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희
자신의 감정을 보호하기 위해서 손절 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에요
안녕하세요. INFJ입니다.
저는 평소에 사람 관계에서 웬만하면 맞춰주려고 노력하는 편이지요. 상대방의 기분이 어떨지 먼저 살피고, 서운한 게 있어도 혼자 삭히며 여러 번 기회를 주곤 합니다. 하지만 저만의 선을 넘는 일이 반복되면 어느 순간 마음의 문이 딱 닫히는 느낌이 들다군요.
소리를 지르거나 화를 내며 싸우기보다는, 조용히 마음속에서 그 사람을 밀어내게 됩니다. 겉으로는 평소처럼 대하는 것 같아도 이미 제 안에서는 정리가 끝난 상태인 경우가 많고요. 한 번 '손절'을 결심하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게 정말 어렵다는 걸 저 스스로도 잘 알고 있지요. 매정해 보일 수 있겠지만, 제 마음의 보호를 위한 마지막 선택이라 어쩔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