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을 시작한 후 낮아지는 자아존중감

새로운 일을 시작한 후 낮아지는 자아존중감이 걱정입니다

경단녀였다가 다시 일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한때는 내 할일은 척척 알아서하고 잘한다 인정도 받으면 스스로도 멋지다 생각하며 일을 했던 시기도 있었어요

그런데 한참을 쉬고 다시 하게 되니 모든게 새롭고 낯설고 적응이 필요해요 

그러다 보니 자꾸 스스로를 책망하게 되고 자존감도 낮아지네요

얼른 일에 익숙해져서 스스로 느끼는 자존감 낮아지는 소리를 없애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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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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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새로운 곳에서 적응하느라 고생이 많으시겠어요ㅠㅠ 새로운 직장에서 능숙하게 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누구나 적응기간이 필요하고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리는 법이죠. 그러니 스스로를 자책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존감이 낮아지는 첫걸음이 바로 '자책'입니다. 이만큼 해온 것도 잘한거야. 애썼어. 열심히 노력했잖아. 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주세요~ 격려하고 응원해주시다 보면 처음보다 나아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성취도 느끼고 보람도 느끼며 즐겁게 일하실 수 있을겁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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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그 누구나 새로운 일에 들어간다면 힘들다고 생각해욧!!
    지금은 그 과도기적인 시기를 겪고있으신 것 같아요
    스스로를 책망하기보다 우리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응원해줘보아요
    당연히 새로운 것에 적응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그곳에서 나의 자존감이 떨어질 수 있어요
    그러나 적응을 잘하면 작성자분은 그 업종에서 또 유능한 가치있는 사람이 될거고 멋진 분이 되실거예요.
     우리 그부분을 상상하면서 실수를 두려워하지말고 적응해보아요
    적응을 통해 다시 높아진 자존감을 가진 작성자님을 응원드려요 :)
    전혀 자책하거나 스스로를 미워할 필요가 전혀없으세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