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가든choi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5ㆍ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사람을 만나면 금방 지치기는 하지만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이 참 좋다고 표현하시니, 관계자체는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맞춰줘야 한다는 긴장감이 높을 때 쉽게 지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남에 대해서 상대방의 기분을 맞춰줘야 한다고 생각하시거나, 과도하게 기분이나 표정을 살피시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만남에서 과도하게 에너지를 소모하시다 보면 내향형의 경우 더 쉽게 피곤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남의 시간을 처음부터 오늘은 2시간 정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시간 제한을 두시는 것도 피로도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인원보다 친한 친구와 소수의 만남을 가지되 장소를 중간중간 변경해주셔서,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든가, 장소를 옮겨 산책을 해보는 것처럼 시간을 나누어 만남을 가지시면 2시간을 만나게 되더라도 한 공간에서 오랫동안 상대방의 말을 듣고만 있어야 할 때 더 인지적인 작업이 많아지게 되니까 쉽게 피로해지실 수 있을 것입니다. 본인은 대인관계를 못한다고 생각하시기보다, 자신의 에너지 수준을 잘 조절해 나가시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자신 만의 방법으로 에너지 소모를 줄여가시고, 만남 이후에는 자신만의 휴식의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시면 좀 더 편안한 만남을 가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편안한 만남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