 습관을 줄여나갈 수 있는 다정한 기준들을 나누어 드릴게요. 첫째, 꼭 바로잡아야 하는 오해와 지나쳐도 되는 사소한 흠집을 구분하는 기준을 세워보세요. 모든 오해를 일일이 바로잡으려 애쓰다 보면 내 에너지가 쉽게 고갈되고 말아요. 오해의 종류를 딱 두 가지로 나눈다고 생각해 보세요. 실제 내 일상의 책임이나 업무, 명예, 관계의 실질적 구조에 큰 손상을 주는 치명적인 사안이라면 차분하고 명확하게 바로잡는 것이 맞아요. 반면, 누군가의 개인적 느낌이나 일회성 해프닝, 취향이나 단순한 수다 속에서 생긴 사소한 오해라면 그것은 그냥 지나쳐도 아무 문제가 없는 유연한 흠집에 불과해요. 상대가 나를 어떻게 보든 내 진짜 삶의 실체는 아무런 손상을 입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세요. 둘째, 타인의 오해할 권리와 그의 마음속 해석을 인정해 주는 마음의 여백을 두어 보세요. 내가 아무리 완벽하고 정확하게 설명을 마쳤다 하더라도, 타인은 결국 자기만의 경험과 기분이라는 렌즈를 통해 내 말을 받아들이게 돼요. 그건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온전히 상대방의 영역이지요. 상대가 내 말을 조금 다르게 알아듣거나 오해하더라도, 저 사람에게는 저렇게 받아들일 자유와 시간이 있구나 하고 그의 영역으로 남겨두는 너그러움이 필요해요. 타인의 마음속 해석까지 내가 전부 통제하고 관리할 수는 없으니까요. 셋째, 오해를 바로잡고 싶어 마음이 조급해질 때 스스로에게 24시간 타임 갭을 선물해 보세요. 이야기가 끝난 뒤에도 혹시 오해한 건 아닐까 하고 다시 연락하고 싶어지거나 말을 보태고 싶을 때, 즉시 행동으로 옮기지 말고 일단 하루 동안만 마음을 가만히 두어 보는 거예요. 24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 그 일을 다시 들여다보면, 어제 그렇게 피를 말리듯 조급했던 마음이 한결 가라앉으면서 굳이 다시 꺼내지 않아도 괜찮겠다는 유연한 시선이 생기게 돼요. 넷째, 변명이나 해명 대신 내 진심과 존재 자체를 믿어주는 나에 대한 신뢰를 키워보세요. 상대에게 길게 설명하느라 진을 빼고 민망해졌던 경험은, 상대가 나를 온전히 이해해야만 내가 안전해질 수 있다는 불안감에서 비롯된 것이지요. 하지만 한두 번의 말실수나 사소한 오해로 나라는 사람의 인품과 본질이 통째로 부정당하지는 않아요. 나를 오래 지켜봐 온 성숙한 사람이라면 단편적인 말 한마디가 아닌 내 삶의 결을 보고 나를 판단하니까요. 내 진심을 굳이 과도하게 증명하지 않아도 나는 여전히 괜찮은 사람이라는 단단한 안전감을 스스로에게 나누어 주세요. 모든 사람에게 완벽하게 이해받으려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누군가 내 말을 조금 오해한 채로 남겨두어도, 내 소중한 일상과 진짜 모습은 조금도 훼손되지 않거든요.323026.10.26
- 01코치 답변하루 종일 가족들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는데도 당연한 일처럼 여겨지고, 잠깐 쉬는 것조차 마음 편하지 않으셨을 것 같아요. 해놓은 일은 눈에 띄지 않고 하지 않은 일만 보일 때 느끼는 서운함도 충분히 공감됩니다. 집안일은 반복되는 특성상 그 수고가 쉽게 잊히고, 한 사람이 먼저 알아서 처리할수록 다른 가족들은 그 책임을 덜 의식하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족을 배려하는 마음이 모든 일을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우선 가족들과 집안일을 구체적으로 나눠 보세요. 남편에게 식탁을 닦아달라고 매번 부탁하기보다 식사 후 정리는 남편이 맡는 식으로 역할을 정하면 작성자님이 일일이 챙기는 부담도 줄어듭니다. 그리고 청소나 반찬도 매번 완벽하게 하기보다 오늘 꼭 필요한 일만 하고 나머지는 다음으로 미뤄 보세요. 집안일을 조금 덜 한다고 해서 가족을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는 가족을 돌보는 일만큼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일도 중요합니다. 가족들이 불편해할까 봐 혼자 애쓰기보다 힘들다는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고, 쉬는 시간을 먼저 확보해 보셨으면 합니다. 그동안 충분히 애써 오셨으니 이제는 조금 덜 해도 괜찮습니다. 혼자 짊어졌던 부담을 가족과 나누고, 작성자님도 편안하게 쉴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606126.10.22
- 02코치 답변글을 읽으면서 그동안 얼마나 많은 서운함을 혼자 삼켜 오셨을지 마음이 쓰이네요.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건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약속 시간에 맞춰 준비하고, 친구를 만날 생각에 마음을 내어 집을 나섰는데, 정작 상대방은 아직 출발도 하지 않았다는 말을 들으면 그 순간 참 허탈해지지요. 애써 맞춘 시간과 기대했던 마음이 나만의 것이었던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으니까요. 처음에는 그럴 만한 사정이 있겠지 하고 이해하셨을 거예요. 누구나 늦을 수 있고,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한 번의 늦음은 이해할 수 있어도 같은 일이 반복되면 마음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이번에는 제시간에 오겠지 하는 기대마저 조심스러워지고, 약속을 잡는 순간부터 또 기다려야 할까 봐 걱정하게 되지요.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 설레기보다 마음의 준비부터 해야 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어쩌면 작성자님을 가장 지치게 한 건 기다린 시간의 길이가 아니라, 그 시간 동안 혼자 감당해야 했던 마음일 거예요. 친구가 언제 올지 몰라 자리를 지키고, 연락을 기다리고, 늦는다는 말을 듣고도 괜찮은 척하며 마음을 추슬러야 했겠지요. 막상 친구가 도착하면 반가운 얼굴을 마주하고 싶으니 서운함을 꺼내기도 어렵고,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아 다시 웃어넘겼을 테고요. 그렇게 한 번씩 접어 둔 마음이 쌓이다 보니 이제는 약속을 기다리는 일 자체가 버겁게 느껴지는 건 아닐까요. 특히 늦게 도착한 친구가 별다른 미안함 없이 웃으며 넘어갈 때는 더 서운했을 것 같아요. 나는 상대방을 기다리게 하지 않으려고 서둘렀는데, 친구는 내가 기다리는 시간을 그만큼 무겁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으니까요. 그럴 때면 내가 이 친구에게 어느 정도의 배려를 받고 있는지, 혹시 나만 이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건 아닌지 마음이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친구에게도 나름의 사정이나 습관이 있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친구의 사정을 이해하는 것과 그 행동으로 인해 내가 상처받았다는 사실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친구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해서 작성자님의 서운함이 사라져야 하는 것도 아니고, 오래된 사이라는 이유로 매번 이해하는 쪽이 되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래 알고 지낸 친구이기에 더 조심스러우셨을 거예요. 이런 일로 관계가 멀어질까 걱정되고, 괜히 예민한 사람으로 보일까 망설여지기도 하셨겠지요. 하지만 작성자님은 친구에게 큰 것을 바라는 게 아닙니다. 함께하기로 한 시간을 서로 존중하고, 어쩔 수 없이 늦게 된다면 미리 알려 주고, 기다리게 했다면 그 마음을 헤아려 주기를 바라는 것뿐이에요. 그것은 오래된 우정에 어울리지 않는 요구가 아니라, 오히려 그 우정을 오래 지키기 위해 필요한 배려입니다. 이제는 괜찮은 척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서운하면 서운한 것이고, 지치면 지친 것입니다.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면서도 어떤 행동에는 실망할 수 있고, 관계를 계속 이어 가고 싶으면서도 지금의 방식은 달라졌으면 좋겠다고 바랄 수 있어요. 그 두 마음은 서로 모순되지 않습니다. 다음에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게 된다면, 그동안 참았던 모든 서운함을 한꺼번에 쏟아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나는 너를 만나는 시간이 좋아서 약속을 소중하게 생각해. 그런데 자꾸 기다리게 되니까 요즘은 만나기 전부터 마음이 지쳐. 앞으로는 서로 시간을 조금 더 신경 써 줬으면 좋겠어”라고 이야기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작성자님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는 것이지, 친구를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일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친구가 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과 별개로, 이제는 작성자님의 시간도 지켜 주셨으면 합니다. 약속 시간이 지나면 언제까지 기다릴지 미리 정해 두고, 그 이후에는 다른 일을 하거나 다음 만남을 조정해도 괜찮아요. 친구를 벌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이상 혼자서 서운함을 감당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작성자님, 그동안 참 많이 이해하고 많이 기다리셨네요. 친구가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좋은 마음으로 만나고 싶으셨을 테고, 막상 친구가 오면 서운함보다는 반가움을 먼저 표현하고 싶으셨을 거예요. 그러느라 자신의 마음은 늘 조금 뒤로 미뤄 두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그 마음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다른 사람을 기다리게 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사람도, 누군가가 자신을 배려해 주기를 바랄 수 있습니다. 늘 먼저 이해하는 사람이 반드시 더 많이 참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작성자님이 기다림에 지쳤다는 건 마음이 좁아서가 아니라, 그동안 이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여러 번 이해하려고 노력해 왔다는 뜻일 수도 있으니까요. 오래된 우정은 함께한 시간이 길다는 이유만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우정을 지키기 위해 작성자님 혼자 계속 참지는 않으셨으면 해요. 친구에게 마음을 전할 기회도 주고, 그 친구가 어떻게 반응하고 행동하는지도 차분히 지켜보세요. 무엇보다 앞으로는 친구를 만나는 일이 또다시 기다림을 견뎌야 하는 숙제처럼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약속을 앞두고 마음 졸이지 않아도 되고, 내 시간을 존중받는다는 편안함 속에서 웃으며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누군가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만큼, 나 자신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작성자님도 기다리는 사람의 서운함을 알아주는 친구를 만날 자격이 있고, 애써 괜찮은 척하지 않아도 편안한 관계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584026.10.23
- 03코치 답변글쓴님은 직장 내 관계를 해치고 싶지 않아 배려해 오셨지만, 그 배려가 당연한 의무처럼 여겨지면서 많이 지치셨을 것 같습니다. 특히 거절한 뒤의 불이익까지 걱정해야 하니 싫다는 말 한마디가 얼마나 어려우실지 이해되고 공감됩니다. 심리학에서는 상대의 실망이나 부정적인 반응을 피하려 자신의 욕구를 뒤로 미루는 경향을 갈등 회피라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부탁을 몇 번 들어주었다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 응해야 할 의무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상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과 사적인 심부름을 거절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처음부터 강하게 선을 긋기보다는 작은 부탁부터 짧고 일관되게 거절해 보세요. “죄송하지만 퇴근 후에는 개인 일정이 있어 어렵습니다. 다음에는 직접 확인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씀하셔도 충분합니다. 매번 긴 이유를 설명하거나 지나치게 미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대가 아쉬워하더라도 그 감정까지 책임질 필요는 없으니까요. 다만 거절 후 실제로 업무상 불이익을 주거나 반복적으로 압박한다면, 부탁받은 내용과 시간, 대응을 기록해 두고 사내 고충 처리 절차나 인사 담당 부서에 상담하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배려는 내가 선택할 때 호의가 되지만, 거절할 수 없어서 반복하면 부담이 됩니다. 글쓴님이 지켜야 할 것은 상사의 기분만이 아니라 자신의 시간과 마음도 포함됩니다. 작은 거절부터 연습하며, 관계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조금씩 경험해 보시길 응원합니다.474026.10.23
- 01코치 답변하루 종일 가족들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는데도 당연한 일처럼 여겨지고, 잠깐 쉬는 것조차 마음 편하지 않으셨을 것 같아요. 해놓은 일은 눈에 띄지 않고 하지 않은 일만 보일 때 느끼는 서운함도 충분히 공감됩니다. 집안일은 반복되는 특성상 그 수고가 쉽게 잊히고, 한 사람이 먼저 알아서 처리할수록 다른 가족들은 그 책임을 덜 의식하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족을 배려하는 마음이 모든 일을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우선 가족들과 집안일을 구체적으로 나눠 보세요. 남편에게 식탁을 닦아달라고 매번 부탁하기보다 식사 후 정리는 남편이 맡는 식으로 역할을 정하면 작성자님이 일일이 챙기는 부담도 줄어듭니다. 그리고 청소나 반찬도 매번 완벽하게 하기보다 오늘 꼭 필요한 일만 하고 나머지는 다음으로 미뤄 보세요. 집안일을 조금 덜 한다고 해서 가족을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는 가족을 돌보는 일만큼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일도 중요합니다. 가족들이 불편해할까 봐 혼자 애쓰기보다 힘들다는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고, 쉬는 시간을 먼저 확보해 보셨으면 합니다. 그동안 충분히 애써 오셨으니 이제는 조금 덜 해도 괜찮습니다. 혼자 짊어졌던 부담을 가족과 나누고, 작성자님도 편안하게 쉴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606126.10.22
- 02코치 답변글을 읽으면서 그동안 얼마나 많은 서운함을 혼자 삼켜 오셨을지 마음이 쓰이네요.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건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약속 시간에 맞춰 준비하고, 친구를 만날 생각에 마음을 내어 집을 나섰는데, 정작 상대방은 아직 출발도 하지 않았다는 말을 들으면 그 순간 참 허탈해지지요. 애써 맞춘 시간과 기대했던 마음이 나만의 것이었던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으니까요. 처음에는 그럴 만한 사정이 있겠지 하고 이해하셨을 거예요. 누구나 늦을 수 있고,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한 번의 늦음은 이해할 수 있어도 같은 일이 반복되면 마음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이번에는 제시간에 오겠지 하는 기대마저 조심스러워지고, 약속을 잡는 순간부터 또 기다려야 할까 봐 걱정하게 되지요.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 설레기보다 마음의 준비부터 해야 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어쩌면 작성자님을 가장 지치게 한 건 기다린 시간의 길이가 아니라, 그 시간 동안 혼자 감당해야 했던 마음일 거예요. 친구가 언제 올지 몰라 자리를 지키고, 연락을 기다리고, 늦는다는 말을 듣고도 괜찮은 척하며 마음을 추슬러야 했겠지요. 막상 친구가 도착하면 반가운 얼굴을 마주하고 싶으니 서운함을 꺼내기도 어렵고,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아 다시 웃어넘겼을 테고요. 그렇게 한 번씩 접어 둔 마음이 쌓이다 보니 이제는 약속을 기다리는 일 자체가 버겁게 느껴지는 건 아닐까요. 특히 늦게 도착한 친구가 별다른 미안함 없이 웃으며 넘어갈 때는 더 서운했을 것 같아요. 나는 상대방을 기다리게 하지 않으려고 서둘렀는데, 친구는 내가 기다리는 시간을 그만큼 무겁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으니까요. 그럴 때면 내가 이 친구에게 어느 정도의 배려를 받고 있는지, 혹시 나만 이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건 아닌지 마음이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친구에게도 나름의 사정이나 습관이 있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친구의 사정을 이해하는 것과 그 행동으로 인해 내가 상처받았다는 사실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친구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해서 작성자님의 서운함이 사라져야 하는 것도 아니고, 오래된 사이라는 이유로 매번 이해하는 쪽이 되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래 알고 지낸 친구이기에 더 조심스러우셨을 거예요. 이런 일로 관계가 멀어질까 걱정되고, 괜히 예민한 사람으로 보일까 망설여지기도 하셨겠지요. 하지만 작성자님은 친구에게 큰 것을 바라는 게 아닙니다. 함께하기로 한 시간을 서로 존중하고, 어쩔 수 없이 늦게 된다면 미리 알려 주고, 기다리게 했다면 그 마음을 헤아려 주기를 바라는 것뿐이에요. 그것은 오래된 우정에 어울리지 않는 요구가 아니라, 오히려 그 우정을 오래 지키기 위해 필요한 배려입니다. 이제는 괜찮은 척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서운하면 서운한 것이고, 지치면 지친 것입니다.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면서도 어떤 행동에는 실망할 수 있고, 관계를 계속 이어 가고 싶으면서도 지금의 방식은 달라졌으면 좋겠다고 바랄 수 있어요. 그 두 마음은 서로 모순되지 않습니다. 다음에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게 된다면, 그동안 참았던 모든 서운함을 한꺼번에 쏟아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나는 너를 만나는 시간이 좋아서 약속을 소중하게 생각해. 그런데 자꾸 기다리게 되니까 요즘은 만나기 전부터 마음이 지쳐. 앞으로는 서로 시간을 조금 더 신경 써 줬으면 좋겠어”라고 이야기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작성자님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는 것이지, 친구를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일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친구가 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과 별개로, 이제는 작성자님의 시간도 지켜 주셨으면 합니다. 약속 시간이 지나면 언제까지 기다릴지 미리 정해 두고, 그 이후에는 다른 일을 하거나 다음 만남을 조정해도 괜찮아요. 친구를 벌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이상 혼자서 서운함을 감당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작성자님, 그동안 참 많이 이해하고 많이 기다리셨네요. 친구가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좋은 마음으로 만나고 싶으셨을 테고, 막상 친구가 오면 서운함보다는 반가움을 먼저 표현하고 싶으셨을 거예요. 그러느라 자신의 마음은 늘 조금 뒤로 미뤄 두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그 마음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다른 사람을 기다리게 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사람도, 누군가가 자신을 배려해 주기를 바랄 수 있습니다. 늘 먼저 이해하는 사람이 반드시 더 많이 참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작성자님이 기다림에 지쳤다는 건 마음이 좁아서가 아니라, 그동안 이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여러 번 이해하려고 노력해 왔다는 뜻일 수도 있으니까요. 오래된 우정은 함께한 시간이 길다는 이유만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우정을 지키기 위해 작성자님 혼자 계속 참지는 않으셨으면 해요. 친구에게 마음을 전할 기회도 주고, 그 친구가 어떻게 반응하고 행동하는지도 차분히 지켜보세요. 무엇보다 앞으로는 친구를 만나는 일이 또다시 기다림을 견뎌야 하는 숙제처럼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약속을 앞두고 마음 졸이지 않아도 되고, 내 시간을 존중받는다는 편안함 속에서 웃으며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누군가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만큼, 나 자신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작성자님도 기다리는 사람의 서운함을 알아주는 친구를 만날 자격이 있고, 애써 괜찮은 척하지 않아도 편안한 관계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584026.10.23
- 03코치 답변글쓴님은 직장 내 관계를 해치고 싶지 않아 배려해 오셨지만, 그 배려가 당연한 의무처럼 여겨지면서 많이 지치셨을 것 같습니다. 특히 거절한 뒤의 불이익까지 걱정해야 하니 싫다는 말 한마디가 얼마나 어려우실지 이해되고 공감됩니다. 심리학에서는 상대의 실망이나 부정적인 반응을 피하려 자신의 욕구를 뒤로 미루는 경향을 갈등 회피라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부탁을 몇 번 들어주었다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 응해야 할 의무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상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과 사적인 심부름을 거절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처음부터 강하게 선을 긋기보다는 작은 부탁부터 짧고 일관되게 거절해 보세요. “죄송하지만 퇴근 후에는 개인 일정이 있어 어렵습니다. 다음에는 직접 확인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씀하셔도 충분합니다. 매번 긴 이유를 설명하거나 지나치게 미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대가 아쉬워하더라도 그 감정까지 책임질 필요는 없으니까요. 다만 거절 후 실제로 업무상 불이익을 주거나 반복적으로 압박한다면, 부탁받은 내용과 시간, 대응을 기록해 두고 사내 고충 처리 절차나 인사 담당 부서에 상담하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배려는 내가 선택할 때 호의가 되지만, 거절할 수 없어서 반복하면 부담이 됩니다. 글쓴님이 지켜야 할 것은 상사의 기분만이 아니라 자신의 시간과 마음도 포함됩니다. 작은 거절부터 연습하며, 관계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조금씩 경험해 보시길 응원합니다.474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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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6.10.24 -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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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26.10.26
-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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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126.10.22 -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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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126.10.22 -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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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126.10.26 -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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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126.10.26 - 08
친구의 부탁으로 보증을 서달라는 말을 들었는데 관계가 불편해졌습니다[20]
543126.10.25 - 09
예전에는 웃고 넘겼던 말도 요즘은 자꾸 마음에 걸리네요[20]
634026.10.24 - 10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는 시간이 오히려 불편합니다[20]
434026.10.23
- 04
자식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게 아직도 어렵습니다[22]
655126.10.22 -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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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026.10.02 - 061132026.10.19
-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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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026.10.12 -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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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026.10.14 -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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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026.10.18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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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026.10.11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