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성향이 다른 경우가 많죠 아무리 대화를 하거나 업무분장을 해도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ㅜ
MPTI 이별 통신: ENF(T)J 로니엄마와 ISTJ 동료, 그리고 마음속 질문
내 에너지는 늘 춤추는 ENF(T)J ‘MPTI 우주’ 느낌이라 사람들과 대화하고 공감하며 분위기를 띄우는 게 정말 즐거워. 그런데 우리 직장에는 정반대의 ISTJ MPTI 유형 동료가 있어. 그 친구는 ‘법도 챙기는 집행관’ 같은 스타일로, 무조건 원칙을 지키느라 바쁘고 사교 모드는 그저 ‘소음’일 뿐인 듯해.
얼마 전 그 친구가 이렇게 말했지. “내 아들 결혼식? 내 알 바 아냐.” 아, 다시 한번 MPTI ISTJ의 코딱지만 한 경계선이 이렇게 단단한 걸 느꼈어. 그런데 문제는 나에게만 이렇게 차갑고 투명인간 취급하는 게 아니란 거야. 거의 모든 동료들에게 말도 별로 안 하고, 냉랭하고 매마른 태도라는 사실.
이런 걸 보면, 그 친구 마음속에선 MPTI 우주 속 ‘은둔 별’에 살고 있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해. 소통의 꽃을 피우려는 내 ENF(T)J MPTI 우주와는 정말 다른 그만의 특별한 세상이지.
요즘은 그 친구가 갑자기 삐져서 ‘투명인간 모드’ 켤 때마다, 스스로에게 묻는다. “내가 뭘 잘못했나? 왜 이렇게까지 말도 없지?”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다른 동료들에게도 차갑고 말수가 적은 걸 보면 대체 왜 이렇게 살아가는 걸까?
그래서 꼭 묻고 싶다, 그 친구에게.
“도대체 왜 이렇게 차갑게, 그렇게 매마르게 사는 거야? 사람들과 말도 안 하고, 마음 문도 닫고, 그렇게 외로운 별에서 혼자 지내는 이유가 뭔지 알려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