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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사
답변수 175ㆍ채택률 5%ㆍ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이 글에는 두 마음이 같이 들어 있음을 느낍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좋다는 솔직한 욕구와 다른 하나는 부모님이 섭섭해하신다는 죄책감인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의 고민은 혼자 있고 싶은 나와 부모님을 실망시키기 싫은 나 이 두 마음 사이의 갈등으로 보입니다 먼저 분명히 해도 되는 것은 혼자 있고 싶은 욕구는 이상한 것도 아니고 차가운 것도 아니고 불효도 아닙니다. 특히 하루 종일 사람을 많이 상대하는 경우나 예민하고 감수성이 높은 성향이거나 요즘 에너지가 많이 소모된 상태라면 혼자 있는 시간이 충전 시간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데 왜 부모님은 더 섭섭해 하실까요? 부모님 입장에서는 같이 있고 싶다는 것은 곧 사랑 표현일 수 있어요. 반면 글쓴이는 혼자 있고 싶다는 것은 나를 회복하는 시간이고요. 사랑의 방식이 다른 거지요. 갈등을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안드립니다 1.완전 회피 대신 “시간 약속제” “저녁 먹고 20분은 같이 있고, 그 다음엔 제 시간 가질게요.” 완전 단절보다 예측 가능한 만남이 훨씬 섭섭함을 줄입니다. 2. 말로 분리해 주기 “같이 있는 게 싫은 게 아니라, 요즘은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해요.” 부모님은 “나를 싫어하나?”로 해석할 수 있어요. 그 오해를 미리 풀어주는 게 중요해요. 3.혼자 있음이 고립은 아닌지 점검 사람 자체가 싫어진 건 아닌지 무기력해서 회피하는 건 아닌지 이 부분도 한번 체크해 보세요. 글의 분위기를 보면 가족을 싫어해서라기보다 지금은 “자기 공간”이 필요한 상태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