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로 인한 정신의 다급한 불을 끄게 해준 알프라졸람 1개월 후기를 남겨 보네요.
1.어떤 증상으로 처음 병원ㆍ검사를 일아보게 되었나요?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 혼자서 저희를 책임지시는 어머니를 위해 친정의 경제적인 문제가 생기면 먼저 나서서 해결하고 저의 생활과 쉼을 포기하고 묵묵히 살아왔는데 문제가 생길 때마다 친정식구들이 나몰라라 하고 모든것을 떠 맡다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친정 식구들의 전화가 오면 가슴속에서 답답함과 심장이 떨리고 체한 것도 아닌데 토할 것 같고 심할때는 손의 뼈마디가 통증을 일으키는 것을 느끼고 가끔씩 오한이나 몸이 화끈거리는 느낌으로 자다가도 깨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런 증상이 일시적인 불안해서 인지 공황장애로 인한 것인지 몰라 여러 건강정보 매체를 찾아보고 저의 증상을 테스트해 보거나 간호사 친구에게 저의 증상을 터놓고 조언을 구했고 무엇보다도 남편에게 저의 상태를 말하게 되었고 그 결과로 남편의 지인분께 상담과 치료를 받게 되었네요.
사실은 공황장애로 인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에 아들의 법적인 사건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불면증과 불안감이 심해져서 극심한 불면과 각성 상태로 인해서 약물 치료와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약물 처방전을 기존의 것에서 변경했어요.
2.어떤 검사나 진단을 받았나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면담을하고 병력이나 정신상태 검사로 공황장애와 동반장애 검사를 하고 심리 검사와 심전도,혈액 검사,소변검사를 받고 초기 공황장애로 진단을 받았습니다.
3.어떤 치료나 약을 선택했고, 효과 ㆍ부작용은 어땠나요?
알프람정을 0.25mg 비교적 낮은 용량으로 불안 증상이나 공황 증상의 초기 치료에서 시작 용량으로 처방 받았고 불안감, 긴장감, 초조함을 완화하여 주고 공황발작 증상을 빠르게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고 보통 복용 후 1시간 이내에 효과를 느끼는 경우가 많았어요.
제가 약을 잘 먹지 않아서 인지 살짝 졸리거나 어지럽고 피로감을 느끼고 집중력 저하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알프라졸람이 불안감을 빠르게 가라앉히는 신경안정제라 장기 복용시 의존성이 생기지는 않을까? 불안하네요.
4.지금은 처음과 비교해 무엇이 달라졌나요?
의사 선생님께서 정해준 처방전에 따라 복용량과 주기를 잘 지키고 있어 우선은 중간에 깨는 횟수가 줄어들어 아침에 조금 더 개운한 정신이 들고 멍한 증상이 조금씩 개선되는 것 같고 가슴 두근거림과 숨 가뿜,불안감, 머릿속을 뒤덮던 안개가 걷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무엇보다도 집중력이 늘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은 없어지고 가슴 통증도 없어서 얼마전에는 검진을 하고 용량을 서서히 줄여가자고 하셔서 마음도 한층 편안해졌네요.
5.지금 같은 증상으로 검색하다 들어온 분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공황장애를 비롯한 정신적인 질환의 경우에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개개인의 성격이나 멘탈 관리의 문제로 원인은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들에게 누구나 발생할 수 있다고 무시하지 말고 방치 시에는 치료 기간도 길어지고 다른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의료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제가 치료를 받아보고 나서야 절실히 깨닫게 되었고 공황장애는 만성적인 질병이며,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는 드물어 제대로 진단받고 적절히 치료 받으면 70~90%의 환자는 상담히 호전되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받지 않지만 조기 진단과 치료를 하지 않으면 공황장애로 광장공포증이나 우울증이 합병되어 치료가 어려워진다고 하니 저와 같은 공황장애로 고민하고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치료의 손길을 잡으시길 응원합니다.
공황장애로 인한 급성기에는 약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약이 증상을 잡아주는 동안, 그 증상을 만들어낸 근본 원인을 함께 교정해 가면서 장기적으로 약 없이도 스스로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제 주위에도 친구 딸이 지금 공황장애로 진단을 받고 치료중이라 서로 정보를 나누고 있다보니 가족,진구,동료와의 안정적인 관계와 건강한 생활관리와 습관은 공황장애 회복 과정에서 보조적인 요소가 아니라 ,치료와 병행할 때 증상 완화와 재발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약물요법과 심리치료,생활관리라는 세 가지 축이 균형을 이루어야 회복 속도도 빨라지고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가는 방법임을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