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희
처음에는 참으시다가 도저히 못 참으실때 손절 하시는 군요
감정을 잘 표출하지 않아 화내는 일이 드물고 갈등상황을 피하는게 ISFP들이잖아요. 그럼에도 ISFP가 누군가를 손절한다면 아마 그때까지 속으로 여러번 참고참다 한계에 다다랐을 때일거예요. 제 경우를 예를 들자면 저를 위하는 척 오지랖 떨면서 선 넘는 소리 하는 친구가 있었거든요. 그 친구의 무례함을 거의 2년 넘게 참다가 어느날 네 말이 나에게는 무례하게 느껴졌고 네 생각을 나에게 강요하지 말라고 말했어요. 하지만 제가 그렇게까지 말했음에도 친구가 달라지는게 없는거예요. 결국 그 친구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갈 필요가 없겠다는 판단 하에 손절을 결심했어요. 손절하겠다고 마음 먹고는 바로 연락차단 하고 칼 같이 인연 끊어버렸어요. ISFP들은 일단 참다가 더는 못참겠다 싶을 때가 되면 티 안나게 속으로 손절각 재다가 한순간에 깔끔하게 손절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