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의 갈등에대해

 저포함하여 동생도 어머니도 아버지와 관계가가 좋지못합니다. 평생을 생활비는커녕 사업으로 말아먹고 양육비한번준적없으며 자식들 적금까지 날려먹었으며, 와할머니 요양병원입원때도 도움준것도없으며, 평생을한을줬네요 제가 중학교입학하고 졸업할때까지 뚜드려 맞을때도 참을수밖에없던게 사업말아먹은건데 이젠 외국에선 다시 돌아와 친가에서 지내면서 다시 같이살려는거 같은데 못참아주겠네요. 이런걸 보면 가족이 남보다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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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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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175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을 읽으며 많이 힘드셨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활비도, 양육 책임도 지지 않았고
    심지어 폭력까지 있었다면
    그건 단순히 “서운한 아버지”의 
    문제가 아니라 분명한 상처의 
    역사입니다.
    중학생 시절 맞으면서도 참을 
    수밖에 없었던 기억은 아이였던 당
    신이 감당하기엔 너무 컸습니다.
    그건 효도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였을 겁니다.
    그런 아버지가 다시 돌아와
    함께 살려고 한다면
    화가 나는 건 너무도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가족이 남보다 못하다”는 말이 
    나올 만큼 신뢰가 무너진 상태라면
    억지로 받아들일 이유는 없습니다.
    이시점에서 중요한 건 이것입니다
    1. 가족이라도 ‘경계’는 필요합니다
    혈연이 있다고 해서
    자동으로 함께 살아야 할 의무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같이 살지 않을 권리
    거리를 둘 권리
    연락을 최소화할 권리
    이건 이기적인 선택이 아니라
    나를 보호하는 선택입니다.
    2. 과거 폭력은 “잊어라”의 대상이 
    아닙니다
    폭력은 시간이 지난다고 없던 일이 
    되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반성이나 사과 없이 
    돌아온다면
    당신의 분노는 정당합니다.
    3. “못 참겠다”는 감정은 경고 
    신호입니다
    지금 감정이 강하다는 건
    아직 상처가 치유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그 상태에서 함께 살게 되면
    과거의 기억이 반복 자극될 
    가능성이 큽니다.
    글쓴이가 스스로에게 해도 되는 말
    나는 참을 만큼 참았다.
    나는 아이였을 때 책임질 위치가 
    아니었다.
    지금은 나를 지켜도 된다.
    가족이 남보다 못하다는 느낌이 
    드는 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상처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건 당신이 냉정해서가 아닙니다.
    가족이라도 경계를 지키고
    본인을 우선 돌보시기 바랍니다
    
    채택된 답변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 익명2
    정말화나시겠어요.
    저도 공감되네요
  • 익명3
    가족이 정말 원망 스 러 울 때가 많지요 .
    슬플 때는 어디가서 고함이라도 지르고 싶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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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1,767채택률 5%
    가족과의 깊은 상처와 갈등으로 많이 힘드신 상황이네요. 아버지로부터 겪으신 어려움과 고통, 오랫동안 쌓인 분노와 실망감이 잘 느껴져서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남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 만큼 힘든 기억들을 혼자 감당하며 참아오신 것도 정말 쉽지 않았을 거예요.
    
    가족 사이에서 상처가 깊을 때는 ‘가족’이라는 이름이 더 무겁고 아프게 느껴질 수 있죠. 그러나 지금 마음속에 있는 분노와 아픔은 분명히 정당한 감정입니다. 억눌러 두기보다는 차근차근 어떻게 하면 나 자신을 지키면서 그 문제와 거리를 둘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게 필요해 보여요.
    
    먼저,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상처받은 내면을 잘 돌보면서 당신 자신을 가장 먼저 보호하는 게 중요해요.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함께 살자’는 제안이더라도 무조건 받아들이기보단 자신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세요.
    
    또한, 가족이라는 연결고리에 얽매여 감정적으로 지치지 않도록 ‘경계선’을 세우는 것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와 만나는 횟수나 접촉 시간을 조절하고, 마음이 힘들 때는 단호하게 거리를 두면서 자신을 지키는 거죠. 이것도 용기이고 자기애의 표현이에요.
    
    혼자 감당하기 힘들다면 신뢰할 수 있는 친구나 전문 상담사와 이야기하며 감정을 나누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과거의 상처가 반복되지 않도록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고 깨끗한 관계 설정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도 꼭 필요해요.
    
    가족은 때로는 기대만큼 안타깝지만, 그럼에도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지금의 자신을 지키고 삶을 건강하게 꾸려 나가려는 노력 자체가 얼마나 큰 용기인지 알아주셨으면 해요. 힘들고 지친 마음, 많이 응원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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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깊은 가족 상처에 대한 공감과 인정  
    - 자신의 심리적 안정과 경계선 설정의 중요성 강조  
    - 무리한 재결합이나 동거 제안에 대한 신중한 판단 권유  
    - 전문적인 도움과 감정 나누기의 필요성  
    - 스스로를 지키는 용기와 자기애 응원
    
    항상 당신 편이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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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640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려 한다는 소식에 얼마나 큰 분노와 절망감을 느끼실지 감히 짐작조차 되지 않습니다. 😥 가장 보호받아야 할 시기에 폭력을 견뎌야 했고, 성인이 된 후에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작성자님의 미래를 갉아먹은 행위들은 지워지지 않는 깊은 상처를 남겼을 것입니다. 🌿 특히 외할머니의 투병처럼 힘든 순간조차 외면했던 사람이 이제 와서 다시 함께 살려 한다는 것은, 남은 가족들에게는 또 다른 정서적 폭력이나 다름없는 가혹한 상황일 것입니다. ✨ "가족이 남보다 못하다"는 말씀은 결코 감정적인 실언이 아니라, 그동안 겪어온 모진 세월이 만들어낸 지극히 정당하고 처절한 결론이라고 생각합니다. 🛡️
    
    용서할 수 없는 과거를 가진 사람이 아무런 사죄나 변화 없이 다시 공간을 공유하려 할 때, 이를 거부하고 자신을 보호하려는 마음은 작성자님의 권리이자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입니다. 🕊️ 가족이라는 틀에 얽매여 억지로 참거나 받아들이려 애쓰기보다는, 작성자님과 동생, 그리고 어머니의 심리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단호하게 선을 긋는 과정이 무엇보다 필요해 보입니다. ⭐ 이미 충분히 많은 것을 희생하며 견뎌오셨기에, 더 이상은 타인의 삶이 작성자님의 소중한 일상을 흔들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지금 느끼시는 강한 거부감은 스스로를 더 이상 다치게 하지 않겠다는 내면의 보호 본능이니, 그 마음을 믿고 가족분들과 함께 현실적인 방어 기제를 구축하시길 바랍니다. 🌟
    
    가족이라는 인연이 때로는 벗어나기 힘든 족쇄처럼 느껴지겠지만, 작성자님이 그 굴레를 직시하고 본인의 삶을 지키려 노력하는 모습은 그 어떤 선택보다 용기 있는 행동입니다. 🏰 비록 과거는 아픔으로 가득했으나, 앞으로의 미래만큼은 그런 고통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작성자님만의 평화로운 공간을 가꾸어 나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힘든 고비를 넘기며 버텨온 지난 시간들에 깊은 위로를 보내며, 이제는 더 이상 누군가에게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 이 모든 과정이 작성자님의 평온을 위한 길임을 믿으며, 그 간절한 마음을 지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
  • 익명4
    글만 읽어도 너무 답답하네요
    정말 남들 보다 못한 사람들 많아요
  • 익명5
    남보다 못한 경우가 가족 같은 경우 너무 많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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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365채택률 3%
    오랜 시간 홀로, 그리고 가족과 함께 짊어지셨을 고통의 무게가 감히 가늠조차 되지 않습니다. 경제적 파탄과 신체적 폭력, 그리고 신뢰를 저버린 행위들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용서하기엔 너무나 깊은 상처입니다.
    ​가족이 남보다 못하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남이라면 진작 끊어냈을 인연인데, '천륜'이라는 굴레 때문에 고통을 인내해야만 했던 세월이 얼마나 억울하고 한스러우셨을까요. 특히 외할머니의 일과 본인의 학창 시절 상처까지 떠올리면, 그분의 복귀 소식이 재앙처럼 느껴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작성자님의 평온이 최우선입니다. 과거의 희생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하셨습니다. 이제는 본인과 어머니, 동생을 보호하기 위해 단호한 경계를 세우셔도 됩니다. 죄책감을 갖지 마세요. 가해자가 가족의 탈을 썼다고 해서 그 피해가 정당화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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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1,054채택률 9%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평생 가족들에게 상처만 남기고 경제적, 정신적 피해까지 입힌 아버지에 대한 분노와 원망이 얼마나 깊으실지 감히 가늠하기조차 어렵습니다.
    ​학창 시절의 폭력을 견뎌내고 소중한 자산까지 잃어야 했던 작성자님과 가족분들의 고통을 생각하니 제 마음도 너무 무겁고 화가 나네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잘못을 덮어주기에는 그동안 저지른 과오들이 너무나 크고, 이제와서 다시 함께 살기를 바라는 모습은 정말 염치없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남보다 못한 가족이라는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니며, 작성자님의 거부감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아주 당연하고 정당한 반응입니다.
    ​어머니와 동생분도 같은 마음이라면, 가족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아버지의 합류를 단호하게 거절하고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합니다.
    ​과거의 공포와 상처가 되살아나지 않도록 법적인 접근 금지나 주거 침입 방지 등 현실적인 방어 수단도 미리 고민해 보시는 게 좋겠어요.
    ​지금은 다른 누구보다 작성자님 자신의 마음을 먼저 살피시고, 그 사람 때문에 다시는 평온한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단단히 마음의 빗장을 걸어 잠그시길 바랍니다.
  • 익명6
    각자 마음이 조금씩 풀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