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어 슬램 처음 들어보는데 흥미롭네요 재미있게 읽고 가네요
INFJ의 썸 스타일은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치밀한 탐색전...? 이라고 할 수 있어요.
겉으로는 차분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수만 가지 생각을 하거든요.
INFJ는 흔히 말해 도어슬램 유형이죠.
도어슬램(Door Slam)이란?
말 그대로 상대방을 향한 마음의 문을 쾅! 닫아버리는 건데요.
단순히 화가 나서 연락을 안 하는 게 아니라,
내 인생에서 그 사람의 존재를 완전히 삭제하는 것에 가까워요.
한 마디로 손절이죠 ㅎㅎ
인간관계에서 추구하는 가치관에 포용할 수 없는 기준선을 넘었을 때
그 시점부터 이전 관계가 어떤 사이였던 간에,
더 이상의 참을 인을 새기지 못 하겠다고 판단이 되면
문을 꽝 하고 닫듯이 인연을 끊어버리는 것이에요.
이 도어슬램 성향이 반영된 INFJ의 썸 과정!
🌙관찰형
INFJ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애초에 도어슬램을 하기 싫고 진중한 관계를 원하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입구 컷이 매우 높아요ㅎㅎ
한번 문을 열어줬다가 닫는 과정이 INFJ 본인에게도 힘든 일이거든요.
문 닫는데 마냥 쉬운 일이 아니에요ㅠㅠ
그래서 썸을 시작하기 전에, 상대방이 나와 정말 맞는 사람인지 먼저 살펴봐요!
🌙🌛필터링
대놓고 시험을 하지는 않지만..
대화 속에서 상대의 성향을 확인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지곤 해요.
이때 상대가 가벼운 태도를 보이거나 선을 넘는 발언을 하면,
INFJ는 티 내지 않고 조용히 마음의 거리를 두기 시작합니다...
썸이 갑자기 끝났다면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필터링에 걸렸을 확률이 높습니다..!
🌛🌘올인 아니면 무관심
INFJ에게 적당한 썸은 드뭅니다!
필터링을 통과한 사람에게는 자기가 가진 모든 다정함과 깊이를 쏟아붓지만,
조금이라도 '이건 아니다' 싶은 신호가 오면 차가워져요.
🌗🌕확신이 들면 도어 오픈!
INFJ는 마음이 들면 확신의 감정을 느끼는게 아니라
여러 번 고민해보고 확신이라는 감정이 들면
그때 마음의 문을 열어요.
상대가 변함없이 다정하고 일관된 모습을 보여줄 때
본인도 마음의 문(도어)을 활짝 엽니다.
INFJ의 썸 스타일!
'선톡'은 큰 용기, '답장'은 정성
내향형 중에서도 생각이 많은 편인 INFJ가 먼저 연락을 했다면?
진짜 엄청난 용기를 냈다는 걸 알아주세요ㅋㅋ
단순 안부인사나 업무연락니라 일상연락이라면 꽤 호감 표시일 수 있어요.
텍스트 하나하나를 보낼 때도 오해의 소지는 없을지 고민하며 공들여 쓰죠.
반대로 상대의 연락에는 아주 성의 있고 깊이 있는 답변을 하려 노력해요.
단답형보다는 문장형 대화를 선호해요.
의미 부여와 깊은 대화
가벼운 농담이나 일상적인 스몰 토크도 좋아하지만,
결국에는 상대가 나와 정말 잘 맞는지
넓게는 꿈, 감정 같은 딥 토크가 통하는 사람에게 강하게 끌려서
썸 타는 사이에서도 "오늘 뭐 먹었어?, 주말에 뭐 했어?"보다는
본질적인 대화가 오갈때 진정한 썸을 타는 듯 해요.
상대방에게 맞추는 '페르소나'
INFJ는 공감 능력이 뛰어나서 상대방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금방 파악하죠~
그래서 상대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본인의 모습을 어느 정도 맞춰주는 경향이 있어요.
그리고 자신이 맞춰주는게 더 편하게 느낄 때도 있구요.
"이 사람 나랑 정말 잘 맞네?"라고 느낀다면,
사실 INFJ가 세심하게 맞춰주고 있을 확률이 높아요.
직접적인 고백보다는 은근한 신호
"나 너 좋아해!"라고 대놓고 말하는 건?
INFJ에게 매우 힘든 일입니다....큽
대신 상대의 사소한 취향을 기억했다가 챙겨주거나
다른 사람에게는 보여주지 않는 나의 모습이나 이야기를 공유한다거나
이 사람하고만 하는 대화, 일상을 나누는 방식으로 호감을 표시해요.
'레이더'가 가동되는 시기
INFJ는 상대가 나에게 진심인지 아니면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하는지 귀신같이 알아차려요.
만약 상대가 거짓말을 하거나 어장이나 여지만 주는 행동을 보인다면,
겉으로는 웃고 있어도 속으로는 이미 정리를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INFJ는 상대에게 멀어질 때 굳이 설명하지 않고 멀어지거든요.
INFJ가 썸에서 쉽게 마음을 접는 순간
INFJ가 썸에서 갑자기 마음을 접는 것처럼 보인다면?
하지만 실제로는 어느 날 갑자기 문을 닫는 게 아니라,
여러 번 참고, 여러 번 고민한 끝에 조용히 결론을 내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게 바로 도어슬램이죠...
특히 이런 순간에 마음이 빠르게 식어요.
진심을 가볍게 받아들인다고 느낄 때
말과 행동이 계속 어긋날 때
감정을 털어놓았는데 대수롭지 않게 넘겨질 때
감정이 나만 일방적인 것 같을 때
INFJ는 불만이 있어도 바로 바로 표출하지 않기 때문에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아 보여도 속으로는 이미 기분이 상해있는 경우가 많아요.
INFJ가 썸에서 확인하려는 단 한 가지!
썸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건 의외로 단순해요.
“이 사람은 나에게 괜찮은가?"
화려한 플러팅이나 말재주보다 INFJ는 요런 것들을 더 유심히 봐요.
감정이 일관적인 사람인지
언행일치인지
불안하게 만들지 않는 사람인지
그래서 썸을 좀 길게 탈 때도 있지만,
돌다리로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말이 있잖아요!
자신마의 바운더리에 들어와도 되는 사람이라면 OK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면
아무리 호감이 있어도 한 발 물러나는 선택을 합니다.
INFJ 썸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INFJ와의 썸에서
이 행동들은 도어슬램을 가장 빠르게 부르는 신호에요.
날 떠보는 말
일부러 하는 질투유발작전
갑자기 차가워졌다가 다시 다정해지는 행동
가벼운 태도.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썸이라는 이름 아래 불안함이 계속 쌓이면
상대에게 맞추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판단,
따지기보다 혼자 정리하고 떠나는 쪽을 택해요
그래서 INFJ와의 썸에서는 솔직함과 일관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확신을 주지 못하더라도, 불안을 주지는 말아야겠죠?!
INFJ와 썸 탈 때 팁!
진정성을 보여주세요!
밀당이나 유혹의 스킬보다 솔직하고 담백한 진심이 더 잘 통해요.
섬세함을 기억해주시면 좋아요!
사소한 배려를 알아봐 주고 고맙다고 말해줄 때 큰 감동을 받아요.
INFJ와의 썸은 조금 느릴 수 있지만,
한번 마음을 열면 누구보다 깊고 헌신적인 사랑을 주는 스타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