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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이 바뀌고 나서 제가 조금 높은 위치로 올라가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없던 책임감도 생겨버리고 무엇보다 일을 아는 사람이 저밖에 없다보니 제가 아는걸 가르쳐주고 싶었어요.무엇보다 제가 일머리가 없어서 제 선에서 통제를 할려는것도 있었고요..그러다보니 처음에는 제가 하던 방식으로 알려주고 어느정도 일에 익숙해지면 다른방식으로 하는걸 냅둘려고 했어요. 하지만 계속 설명을 해주고 이대로 해달라고 해도 잘 안되더라구요...그러다보니 얼굴만 봐도 화가 오르다가 뭔가 실수를 하거나 제가 하던 방식이랑 다르면 무조건 화를 냈었던거 같아요..지금도 얼굴만 보면 화가 치밀어오르지만 서로 다른일을 하다보니 덜 마주치게 되다보니 화가 줄어드는거 같아요. 그리고 밥도 따로 떨어져서 먹었었고요... 하지만 계속 마주치게되면 어떻게 화를 주체를 해야할지 모르겟어요...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안보이게 선글라스라도 끼고 다닐까요??
사람때문에 힘든거 참기 힘들죠 공감합니다
회사에서 직책이 올라가면서 책임감과 업무 부담이 늘었고, 특히 특정 동료가 일을 제대로 따라주지 않는 상황에서 화가 치밀어 오르는 마음이 크신 것 같아요. 오랫동안 본인의 일 방식이 잘 지켜지길 바랐지만 생각만큼 되지 않아 더욱 힘드셨네요. 이렇게 마주칠 때마다 화가 올라와 일상에 스트레스가 큰 상황임을 이해해요. 이 문제는 본인이 익숙한 방식과 다른 방식을 받아들이기 힘들고, 책임감으로 인한 부담감이 쌓이면서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워진 데서 비롯된 것일 수 있어요. 또 혼자 아는 것이 많아 통제하려는 마음과 함께, 동료와의 소통 차이가 갈등으로 이어진 듯해요. 해결 방법으로는 먼저 자신을 다독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화가 올라올 때 잠깐 숨을 깊게 쉬거나 몸을 이완시키는 간단한 자기조절법이 도움이 될 거예요. 그리고 동료와 업무 방식을 협의하는 시간을 마련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조율하는 소통 노력을 해보는 게 중요해요. 가능하면 감정을 직접 표출하기보다는 ‘나’ 전달법으로 상황을 설명해 차분히 이야기하는 연습도 필요해요. 불편한 감정은 속으로 쌓지 말고 믿을 수 있는 상담자를 찾아 꾸준히 마음을 돌보는 것도 권해요. 또 화가 날 땐 잠시 자리를 피하거나 집중할 수 있는 다른 일로 잠시 전환하는 것도 긴장을 풀 수 있답니다. 선글라스보다 내면의 평정을 연습하며 조금씩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키워가 보세요. 업무에서 경험이 쌓이면 서서히 마음이 편안해질 거라 믿어요. 스스로 잘 해내고자 하는 그 마음, 정말 대단하고 존중받아 마땅해요. 조금씩 감정을 이해하고 다스려 나가는 과정이 분명히 도움이 될 거예요.
일머리가 없다는 스스로의 불안함 때문에 더 완벽히 통제하려다 보니, 그 기준에서 벗어나는 동료의 모습이 본인을 무시하거나 일을 망치는 것처럼 느껴져 화가 치밀었을 거예요. 하지만 통제는 하면 할수록 내 에너지만 깎아 먹는 독이 되곤 합니다. '방법'이 아닌 '결과'에 집중하기: 가는 길이 달라도 목적지에만 도착하면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내 방식만이 정답이라는 마음을 조금 내려놓으면 숨통이 트입니다. 감정의 '타임아웃' 갖기: 얼굴을 보고 화가 올라오면 즉시 반응하지 말고, 속으로 숫자를 5까지만 세거나 잠시 자리를 피하세요. 선글라스보다는 '거리두기': 물리적 거리보다 심리적 거리가 중요합니다. '저 사람은 나와 다른 속도를 가진 타인'임을 인정하고 기대를 낮추는 연습이 필요해요. 스스로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가르치려 노력했던 선한 의도를 기억하세요. 이제는 본인의 평온을 위해 조금은 '방임'하는 여유를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특정사람만 그러시군요 ㅠ 그럼 회사 생활이 어려우실텐데요
저 많이 공감가네요 저도 한사람 때문에 하루종일 화가 욱하고 그래도 참고 다니고 있어요
특정한 사람을 보면 이유 없이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경험 때문에 많이 혼란스럽고 스스로도 당황스러우셨을 것 같습니다. 특히 책임이 커진 상황에서 이런 감정이 반복되면 더 부담스럽게 느껴지셨을 것 같아요.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지금의 반응은 “성격이 나빠졌다”기보다 상황과 감정이 연결되어 학습된 반응일 가능성이 큽니다. 작성자님은 책임이 늘어난 상황에서 일을 제대로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반복되는 미흡한 수행을 경험하면서 점점 답답함 → 실망 → 분노로 감정이 누적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뇌는 특정 사람을 스트레스 자극으로 인식하게 되고, 이후에는 실제 상황과 관계없이 얼굴만 봐도 자동으로 분노가 올라오는 조건반응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사람 자체라기보다 그 사람이 떠올리게 하는 경험에 반응하고 계신 것입니다. <<실제로 도움이 되는 조절 방법>> 1.즉각 반응 끊기 (3~5초 지연) 화가 올라오는 순간 바로 말하거나 표정으로 표현하기보다 → 시선 잠시 피하기 → 물 한 모금 마시기 → 속으로 짧게 문장 만들기 (“지금은 반응 늦추기”) ‘짧은 지연’이 폭발을 막는 핵심입니다. 2.업무 기준을 ‘설명’이 아니라 ‘구조화’로 바꾸기 체크리스트나 단계별 매뉴얼을 정해서 이건 꼭 지켜야 하는 기준 3가지만 명확히 제시 이렇게 하면 감정 개입이 줄어듭니다. 3.사람과 감정 분리하기 연습 그 사람을 볼 때 “또 저 사람…”이 아니라 → “저 상황이 나를 힘들게 했지” 로 인식을 바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4.노출 강도 조절 (이미 잘하고 계신 부분) 현재 일부러 덜 마주치면서 감정이 완화된 것은 매우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5.완벽한 방식 내려놓기 결과에 큰 문제가 없다면 일부 차이는 허용하고 꼭 필요한 기준만 유지하는 구분이 감정 소모를 크게 줄여줍니다. 지금 작성자님은 단순히 화가 많은 상태가 아니라, 책임감 + 통제 부담 + 반복된 좌절 경험 속에서 감정이 예민해진 상태로 보입니다. 그래서 해결의 핵심은 “화를 참는 것”이 아니라 → 화가 올라오게 만드는 구조를 조정하는 것입니다. 선글라스를 쓰는 방법은 잠깐의 회피는 될 수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미 상황을 인식하고 조절하려는 시도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지금 방향으로 조금만 더 구조를 바꿔가시면 충분히 나아질 수 있습니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 사람도 상사의 가르침을 토대로 자기만의 노하우를 만드는 과정일 수 있잖아요
작성자님 마음 안에 일을 잘해내고 싶고, 또 직원들도 내 방식대로 잘 따라와서 잘 해내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나는 그냥 다 잘 따라와줬으면 하는 마음 뿐이었는데 잘 되지 않으니 화가 나는 것 같아요. 작성자님 말씀대로 뭔가 통제를 하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아요. 근데 왜 통제를 하고 싶으실까요? 뭔가가 잘되지 않을까봐 불안해서 그럴까요? 이미 머리로는 아시겠지만, 모든 것을 내가 통제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내 마음은 통제할 수 있어요. 지금처럼 어느 정도 거리를 두면서 감정을 식히는 시간을 가지시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계속 모든 것은 통제할 수 없고, 모두가 다 나처럼 할 수 없다는 말을 떠올리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굴을 보면 화가 치밀어오를 수도 있어요. 그러면 그 장소에 머물지 마시고 잠시라도 화장실에 가시거나 자리를 뜨세요.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먹는 것도 도움이 돼요. 통제를 하면 결국 통제하는 그 당사자가 제일 힘들어요. 부디 그 마음을 잘 내려 놓으시길 바랍니다.
높아진 위치에서 책임감과 통제 욕구가 충돌하며 상대의 미숙함이 곧 자신의 실패처럼 느껴져 화가 치밀어 오르는 상황이 정말 고통스러우실 것 같아요 사회학적 관점에서 보면 이는 전형적인 '역할 과몰입' 상태로, 자신의 업무 방식을 유일한 정답으로 규정하고 타인을 그 틀에 맞추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권위적 갈등의 양상이에요 상대방이 내 방식대로 움직이지 않을 때 느끼는 분노는 사실 상대에 대한 미움보다 내 통제력을 벗어난 상황에 대한 무력감의 표현이니, 업무의 '결과'만 확인하고 '과정'은 위임하는 연습이 절실해요 얼굴만 봐도 화가 날 때는 선글라스 같은 물리적 차단보다 시선을 3초간 돌리거나 책상 위의 물건에 집중하며 감정의 뇌가 식을 시간을 벌어주는 '감각 분산' 기법이 훨씬 효과적이에요 서로의 업무 공간과 식사 시간을 분리한 것은 심리적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아주 현명한 대처였으며, 마주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업무적인 대화 외에는 감정 섞인 기대를 내려놓는 훈련을 병행해 보세요 작성자님의 유능함이 타인을 향한 날카로운 칼날이 되지 않도록, 완벽한 통제보다는 각자의 업무 스타일을 인정하는 여유를 통해 내면의 평온을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글을 보면 단순히 ‘그 사람이 싫다’기보다, 책임감 + 통제해야 한다는 부담 + 기대가 어긋나는 상황이 계속 쌓이면서 특정 사람에게 감정이 묶인 상태로 보여요. 그래서 얼굴만 봐도 화가 올라오는 건 이상한 게 아니라, 이미 그 사람과 관련된 경험들이 뇌에 ‘스트레스 신호’로 연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중요한 건 화를 없애는 게 아니라, 그 사람 = 분노 트리거로 묶여 있는 연결을 끊는 것입니다. 그대로 두면 계속 같은 반응이 반복됩니다. 먼저 짚어야 할 부분이 하나 있어요. 지금 상황에서 화가 커진 이유 중 하나는, ‘내 방식대로 해줘야 한다’는 기준이 꽤 강하게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을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당연한 부분이지만, 상대 입장에서는 그 방식이 바로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고, 그 과정에서 계속 충돌이 생기는 구조가 됩니다. 그래서 감정이 더 쌓이는 거고요. 그래서 접근을 조금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내 방식대로 하게 해야 한다’에서 ‘결과만 맞으면 된다’로 기준을 조금만 내려보는 겁니다. 모든 과정까지 통제하려고 하면 스트레스는 계속 올라갑니다. 반대로 핵심 결과만 맞추게 두면, 감정이 걸리는 지점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실제로 화가 올라오는 순간에는, 생각으로 누르려고 하기보다 물리적으로 반응을 끊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그 사람이 보일 때 바로 말을 꺼내지 말고, 10초만이라도 시선을 다른 데로 돌리고 호흡을 길게 내쉬는 식으로 ‘반응 타이밍’을 늦추는 겁니다. 이 짧은 지연이 감정 폭발을 많이 줄여줍니다. 또 하나는, 피드백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겁니다. 화가 쌓이는 상황은 대부분 “왜 이렇게 했어요?” 같은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이걸 “이 부분은 이렇게 맞춰주시면 좋겠습니다” 처럼 요구사항 중심으로 짧게 전달하면 감정이 덜 실립니다. 설명을 길게 할수록 상대는 못 따라오고, 본인은 더 답답해지는 구조가 반복됩니다. 지금처럼 아예 안 마주치니까 괜찮아지는 건, 결국 ‘자극이 줄어서’ 그런 겁니다. 근본 해결은 마주쳐도 덜 흔들리는 상태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 핵심은 통제를 조금 내려놓고, 반응 타이밍을 늦추고, 전달 방식을 단순화하는 겁니다. 선글라스는 농담이지만, 사실 핵심은 이미 알고 계세요. 화가 올라오는 걸 느끼고 있다는 것 자체가 첫 단계거든요. 여기서 ‘바로 반응하지 않기’만 연습해도 지금보다 훨씬 덜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회사 가서 특정 사람 때문에 욱하게 되는 건 정말 피곤한 일이에요. 저도 그런 경험 있어서 공감되더라고요. 그럴 땐 혼자 속앓이하기보단 믿을 수 있는 동료나 친구와 잠깐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화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싫은 사람이랑 같은 공간있는거 힘든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