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p 생일보내기

Enfp인 저는 생일을 꼭 축하받아야 되고 파티를 해야 되고 맛있는 거 먹어야 되고 인증샷 찍어야 되고 그랬었는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생일인지 아닌지도 잘 못 챙기겠고 챙겨줘도 그만 안 챙겨줘도 그만이네요. 모든게 좀 귀찮아지는 게 있어요. 그냥 미역국 하나 끓여 먹고 외식으로 생일 밥 챙겨먹기 요 정도로 끝내네요. 가끔 나에게 주는 선물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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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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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나이가 먹으면서 케이크사서 노래 부르는것도 귀찮아 지더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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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저도 어렸을땐 생일 안챙겨주면 너무 서운하고 그랬는데
    이젠 아무 생각이 없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