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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사
답변수 501ㆍ채택률 2%ㆍ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오랫동안 가족의 감정을 살피고 부모의 마음까지 함께 짊어져 오시느라 힘드셨지요. 자신의 어려움을 말하기 어려웠던 시간들이 있었을 것 같아 마음이 짠하게 느껴집니다. 가족 안에서 누군가의 감정은 크게 받아들여지고, 나만 “예민하다”는 말로 정리될 때 상처를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사실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은 약점이라기보다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잘 알아차리는 성향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상담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조금씩 알아가고 표현하려는 시도 자체가 이미 중요한 변화의 과정일 수 있습니다. 이제 가족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지면서도, 동시에 자신의 감정도 소중하게 돌보는 연습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가족을 많이 이해하려 애써오신 만큼, 이제는 자신의 마음도 따뜻하게 바라봐 주셨으면 합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