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아픈게 마음이 안 좋네요.

가족인 부모님께서 한번씩 아픕니다.

한번씩 아프시면 너무 아프셔서 걱정입니다.

연세가 있으시니 아프고나면

회복도 잘 안 되더라고요.

인생을 너무 열심히 일하시며 사셔서 그런지 아프실때마다 마음이 안좋네요.

한번씩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시면

마음이 너무 안 좋습니다.

가족인 부모님께서 한번 아프시면

심하게 아프신게 고민입니다.

그렇다고 운동을 권할수도 없으니

더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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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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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365채택률 3%
    부모님께서 편찮으실 때마다 마음 졸이시는 그 깊은 사랑과 안타까움이 문장마다 묻어나와 저 또한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평생을 가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오신 부모님인데, 이제는 예전 같지 않은 회복력을 마주할 때면 자식으로서 느끼는 무력감은 이루 말할 수 없죠.
    ​심하게 아프실 때면 '더 미리 챙겨드리지 못했나' 하는 미안함이 앞서겠지만, 사실 곁에서 마음 아파하며 걱정해 주는 당신의 존재 자체가 부모님께는 가장 큰 회복제일 것입니다. 운동을 권하기 조심스러운 마음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무리한 운동보다는 부모님의 기운을 북돋아 줄 따뜻한 식사나 가벼운 산책, 혹은 정서적인 대화가 지금은 더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부모님을 돌보시는 님의 마음도 많이 지치셨을 것 같아요. 부모님께 드릴 사랑을 위해 님의 건강과 마음도 꼭 먼저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 익명1
    나이가 드시면 누구에게나 겪는 일인거 같아요 제주변에도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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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유은
    임상심리사
    답변수 16채택률 1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부모님께서 아프시고 병원에 입원을 할정도라면 여러모로 힘드시겠어요. 걱정도 크고 약해진 부모님을 생각하면 마음도 안좋고 아릴텐데요. 현실적인 부분도 커질거라 생각됩니다. 병원에 계신동안 자녀로서 신경쓰고 챙겨야 할것도 많을테고, 혹시나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면 자주 병원에 다녀야 하는 것도 시간과 마음을 할애해 신경써야 할테니까요. 
    
    인간의 생애주기에서 어느새 돌봄을 받던 부모님을 돌봐야 하는 시기가 자연스레 오기 마련인데 그럴때 마음이 무겁고 심리적/현실적 고민이 지속되곤 합니다. 부모님의 일상까지 모두 조절할순 없으니 지금은 할수있는 것을 하나씩 한다고 마음먹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그상황에서 역할을 모두다 잘해내려 하기보다 혹여 지치거나 소진되지 않도록 내 마음과 건강도 돌아보면서 지내시길 바라요.
  • 익명2
    저도 시어머님 뇌졸증 때문에 
    오래 모셨어요,
    가족이 아프면 힘들어요,
    힘내세요,~
  • 익명3
    그러게요 연세드신 부모님이 아프신거나 자식이 아픈거나 다 내가 대신 아파 줄 수도 없고 맘만 많이 아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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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1,767채택률 5%
    부모님이 아프실 때 느끼는 그 불안과 먹먹함, 너무 자연스러운 마음이에요.
    우리를 지켜주시던 분들이 힘없이 누워 계신 모습을 보면, 괜히 세상이 작아진 것 같고 마음이 철렁 내려앉죠.
    연세가 드시면 회복이 더디는 건 어쩔 수 없는 흐름이지만, 그만큼 곁에 있는 시간의 의미는 더 깊어지는 것 같아요. 우리는 병을 대신해 줄 수는 없지만, 불안한 마음을 나누고 손을 잡아드릴 수는 있잖아요. 그 존재만으로도 부모님께는 큰 힘이 돼요.
    운동을 권하지 못해 답답하다고 했지만, 꼭 거창한 무언가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짧은 산책, 함께하는 식사, 안부 전화 한 통이 몸보다 마음을 먼저 회복시킬 때도 있어요.
    부모님이 아프실 때마다 드는 두려움은, 그만큼 사랑이 깊다는 증거예요. 너무 앞날을 걱정하기보다, 오늘 하루 건강히 함께한 시간을 소중히 여기세요.
    지금처럼 마음 아파하고 걱정하는 그 마음 자체가 이미 충분히 효도이고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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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640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평생을 쉼 없이 달려오신 부모님께서 세월의 무게 앞에 자꾸만 앓아누우시는 모습을 지켜보는 자식의 마음은 미어질 듯 아프고 무겁기만 합니다. 😥 한 번 편찮으실 때마다 예전 같지 않은 회복력을 보며 느끼는 불안함과, 병실에 누워 계신 뒷모습을 볼 때 차오르는 안타까움은 작성자님의 자존감마저 흔들리게 할 만큼 큰 슬픔일 거예요. 🌿 자식으로서 해드릴 수 있는 게 많지 않다는 무력감이 들 때마다 마음이 더 안 좋으시겠지만, 부모님 곁을 지키며 걱정하는 그 마음만으로도 이미 부모님께는 가장 큰 약이자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
    
    운동을 권해드리고 싶어도 기력이 쇠하신 모습에 오히려 짐이 될까 봐 말조차 꺼내지 못하는 그 사려 깊은 마음이 참으로 따뜻하면서도 애처롭게 느껴집니다. 🛡️ 연세가 있으신 분들께는 거창한 운동보다는, 컨디션이 괜찮으실 때 가벼운 산책이나 손발을 조심스럽게 주물러 드리는 스킨십이 혈액순환과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부모님의 노환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 해도, 작성자님이 너무 자책하거나 슬픔에만 빠져 계시기보다 부모님이 편안하실 때 더 많이 웃어드리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것에 집중해 보시면 어떨까요? ⭐
    
    부모님이 아프실 때마다 가슴이 내려앉는 그 고통을 혼자 다 짊어지려 하지 마시고, 작성자님 스스로의 몸과 마음도 꼭 돌보시길 바랍니다. 🏰 부모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은 결국 사랑하는 자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일 테니까요. 🌟 부모님의 회복이 조금 더뎌지더라도 그 곁을 묵묵히 지키는 작성자님의 효심이 언젠가 부모님께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어주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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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견하는 상담사
    전문상담사
    답변수 163채택률 2%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이 아프시게 마음 아프지만, 한편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상항에 무력감을 느끼실 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심하게 아프셔서 입원까지 하신 부모님을 지켜보며 돌봐야 한다면 더욱 힘드실 겁니다. 자식으로서 당연한 것 같지만 자시기이지만 힘든 부분이기도 하지요.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힘들거나 버겁지 않아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가까운 누군가에게 하소연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래야 부모님을 도와드리는 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연로하신 부모님이 계신 저에게도 해당하는 말이기도 하네요^^
  • 익명4
    저도 그게 걱정이에요
    환해 한해 연세가 드셔서 아프 시기도 하지만
    가끔 우리 하시는 것도 정말 걱정 됩니다
  • 익명5
    나이들면 아픈 것도 오래가고 빨리 낫지도 않고, 그런 부모님보면 정말 속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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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125채택률 2%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부모님께서 편찮으실 때마다 가슴이 철렁하고 무너지는 그 마음, 자식이라면 누구나 깊이 공감할 거예요. 특히 평생을 가족 위해 성실하게 일만 하며 살아오신 분들이라, 아픈 모습이 꼭 내 탓 같기도 하고 그 세월이 안쓰러워 마음이 더 미어지시죠. 연세가 드실수록 예전 같지 않은 회복력을 지켜보는 게 얼마나 무력하고 속상한 일인지요. 저도 부모를 둔 자식으로서..부모님이 점점 약해지고 편찮은 모습을 보면 속상하기도 하고..한편으로는 세월이 야속하다는 생각에 화가 나기도 하더라구요..ㅎ
    운동을 권하기도 조심스러운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기운이 없으신데 무작정 움직이라고 하는 게 오히려 짐이 될까 봐 걱정되시는 거잖아요. 이럴 때는 거창한 운동보다는 짧은 산책이나 즐거운 식사 한 끼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부모님께는 자식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손잡아 주는 온기가 그 어떤 약보다 큰 회복의 힘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니 너무 죄책감을 느끼거나 슬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부모님은 곁에서 걱정해주고 사랑해주는 것만으로도 당신들의 인생이 헛되지 않았다고 느끼실 거예요. 너무 힘들 때는 부모님 앞에서도 살짝은 어리광 부리며 "엄마 아빠 건강해야 나도 힘이 나"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떠세요?? 부모님께도 그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작은 동기부여가 될지도 몰라요. 우리 같이 힘내봐요..! ㅎㅎ 저도 하던 고민이라, 이 고민이 참 반갑네요!
  • 익명6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부모님 생각하시는 마음이 너무 예쁘시네요.
    연세가 있으시니 어쩔 수가 없으실 텐데
    평상시 많이 들여다 보시고 챙겨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부모님 아프면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글쓴이님이 마음을 잘 잡고 계셔야 부모님도
    마음이 덜 속상하실 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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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1,054채택률 9%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평생을 헌신하며 살아오신 부모님이 한 번씩 크게 앓아누우실 때마다 무너지는 그 마음을 제가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을까요
    ​젊은 시절 몸을 아끼지 않고 일하셨던 흔적이 이제야 통증으로 나타나는 것 같아 자식으로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죄송하고 가슴이 미어지실 거예요
    ​연세가 있으셔서 회복도 더디고 운동조차 권하기 조심스러운 상황이라 더 답답하시겠지만 지금 작성자님이 곁에서 마음 아파하며 지키고 계신 것만으로도 부모님께는 가장 큰 약이 되고 있을 거예요
    ​너무 자책하거나 미리 걱정하며 힘들어하지 마세요 부모님 퇴원하시면 좋아하시는 부드러운 음식 같이 드시면서 따뜻한 손 한번 꼭 잡아드리는 건 어떨까요?
    ​부모님께서 요즘 특별히 기력이 없으시다며 더 힘들어하시는 부위가 따로 있으신가요? 상황에 맞는 간호 방법이나 기력 보충에 좋은 정보를 제가 같이 찾아봐 드릴 수 있어요
  • 익명7
    누구라도 쉽게 답하기 어려운 주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