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다툼

가족들이랑 모여 밥먹고 얼굴보고 대화하고

참 좋은데 그것도 초반에 그러고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혼자 있도 싶도 가족들 각 개인마다 성격 하고 싶은 일들이 틀려서 갈등과 다툼이 생기고 그러네요 

그래도 또 애틋하고 마음 쓰이고 만나면 좋은데

그 만남의 시간이 얼마 안되서 반복되는 다툼과 짜증섞인 목소리들 어떻게 해결하고 어떤 노력을 해야 가족모임이 끝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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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익명1
    가족들이 모이면 보통 많이 싸우긴 해요
    어쩔수 없나봐요
  • 익명2
    가족이 너무 편하게 여겨지면 상처받는 말도 서슴치 않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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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1,767채택률 5%
    가족 모임에서 다툼과 갈등이 반복되어 힘드실 텐데, 그 안에도 서로에 대한 애틋함과 마음씀씀이가 느껴져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요. 가족이라는 가장 가까운 사이이기에 각각의 성격과 생각 차이가 부딪히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먼저, 가족 모두가 완벽할 수 없고 서로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마음이 필요해요. 다툼이 생겼을 때 감정을 바로 터뜨리기보다는 잠시 숨을 고르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들어주는 태도가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작은 갈등이라도 ‘왜 나 이렇게 느끼지?’ 하는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상대방에게도 존중의 마음으로 다가가는 노력이 필요해요. 가족 모임 전 미리 각자의 기대치나 부담감을 가볍게 나누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은 좋은 시간 보내자, 서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자” 같은 긍정적인 메시지를 함께 하면 분위기가 훨씬 부드러워져요.
    
    만남 중에도 다툼이 일어나면 감정이 격해지기 전에 잠시 대화를 쉬거나, 각자 개인 시간을 갖는 것도 현명한 대처 방법입니다. 모든 갈등을 즉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천천히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을 존중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가족 각자가 자기 자신을 돌보는 시간도 중요합니다. 혼자만의 휴식과 자기 돌봄이 충만해야 감정도 안정되고 만남에서도 더 긍정적인 에너지를 낼 수 있어요.
    
    가족 모임이 늘 쉽지는 않아도, 서로의 부족함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작은 노력들이 쌓이면 결국 끝까지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힘내시고, 언제나 가족 간의 소중한 순간들 속에서 행복과 평안을 찾으시길 응원할게요!
  • 익명3
    다들 상처가 많아서...에휴 과거의 제 모습같아서..저는 일단 말을 좀 줄이고 함께 시간을 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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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640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가족이라는 관계가 참 묘하지요. 멀리 있으면 애틋하고 보고 싶은데, 막상 얼굴을 마주하고 시간이 조금만 흐르면 각자의 개성과 고집이 충돌하며 공기가 무거워지곤 하니까요. 😥 초반의 반가움이 짜증 섞인 목소리로 변해가는 과정은 누구의 잘못이라기보다, 서로 너무 가깝기에 예의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합니다. 🌿 애틋함과 짜증이 공존하는 그 복잡한 마음을 느끼면서도, 모임을 잘 마무리하고 싶어 고민하시는 모습에서 가족을 향한 깊은 애정이 느껴집니다. ✨
    
    즐거운 가족 모임을 끝까지 기분 좋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모임의 골든타임'**을 인정하고 전략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적절한 타이밍에 해산하기: 대화가 무르익고 갈등이 시작되려 할 때, 즉 '가장 기분이 좋을 때' 모임을 마무리하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 아쉬움이 남아야 다음 만남이 기다려지는 법이니까요.
    
    공통의 화제와 개인의 영역 분리: 예민한 주제(정치, 종교, 개인의 사생활 등)로 대화가 흐르려 하면 가벼운 소재나 추억 이야기로 화제를 전환하는 '중재자' 역할을 자처해 보세요. ⭐
    
    물리적 거리 확보: 모임 중간에 설거지를 돕거나 잠시 산책을 다녀오는 등, 의도적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잠깐씩 가지며 감정의 온도를 식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가족이기에 모든 것을 이해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적당한 '남'처럼 예우를 갖추려는 노력이 오히려 관계를 더 유연하게 만듭니다. 🌟 다툼이 생기는 것은 서로가 틀려서가 아니라 그저 달라서일 뿐이니, 그 다름을 인정하며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모임에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모임의 끝이 늘 웃음으로 맺어지길 바라며, 작성자님의 그 사려 깊은 마음이 가족들에게도 온전히 전달되기를 기원합니다. 🌟
  • 익명4
    가족이 편하니 눈치보디 않고 이야기하면 상처받는 말도 하게 되면 불만 말하기도 어려울때가 있는듯요
  • 익명5
    그래서 그런 생각을 합니다 아이들이 커서 어느 정도 나이가 됐을 때 독립을 하는게 필요한 거 같긴 해요 어느 정도의 거리는 필요한 거 같습니다
  • 익명6
    거리를 두고 짧게 보고 하는것이 오히려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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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견하는 상담사
    전문상담사
    답변수 163채택률 2%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사랑은 이렇게 노력을 하고 싶게 만드는 거 같습니다.
    
    가족 모임에서 성격이나 생각이 달라서 생기는 단순한 다툼이라면, 단순한 차이에 의한 것이라면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규칙을 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툼의 시작이 상대의 말에 지적이나 비난으로 시작되는 거라면 상대의 말에 의견(비난, 지적)을 금지하는 규칙을 합의하는 거지요. 이건 하나의 예고 다툼이 어떤 형태로 반복되는지 우선 생각해보셔야 할 거 같습니다. 반복되는 것이 이러한 합의된 규칙으로 멈출 수 있다면 단순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다툼이 오래된 감정들로 인해 작은 대화에서도 불거지는 거라면 단순한 규칙으로는 멈추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는 좀 더 깊은 대화가 필요한 사항이니까요. 다툼의 당사자가 특정된다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사연자님의 애틋한 마음이 다른 가족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익명7
    가족 모임에 다들 애환이  있더라고요.
    반복되는 다툼이 있다면 당분간 모임은 하지않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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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365채택률 3%
    가족은 세상에서 가장 가깝기에 가장 큰 상처를 주기도 하는 참 아이러니한 관계죠. 반가움은 잠시뿐, 서로 다른 성격과 생활 방식이 부딪히며 짜증이 섞이기 시작하면 마음이 참 무거우실 것 같아요. 애틋한 마음이 있기에 그 갈등이 더 아프게 다가오는 법입니다.
    ​즐거운 모임을 끝까지 유지하기 위해 거리두기와 화제 전환의 기술을 제안해 드립니다.
    ​감정의 환기구 만들기: 짜증이 올라오기 시작할 때 잠시 화장실을 가거나 바람을 쐬며 5분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세요. 물리적 거리가 감정의 과부하를 막아줍니다.
    ​'그럴 수 있지'의 마법: 상대의 간섭이나 고집에 맞서기보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라며 가볍게 넘겨보세요. 옳고 그름을 가리려 할 때 다툼은 시작됩니다.
    ​공통의 즐거움 찾기: 대화가 한계에 다다를 때쯤 보드게임, 산책, 혹은 함께 영상을 시청하며 시선을 외부로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이기에 모든 것을 맞출 수는 없습니다. 적당한 거리감이 오히려 서로의 소중함을 지켜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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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1,054채택률 9%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만남의 시작은 반갑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부딪히는 성격과 취항 차이 때문에 작성자님 마음이 참 복잡하시겠어요
    ​좋아하는 마음과 짜증나는 마음이 공존하는 건 가족이기에 느끼는 아주 자연스러운 애증의 감정입니다
    ​가족 모임이 끝까지 평화롭게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만남의 시간을 의도적으로 짧고 굵게 끊어내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아쉬움이 남을 때 일어나는 것이 오히려 서로에게 좋은 기억만 남기고 다툼의 불씨를 차단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거든요
    ​대화 주제가 자꾸 예민한 곳으로 흐르려 할 때는 함께 TV를 보거나 보드게임을 하는 등 시선을 분산시킬 활동을 미리 준비해 보세요
    ​각자의 성격이 다른 것을 바꾸려 하기보다 저 사람은 저렇지 하고 일찌감치 포기하는 마음이 오히려 작성자님의 정신 건강을 지켜줄 것입니다
    ​다툼의 전조 증상인 짜증 섞인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그 즉시 화장실에 가거나 산책을 핑계로 잠시 자리를 피하며 환기를 시켜보세요
    ​가족이니까 끝까지 함께해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고 에너지가 소진되기 전에 기분 좋게 인사를 나누고 각자의 공간으로 돌아가는 연습을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 익명9
    상황이 간단하지 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