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ᆢ부모에게 사랑받으며 크질 못해서 인지ᆢ저도 아이들에게ᆢ애정표현을 많이 해 주질 않은것 같아요ᆢ 딸아이는 엄마에게 사랑받으려ᆢ노력을 하는데ᆢ제가 그 아이를 밀어내는듯 합니다ᆢ사랑을 받으면서 자란 아이들이 자존감도 높다는데 아이의 자존감을 제가 떨어트리는것 같아요.무뚝뚝한 성격탓에ᆢ 자존감이 아닌 자존심만 세우는 제가 너무 싫으네요ᆢ 되도록이면 아이들에게 칭찬도 많이 해주고 긍정적인 대화들을 많이 하려 합니다
자녀를 향한 마음이 이리도 크신데 맘처럼 되지 않으시는 것 같아 마음이 많이 안타깝습니다ㅠㅠ 아이들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너무 소중하고 귀하죠? 때로는 미워 보일 때도 있지만 혼을 내고도 돌아서면 후회하게 되고 더 마음이 아픈 게 부모의 마음인 것 같아요ㅠㅠ 아이들이 칭찬받을 만할 때에, 또 사랑스러울 때 표현해주시고 칭찬해주시는 것도 좋지만 존재 자체만으로도 너무 귀하고 존재 자체가 사랑스럽다고 생각만 하시지 마시고 그렇게 말도 많이 해주시고 잘못을 하더라도 많이 허용해 주시고 가르쳐 주시면서 자존감을 높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부모의 칭찬은 무척 중요합니다. 아이는 뭐니뭐니해도 가정에서 가장 안정감을 느끼고 사랑을 느껴요 그런 환경에서 부모에게 외면받고 좋지않은 말들만 듣는다면 아이의 불안감과 나쁜 정서를 키울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긍정적인 대화와 많은 칭찬을 해주는 것은 아이의 성장기에 좋은 정서를 키우기에 필요하니 부모님의 자존심을 조금 내려놓으시고 아이에게 조금더 따뜻하고, 조금 더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나중에 아이의 인격이 완성되고 후회하기보다 지금부터라도 조금 조금씩 아이에게 사랑을 더 베풀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