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아들이 어머님을 생각 하는 마음이 좋긴 한데 차는 너무 과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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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들 때문에 웃어야 할지, 걱정해야 할지 마음이 복잡해요.
아들이 자꾸 이것저것 사 오는데, 솔직히 고맙고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불안합니다.
얼마 전에는
“엄마 차 바꿀 때 되지 않았어?” 하더니
하이브리드 르노 차량 렌트카 52개월 승계 이야기를 꺼내오더라고요.
조건도 알아보고, 거의 결정해 온 분위기라 더 당황했어요.
사실 저는 지금 타고 있는 쏘울 차도 렌트카 승계로 인수해서
내 차가 된 지 얼마 안 됐거든요.
차가 두 대가 필요한 상황도 아니고,
유지비·보험·관리 생각하니 제 허리가 남아나질 않을 것 같아요. ㅠㅠ
아들이 챙겨주려는 마음인 건 알겠는데,
어디까지 받아야 하는 건지,
어디서 선을 그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고맙다고만 하기엔 부담이 크고,
말리자니 마음 상할까 걱정도 되고요.
비슷한 상황 겪어보신 분들 계실까요?
이럴 땐 어떻게 말하는 게 서로에게 좋을지 조언이 필요합니다.
아들이 어머님을 생각 하는 마음이 좋긴 한데 차는 너무 과한거 같네요
든든하게 자라 엄마를 챙겨주려는 아드님의 예쁜 마음과, 현실적인 유지비 걱정 사이에서 마음이 참 복잡하시겠습니다. 😥 "엄마 차 바꿀 때 안 됐어?"라며 구체적인 조건까지 알아온 아들의 모습이 대견하면서도, 이제 겨우 내 차가 된 쏘울이 있는데 또 다른 짐을 지게 될까 봐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건 지극히 당연한 반응이에요. 🌿 사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선물이 오히려 작성자님의 허리를 휘게 만드는 부담이 된다면, 그것은 아드님도 결코 바라는 결과가 아닐 것입니다. ✨ 마음은 고맙게 받되 현실적인 선을 긋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네요. 🛡️ 아드님의 기를 꺾지 않으면서도 완곡하게 거절하려면, 먼저 아들의 노력을 충분히 인정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우리 아들이 엄마 생각해서 이렇게 좋은 조건까지 알아봐 주니 정말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엄마가 된 것 같아"라고 먼저 듬뿍 칭찬해 주세요. ⭐ 그 후에 "그런데 엄마는 이제 막 우리 손에 들어온 이 쏘울이랑 정이 많이 들어서 조금 더 타보고 싶네. 지금 차 두 대를 관리하는 건 엄마에게 너무 큰 숙제처럼 느껴져서 오히려 마음이 불편할 것 같아"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선물은 주는 사람의 기쁨도 크지만, 받는 사람이 편안해야 비로소 완성되는 법입니다. 🌟 아드님에게 차 대신 나중에 정말 필요할 때 도움을 청하겠다고 약속하며, 지금은 이 평온함을 유지하고 싶다는 의사를 명확히 전달해 보세요. 🏰 엄마를 아끼는 아드님이라면 작성자님의 진심 어린 걱정을 금방 이해하고 수긍해 줄 것입니다. 두 분의 돈독한 사랑이 부담이 아닌 행복으로만 남기를 바랍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
아들은 제가 뭐 있었음 좋겠다 말만 하면 그냥 직진코스로 달려가는 아이라 뭔말을 할 수 없어요. 소올차도 그래서 가져오게 된 차고 연비 걱정하니 하이브리드차가 연비좋다고 쪼 이번에 챙겨왔네요. 돈은 다 내기 짐어져야히는데 ... 도움 감사합니다
엄마를 애틋하게 생각해주는 마음은 좋네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세요 안되는건 안되는거라는 단호함도 필요해요
엄마들은 절약, 신세대는 새로움을 추구하는데 충돌인듯해요
그래도 효자시네요. 부럽습니다..
효자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두터운 가족으로 다가가야겠죠?
아드님의 예쁜 마음과 현실적인 부담 사이에서 고민이 정말 많으시겠어요. 엄마에게 더 좋은 차를 태워드리고 싶은 아들의 기특한 마음은 백 점이지만, 현재 쏘울을 인수한 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추가 지출은 당연히 큰 부담이지요. 이럴 때는 아들의 '마음'은 충분히 받되, '물건'은 정중히 거절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대화를 풀어보시면 어떨까요? 1단계: 격한 감동 표현 "우리 아들이 엄마 생각해서 이렇게 좋은 차까지 알아봐 주다니, 정말 든든하고 고마워. 엄마가 아들 하나는 정말 잘 키웠네!" 2단계: 현재 상황 공유 "그런데 엄마가 지금 쏘울을 내 차로 만든 지 얼마 안 돼서 정이 많이 들었거든. 아직은 이 차가 익숙하고 경제적으로도 훨씬 마음이 편해." 3단계: 미래로 기약하기 "지금은 차 두 대를 유지하는 게 엄마한테는 오히려 큰 숙제처럼 느껴질 것 같아. 이 마음 잘 간직하고 있다가, 나중에 정말 차 바꿀 때가 오면 그때 우리 아들 찬스 꼭 쓸게!" 아들도 본인의 제안이 엄마에게 '선물'이 아닌 '짐'이 되는 건 원치 않을 거예요. 솔직하게 엄마의 경제적 안정이 아들의 효도보다 더 중요하다는 점을 말씀해 주세요.
ㅠㅠ 이미 오늘 차가 데리고 왔네요. 저는 이제 소올과 안녕해야겠죠? ㅠㅠ 지출은 제가 떠 안지만 연비가 좋은 차라 기대해야겠어요.
헉 속전속결이네요 일단 소울은 팔아야지요 그래도 아들이 고맙네요 이제부터는 말도 생각하고 해야겠어요 ㅎ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고마운 마음도 드네요ㅎ
울집은 아들에게 뭘 불편하다고 말만 하면 다음날 바꾸려고 해서 말을 늘 조심히 해야합니다. ㅠㅠ
그러시군요.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오늘도 화이팅하고 있어요.
가족이라고 다 안그러죠. 공감합니다.
뎃글 감사합니다 열심히 돈벌라고 하네요. 아들이 ㅋㅋ
좋은마음인데 부담과 현실이 복잡해지네요
ㅋㅋ 그래도 아들이 효자인가봐요. 엄마집 전등이 어둡다고 LED로 며칠동안 낑낑거리며 바꿔주고 갔어요. 셀프라 고전하더라고요
아들이 챙겨주려는 마음은 고맙지만, 동시에 부담이 느껴지는 상황이시군요. ‘고마움’과 ‘불안’이 함께 드는 건 자연스러운 반응 같습니다. 차처럼 금액과 책임이 큰 선택은, 마음만으로 결정하기엔 현실적인 부담이 따르지요. 그래서 중요한 건 아들의 마음을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 방식과 범위를 조율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네가 생각해주는 마음은 정말 고맙다. 그런데 엄마는 지금은 차를 바꿀 계획은 없다. 큰 결정은 엄마가 감당 가능한 선에서 하고 싶다.”처럼 고마움과 기준을 함께 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관계에서 선을 긋는다는 건 밀어내는 게 아니라, 서로의 역할을 건강하게 나누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고마움은 고마움대로, 선택은 선택대로 두셔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차를 데리고 왔어요. 52개월 매월 지출하는데 20만원 지원한다고 ㅋㅋ 아쩔수 없이 승인했습니다. 또 월세살이하네요. 아들돈을 제가 어찌받겠습니까? ㅠㅠ
많이 고민되셨을 것 같습니다. 아드님의 마음을 생각해 받아들이신 선택처럼 느껴집니다. 다만 앞으로 52개월이라는 시간이 있으니, 지원과 부담의 범위는 한 번쯤 차분히 정리해두셔도 좋겠습니다. 고마운 마음과는 별개로, 서로 감당 가능한 선을 분명히 하는 것이 관계를 더 편하게 만들기도 하니까요. 아드님의 마음도 지키고, 작성자분의 삶의 안정도 함께 지켜가시길 바랍니다^^
아드님이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기특하고 예쁘긴 한데 제안해온 내용이 너무 구체적이라 당황스러우시겠어요 이제 막 쏘울을 인수해서 내 차로 만든 기쁨을 누리기도 전에 또다시 52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비용을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고마움보다 걱정이 앞서는 게 당연합니다 아드님은 아마 좋은 차를 타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본인 나름대로 열심히 알아보고 가져왔겠지만 현실적인 유지비나 보험료는 결국 작성자님의 몫이니 부담이 클 수밖에요 이럴 때는 아드님의 정성은 충분히 치켜세워 주시되 작성자님의 상황을 아주 명확하고 현실적으로 설명하시는 게 좋아요 "엄마 생각해서 이렇게 좋은 조건까지 알아봐 주니 정말 감동이야"라고 먼저 마음을 충분히 토닥여 주신 다음에요 "그런데 엄마는 이제 막 내 차가 된 쏘울이랑 정이 많이 들어서 조금 더 타보고 싶어"라거나 "지금 차가 두 대면 세금이나 관리비가 너무 버거워서 엄마 마음이 편치 않을 것 같아"라고 솔직하게 말씀해 보세요 아들도 엄마가 행복하길 바라며 가져온 선물일 텐데 엄마가 그것 때문에 밤잠 설칠 정도로 고민한다면 아드님 마음도 편치 않을 거거든요 작성자님이 지금 차에 만족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시면서 아드님의 그 예쁜 마음은 나중에 정말 필요할 때 꼭 받겠다고 약속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막상 차 가져오니 맘이 편해졌어요.ㅋㅋ 포기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