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너무 어렵네요 힘들고 지쳐요

최근 회사를 이직했는데요

새로운 회사에 새로운 업무 낯선 사람들과 적응중인데요

그 중에서 대인관계가 제일 힘드네요

회사와 업무에 적응하는 것도 쉽지않은데요

사람들과의 관계도 신경써야하니 이게 스트레스가 되는 것 같아요

몇몇 사람들은 알려주기보다는 지적하기 바쁘고

제딴에는 업무도 처음하니 완벽할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런게 또 기분이 나쁘기도하네요

이제는 아예 사람들과 대화 자체를 하고싶지않네요

비슷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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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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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125채택률 2%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이직하고 새로운 회사에 적응하는 것 정말 힘든 일인 것 같아요.
    사실 아무리 외향적인 사람이라 하더라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면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와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요.
    특히 환영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잘 알려주지도 않고 지적만 한다면 더욱 더 위축되실 것 같아요. 
    일단은, 그래도 이직했으니 적응하고 다녀야겠죠..바로 또 이직을 할 수는 없으니까요ㅠㅠ
    먼저 모든 사람과 잘 지낼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일단 조금이나마 나에게 호의적인 사람, 혹은 일을 잘 가르쳐주는 사람을 붙잡으세요.
    그 사람이랑 친해지면서 업무도 익히고 사람에 대한 정도 붙이세요. 
    업무가 익숙해지면 위축감은 어느정도 사라질 거예요. 
    지금 당장 대인관계를 해결할 수 없다면, 일부터 해결하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이직을 많이 했었는데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더라구요.
    삭막하고 냉랭한 분위기의 회사도 있었구요..
    근데 그래도, 그 중에 친절한 사람 1명은 있더라구요. 적어도 덜 적대적인 사람은 꼭 있어요.
    그 사람이랑 필사적으로 친해지려고 했던 것 같아요 .힘든 일 있으면 나중에 털어놓기도 했구요.
    부디, 나의 숨구멍을 찾아서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 익명1
    저도 재취업  적응하느라 힘들었는데 막상 지나고 보니 버벅거리는 제가힘들었겠더라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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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1,767채택률 5%
    최근 새로운 회사에 이직해 낯선 업무와 사람들에 적응하는 중인데, 대인관계가 가장 큰 스트레스가 됨을 느끼고 계시군요. 몇몇 동료들의 지적과 기대에 완벽하지 못한 자신에 대한 실망감까지 겹쳐, 대화 자체가 부담스러워진 상태이네요.
    
    대인관계 어려움은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심리적 부담과, 아직 업무 숙련도가 올라가지 않은 상황에서 타인의 비판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낯선 사람들과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 쉽지 않아서, 관계가 힘들게 느껴져요.
    
    그래서 우선은 자신에게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너그러움을 주시는 게 필요해요. 업무에서 실수를 줄이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성장이니까요. 그리고 지적하는 동료에게 감정적으로 반응하기보다,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노력할게요” 같은 짧고 단호한 답변으로 마음의 거리를 두는 연습도 도움이 돼요. 또, 사람들과 무조건 많은 대화를 하기보다 꼭 필요한 소통만 하면서 점차 신뢰를 쌓는 데 집중해 보세요. 마음이 지칠 땐 잠깐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좋아하는 음악이나 산책처럼 자신을 다독이는 시간도 꼭 챙기셔야 해요.
    
    힘든 상황에 계신 지금, 혼자가 아니고 충분히 이해받아야 할 분임을 꼭 기억하세요. 조금씩 자신을 격려하면서, 지금 이 상황을 통해 더 단단해지고 성장하는 시간이 올 거예요. 저도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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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640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새로운 환경에서 업무와 사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하는 이직 초기는 인생에서 스트레스 지수가 가장 높은 시기 중 하나입니다. 😥 업무 적응만으로도 벅찬데, 도와주기는커녕 지적부터 앞세우는 동료들을 마주하면 "내가 왜 여기 왔나" 싶은 회의감이 드는 게 당연해요. 작성자님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낯선 곳에 뿌리를 내리는 과정에서 겪는 지극히 정상적인 몸살을 앓고 계신 겁니다. 🛡️
    
    비슷한 상황을 겪은 선배들이 마음을 다스렸던 현실적인 대처법들을 제안해 드릴게요. ⭐
    
    ## 이직 초기, 마음의 방어벽 세우기
    '지적'을 '업무 매뉴얼'로 치환하기: 상대방의 말투가 기분 나쁠 수는 있지만, 그 지적 속에 담긴 '업무 정보'만 쏙 빼내어 기록하세요. 🌟 말투는 그 사람의 인격 문제이니 버려두고, 데이터만 챙기는 겁니다. "알려주기 바쁜 게 아니라 자기 과시 중이구나"라고 가볍게 넘겨버리세요. 🏰
    
    '완벽'에 대한 강박 내려놓기: 이직한 지 얼마 안 된 사람이 완벽하면 그게 더 이상한 거예요. 🛡️ "처음이니까 모르는 게 당연하다"라는 당당함을 마음 한구석에 품으세요. 지적을 받았을 때 "아, 이 회사는 이런 방식을 선호하는군요. 확인했습니다" 정도로 담백하게 반응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비즈니스용 소통'의 선 긋기: 대화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 때는 억지로 친해지려 애쓰지 마세요. 🏰 업무에 필요한 최소한의 소통만 정확하게 하고, 나머지는 '관찰 모드'로 지내며 회사 분위기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때로는 조용한 모습이 '신중하고 일에 집중하는 사람'으로 비칠 수 있습니다. 🌟
    
    감정의 '로그아웃' 연습: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올 때 회사 사람들의 말투나 표정을 복기하지 마세요. 🕊️ 문 밖을 나오는 순간 그들은 내 인생에서 사라지는 엑스트라일 뿐입니다. 오로지 작성자님의 휴식과 보상에만 집중하며 배터리를 충전해야 합니다. ✨
    
    작성자님, 지금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시기 같겠지만 시간이 흘러 업무가 손에 익으면 사람들의 지적도 자연스레 줄어들 거예요. 🛡️ 그전까지는 너무 마음 쓰지 말고, 작성자님 자신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은 이직하느라 고생한 나를 위해, 회사 생각을 싹 씻어내 줄 맛있는 저녁 식사나 따뜻한 목욕으로 스스로를 대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응원합니다.
    
    어느덧 2월의 마지막 금요일이네요. 설 명절 이후 새로운 직장에서 적응하느라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셨을 텐데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가올 3월에는 업무도 조금씩 익숙해지고, 작성자님의 진가를 알아주는 따뜻한 동료가 곁에 나타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 익명2
    일이 힘든것 보다  사람들 사이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더 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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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1,052채택률 9%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이직 후에 업무와 환경 모두 낯선 상태에서 사람들의 날 선 반응까지 견뎌내시느라 고생이 정말 많으십니다.
    ​업무 적응만으로도 벅찬데 가르쳐주기보다 지적부터 앞서는 동료들을 마주하면 방어 기제가 생기고 입을 닫고 싶어지는 게 당연해요.
    ​완벽할 수 없는 시작 단계에서 받는 지적은 비수가 되어 꽂히기도 하지만 지금은 그 화살을 내 가치와 연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비슷한 상황을 겪은 많은 분은 대인관계의 비중을 최소화하고 '업무적 거리두기'를 통해 평정심을 찾기도 해요.
    ​지적하는 사람들의 말에서 감정은 덜어내고 오직 업무에 필요한 정보만 필터링해서 흡수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보세요.
    ​"저 사람은 원래 말투가 저렇구나"라고 치부하며 상대의 무례함에 내 마음의 공간을 내어주지 않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억지로 친해지려 애쓰기보다 업무 숙련도를 높이는 데 에너지를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지적할 거리도 줄어들고 관계의 주도권도 생길 거예요.
    ​지금은 대화하고 싶지 않은 그 마음을 존중하며 무리해서 어울리기보다 퇴근 후 오롯이 나를 충전하는 시간에 더 신경 써보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 업무가 손에 익으면 지금 느끼는 인간관계의 스트레스도 조금은 가벼워질 테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혹시 회사에서 유독 본인을 힘들게 하는 특정 인물의 행동이나 상황이 있다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 익명3
    이직하셔서 스트레스도 받는데
    인간관계 때문에 더 그러실 것 같아요
    시간이 약이라고 생각합니다
  • 익명4
    이직과 업무도 힘든데 대인관계를 잘 하려고 하는 것도 힘들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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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견하는 상담사
    전문상담사
    답변수 163채택률 2%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네요.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 게 대부분 힘들지요. 업무를 익히는 것도 때로는 버거운데 그 외의 것들도 신경을 써야 한다면 힘듦은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동료들이 좀 친절하면 좋으련만…. 사람들이 내 맘 같지 않으면 속상하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마음이 들 거라 생각됩니다. 
    
    아직은 적응기이고 갈등을 풀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견딤이 필요한 시간인 거 같네요. 시간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잘 견디는 힘이 필요합니다. 신경을 쓰지 않으려 해도 잘 안 되실 겁니다. 다만 내가 받는 스트레스를 숨죽여 참는 건 한계가 있게 마련입니다. 
    
    한계를 넘지 않게 덜어내는 작업이 필요하실 걸로 보입니다. 여러 곳에 신경을 쓸 일이 많으면 나를 살피는 게 소홀해지기 마련입니다. 퇴근 후, 또는 업무 중간에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꼭 마련하시길 바랍니다. 
    
    남는 시간이 아니라 일정으로 정하여서 하는 게 좋습니다. 방법은 작성자님에게 가장 효과 있었던 휴식과 충전의 방법은 무엇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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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356채택률 3%
    이직 후 낯선 환경에서 고군분투하시느라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셨겠어요. 업무 적응만으로도 벅찬데, 도와주기는커녕 지적부터 앞서는 동료들 사이에 있으면 당연히 마음의 문을 닫고 싶어지기 마련입니다. 그 답답함과 속상함은 지극히 정상적인 감정이에요.
    ​비슷한 상황에서 제가 제안드리는 마음 관리법입니다:
    ​'업무'와 '나'를 분리하세요: 상대의 날카로운 지적은 당신의 인격이 아닌, 현재의 '미숙한 업무 상태'를 향한 것일 뿐입니다. 기분 나쁜 말들은 한 귀로 흘리고, 필요한 정보만 골라내는 '감정 필터'를 장착해 보세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르는 게 당연하다"는 당당함을 조금 더 가지셔도 됩니다.
    ​무리해서 친해지려 애쓰지 마세요. 지금은 대화보다 업무 파악이 우선입니다. 인사와 최소한의 협력만 유지하며 에너지를 비축하세요.
    ​시간이 흐르면 업무에 익숙해지고, 비난하던 사람들도 기세가 꺾일 거예요. 지금은 본인을 가장 먼저 아껴주세요.
  • 익명5
    저 같은 경우는 일단 그러려니 하고 일부터 열심히 배웁니다 그래서 누가 저한테 지적질 같은거 없게 만들어 놓고 어느 정도 능숙해 지면 그냥 조용히 혼자 지내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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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보러버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154채택률 2%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이직 직후라는 말에서 이미 얼마나 버거운 시기인지 느껴집니다. 새로운 업무만으로도 머리가 꽉 차는데, 낯선 사람들까지 신경 써야 한다면 정말 숨 돌릴 틈이 없지요. 적응만 해도 벅찬데 관계까지 잘해야 할 것 같으면 당연히 지칩니다.
    
    특히 알려주기보다는 지적하는 분위기라면 더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처음 하는 업무인데 완벽할 수는 없다고 머리로는 아는데, 계속 지적을 받으면 ‘내가 부족한가’라는 생각이 스며들고, 방어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사람 자체가 부담이 되어버리고, 말 섞는 것조차 피하고 싶어지는 건 너무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지금 중요한 건 ‘대인관계를 잘해야 한다’가 아니라 ‘적응 기간이라는 걸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직 후 몇 달은 생존 모드입니다. 모든 걸 잘하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업무도, 관계도, 지금은 완성도가 아니라 ‘익숙해지는 과정’에 있습니다.
    
    또 하나는 지적을 전부 ‘나에 대한 평가’로 받아들이지 않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어떤 조직은 문화 자체가 직설적이고, 어떤 사람은 설명보다는 지적이 습관인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듣는 입장에서는 기분이 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말이 곧 당신의 능력 전체를 규정하는 건 아닙니다. 지금은 ‘배우는 단계’라는 사실을 스스로 자주 상기시켜 주세요.
    
    대화를 아예 끊고 싶어지는 마음도 이해됩니다. 다만 완전히 단절하면 오히려 더 고립되고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대신 관계의 목표를 낮춰보는 건 어떨까요. 친해지기, 잘 보이기, 인정받기 대신 ‘업무가 원활하게 돌아가게 하기’ 정도로요. 필요한 말만 정확하게, 감정은 최소한으로. 그 정도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비슷한 상황을 겪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건 하나입니다. 시간이 생각보다 많은 걸 해결해준다는 것. 처음에는 차갑게 느껴지던 동료도, 몇 달 지나면 자연스럽게 말이 섞이고, 나도 조직의 일부가 됩니다. 지금의 긴장 상태가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조금 더 따뜻해지셨으면 합니다. 이직은 인생에서도 큰 스트레스 사건 중 하나입니다. 지금 힘든 건 당신이 약해서가 아니라, 변화가 크기 때문입니다. 지치는 게 정상입니다.
    
    지금은 잘 해내는 시기가 아니라 버티는 시기일 수 있습니다. 완벽하려 하지 말고, 하루를 무사히 넘기는 것에 점수를 주세요. 업무는 익숙해지고, 사람도 결국은 익숙해집니다. 지금의 피로는 당신이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조금만 숨 고르면서 가세요. 지금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