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왕빠
자기의 본성을 참고 살기는 힘들죠 그냥 부드럽게 부드럽게 넘어가면서 사시는게 최고 아닐까요
INTJ인 저는 직설적인 편이에요.
주변에 제 친구들도 대부분 그런 스타일들이라서
결혼 전에는 이러한 저 성향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INTJ 성향인 친구들이 많았거든요
결혼하고서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어요
한 번은 시누이랑 옷을 사갔는데
이런 저런 옷을 몇 벌 고르더니
어떤 게 가장 맘에 드 냐고 물어 보더라구요.
저는 첫 번째 옷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했어요.
근데 두 번째 옷도 맘에드는지
결정을 잘 하지 못 하더라구요.
한 10분 쯤 흘렸고 다시 1번 물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두 번째 옷을 사고 싶어 하지만
실제로는 첫 번째 옷이 더 잘 어울렸거든요.
그래서 직설적으로 두 번째 입었을때 평가를 해줬어요.
근데 시누이 표정이 확 바뀌더라구요ㅜㅜ
INTJ 인 저는 돌려서 말 하는 성격이 안 돼요.
이성적으로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객관적으로 말해 주는 스타일이라서요.
나중에는 제 말투 때문에 사과를 하게 됐습니다.
INTJ 분들 보통 다른 사람 기분 맞춰서
대화를 나눠 주시나요? 저는 그게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