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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사
답변수 501ㆍ채택률 2%ㆍ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가족 사이에서도 충분히 가스라이팅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오히려 가족은 관계가 가깝고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말과 태도가 반복되면서 서로에게 영향을 더 크게 주기도 합니다. 지금 글에서 느껴지는 건 “내가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닐까”라는 깊은 걱정과 책임감이에요. 이건 이미 중요한 변화의 출발점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부부가 서로 탓하기 시작하면 문제는 더 커집니다. 지금은 원인 찾기보다 같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방향을 바꾸는 게 중요합니다. 먼저 이렇게 해보세요 1.아이에게 한마디만 먼저 건네보세요 길게 말할 필요 없습니다. “엄마(아빠)가 요즘 너무 힘들어서 말이 심했어. 미안해.” 이 한마디가 관계를 많이 풀어줍니다. 2.배우자와 서로 탓하지 않는 대화 한번 해보세요. “누가 잘못했냐” 말고 “우리 지금 너무 힘들다” “우리 둘 다 지쳐있는 것 같아” “서로 탓하기보다 방법을 같이 찾고 싶어” 글쓴님이 지금 내가 잘못했을까 고민하고 후회하고 바꾸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다는 건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조건을 가지고 계신 겁니다. 제가 권해드린 작은시도가 실행으로 옮겨질때 반드시 변화는 시작됩니다. 가족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가 일으킬 변화를 경험하시길 기대하면서 좋은결과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