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엄마
ISTP는 즉흥적이고 유연한 성향으로, 세세한 계획보다 그때그때 끌리는 대로 여행하는 것을 선호해요. 계획된 일정이 답답할 수 있어 자유로운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 많아요. 이점 고려해서 함께소통하시면 좋을듯 해요
ISTP 유형인 친구와 함께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함께 계획을 짜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점이 좀 크다.
내가 첫날에는 여기 갔다가, 그다음에는 근처 관광지를 가보자라고 구체적으로 일정과 장소를 정리해서 제안했을 때, ISTP 친구는 그냥 가서 끌리는 곳 가보면 되지 않을까?라고 말하며 계획을 따르기보다 즉흥적으로 움직이는 편이었다. 내가 몇 가지 옵션을 더 설명해도 ISTP 친구는 너무 세세하게 정하면 오히려 피곤할 수 있어라고 담담하게 말하곤 했다. 그 순간, ISTP는 여행을 접근하는 방식이 나와 상당히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ISFJ인 나는 여행을 갈 때 어느 정도 흐름과 계획을 정리해 두는 편이다. 숙소 주변 정보와 이동 동선을 미리 알아두면, 여행 중 시간을 덜 헤매고 더 편하게 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ISFJ인 나는 준비 과정 자체도 여행의 일부처럼 느끼고 즐기는 편이다.
ISTP는 여행을 갈 때 일정이 꽉 짜여 있으면 오히려 답답하게 느끼는 걸까? 계획보다는 그때그때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는 방식이 더 자연스럽고 편한 걸까?
ISFJ인 나는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 과정이 편안한 편이어서, ISTP처럼 조금 더 자유롭게 움직이는 여행 방식이 새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