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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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요즘 속에 분노가 쌓이고 작은 말에도 화가 올라오는 상황이 얼마나 괴로우실지 마음 깊이 공감돼요. 그리곤 또 후회하고 사람들과 점점 멀어질까 걱정하는 모습에 안타까움이 큽니다. 지금 느끼는 분노와 예민함은 오랜 스트레스와 감정을 제대로 풀지 못한 채 쌓여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신호예요. 무심코 그냥 넘기려 했던 감정이 점점 커지고, 일이 쌓이며 회사와 집에서도 긴장과 피로가 더해져서 그런 현상이 생겼다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우선은 자신에게 “화가 나는 건 나쁜 게 아니야”라는 다독임이 필요해요.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적절한 방법으로 표출하는 연습부터 천천히 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예를 들어 짧고 간단한 문장으로 감정을 표현하거나 일기 쓰기, 신뢰할 수 있는 누군가와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또 스트레스가 심할 땐 깊은 숨쉬기, 명상, 규칙적 운동 같은 심리 안정법을 꾸준히 실천하며 마음의 긴장을 조금씩 풀어가면 좋아요. 필요하면 전문 상담가의 도움을 받아 분노를 건강하게 다루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는 것도 큰 힘이 될 거예요. 화가 자주 나도 당신은 충분히 훌륭하고 소중한 사람이란 걸 꼭 기억해 주세요. 조금씩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며 자신을 다독이는 시간이 꼭 필요해요. 응원해요, 분명 나아질 수 있으니 너무 자책하지 말고 천천히 해나가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