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 관계 고민(학생입니다15세 남)

이제 막 15살이된 학생입니다. 학교,학원,친구들과의 개인 생활을 할때마다 태도를 바꿔야하는 것이 저의 고민 입니다. 학교에서도 친구가 많으면 좋겠고

학원에서도 친구가 많고 아는 사람이 있어야 공부가 잘되는 스타일인데 학교에서는 활발 하고 긍정이게

보여지는데 학원에서는 조용하고 공부를 잘하는 스타일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하던 행동이나 유머를 학원쉬는 시간에 하게 되면 친구들이 저를 이상한 눈빛 으로 바라봅니다.

일부러 학원 에서는 조용히 있으려해도 습과처럼  말을 해버리니까 제 자신이 너무 멍청해 보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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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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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593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이제 막 열다섯 살이 되어 세상과 관계를 탐색하느라 고민이 많을 시기네요. 🛡️ 학교와 학원이라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각기 다른 '나'의 모습을 보여주려 애쓰는 건, 사실 작성자님이 그만큼 상황 판단력이 빠르고 주변에 잘 적응하고 싶어 하는 섬세한 마음을 가졌다는 증거예요. 🌿 하지만 그 차이 때문에 스스로가 멍청해 보인다고 자책하는 마음이 느껴져 참 안타깝습니다.
    
    환경에 따라 태도가 바뀌는 고민을 해결하고 마음의 짐을 덜 수 있는 조언을 전해드릴게요. ⭐
    
    '멀티 페르소나'는 자연스러운 능력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부모님 앞, 친구 앞, 선생님 앞에서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 학교에서의 활발함과 학원에서의 진지함 모두 작성자님의 소중한 모습이니, 어느 하나를 가짜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
    
    학원 친구들의 '눈빛'은 오해일 수 있어요: 갑작스러운 유머에 당황하는 친구들의 반응은 작성자님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학원이라는 공간의 '분위기' 때문일 확률이 높습니다. 🛡️ 그들도 공부하느라 긴장된 상태라 여유가 없을 뿐이에요. 🌟
    
    천천히 '중간 지점' 찾아보기: 학교에서처럼 너무 에너지를 쏟지 않아도 괜찮고, 학원에서처럼 너무 숨죽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 쉬는 시간에 가벼운 미소나 짧은 인사를 건네는 것부터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나'를 섞어보세요. 🌟
    
    나를 가장 먼저 아껴주기: 습관처럼 튀어나온 말 한마디에 스스로를 비난하지 마세요. 🕊️ "오늘도 참 열심히 살았구나"라고 자신을 다독여주는 것이 대인관계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
    
    작성자님, 열다섯 살은 나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 지금 겪는 시행착오들이 나중에는 사람들과 유연하게 소통하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거예요. 🌟
    
    오늘은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완벽해지려 노력하느라 지친 나에게 "오늘도 정말 수고했어"라고 따뜻한 위로 한마디를 건네보시는 건 어떨까요? 응원합니다.
    
    어느덧 3월의 셋째 날, 새 학기가 시작되어 학교와 학원 생활을 병행하느라 유독 긴 하루를 보내셨을 텐데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설 명절 이후 부쩍 자란 마음만큼이나, 이번 3월에는 작성자님의 활발함과 진지함이 따스한 봄볕처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눈부신 학교생활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응원합니다.
    채택된 답변

    위로가 되는 것 같네요 오늘부터 학교의 나 학원의 나를 조금씩 썪어 보도록할게요. 진심이 담긴해결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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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견하는 상담사
    전문상담사
    답변수 130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습관처럼 말을 하는 게 왜 멍청해 보일까요? 학교에서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보였다면 학원에서도 그렇게 보일 거예요. 친구들의 이상한 눈빛은 못 보던 모습을 보게 되면서 어색함일 수도 있어요. 
    
    상황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게 필요할 때가 있지만 항상 똑같이 하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상황의 경험이 많아진 어른들도 힘들어요. 자연스럽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시간이 좀 지나면 학교처럼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친구들이 알아봐 줄 거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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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1,723채택률 5%
    힘들었겠어요. 자신을 두 군데 다른 모습으로 표현해야 하는 고민, 정말 마음 무거웠을 거예요. 학교에서는 밝고 친근한 모습으로, 학원에서는 조용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자리 잡았지만, 이 두 모습 사이에서 혼란과 부담을 느끼고 있네요.
    
    당신이 겪는 문제는 환경에 따라 다른 자기 표현이 어려움에서 비롯돼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싶고, 동시에 자신의 본모습을 숨기거나 통제하려 하다 보니, 자신이 멍청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게다가 타인의 시선에 예민해지고 자신의 자연스러운 행동이 이상하게 보일까 걱정하는 감정이 더해졌죠.
    
    해결책은 자신에게 조금 더 관대해지는 거예요. 학교든 학원이든 자신만의 안정적인 중심을 만들어 가세요. 평소 자신의 성격과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두 곳에서 꼭 다른 사람이 되려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말실수를 했다고 너무 자책말고, 자신을 인정하며 조금씩 진짜 나를 보여주는 연습을 해봐요. 또한, 학원 친구들과도 편안한 소통을 시도하며 서서히 친밀감을 늘리는 것도 방법이에요. 진짜 나를 이해해 주는 친구 하나라도 생기면 큰 힘이 된답니다.
    
    당신은 충분히 멋진 모습이에요. 조금씩 자신에게 맞는 관계를 찾아가며 마음의 짐을 덜어 봐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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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1,004채택률 9%
    이제 막 15살이 되어 다양한 환경에서 각기 다른 역할을 수행하느라 마음고생이 많으시겠어요.
    ​학교와 학원이라는 서로 다른 공간에서 기대되는 이미지에 맞추려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습관적인 행동에 당혹감을 느끼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이에요.
    ​사회심리학에서는 이를 자기 제시라고 부르는데 상황에 따라 타인에게 비춰질 자신의 모습을 조절하는 능력은 사회적 지능이 높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학원 친구들이 이상한 눈빛으로 보는 것처럼 느껴지는 건 실제로 작성자가 이상해서라기보다 그들이 알고 있던 조용한 모습과 유머러스한 모습 사이의 간극에서 오는 일시적인 생경함일 뿐이에요.
    ​자신을 멍청하다고 자책하기보다는 나는 장소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색깔을 가진 사람이라고 관점을 바꾸어 생각하는 것이 자존감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학원에서도 조금씩 본래의 밝은 모습을 섞어 보여주며 조용한 범생이 이미지와 활발한 유머러스함 사이의 균형점을 천천히 찾아가 보시길 권해 드려요.
    ​두 가지 모습 모두 소중한 본인의 모습이니 너무 완벽하게 분리하려 애쓰지 말고 마음이 가는 대로 조금 더 편안하게 행동하셔도 괜찮습니다.
  • 익명2
    다른 모습으로 지내면 힘들지 않나요
    누가 보든 본인의 모습으로 지내시기는게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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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102채택률 2%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아직 나이가 어린데 이런 고민을 하는 것 자체가 참 성숙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교와 학원에서의 모습을 다르기 때문에, 학원에서 학교의 모습을 보이면 주변 사람들이 당황하는 것 때문에 고민이시네요.
    근데 모든 사람들은, 어떤 상황이나 역할이 주어지냐에 따라서 그 모습이 달라지기도 해요.
    중학교 친구, 초등학교 친구, 학교 친구 ,학원 친구, 교회 친구 등 어떤 상황에서 만났느냐에 따라 내 행동이나 역할이 달라지기도 하니까요..
    사람의 내면에는 여러가지 모습이 있다고 해요.
    영화 인사이드 아웃 보셨을까요? 한 사람 안에 불안이, 까칠이, 행복이 등 다양한 모습들이 존재하잖아요.
    그것처럼 내 안에도 여러 자아가 있는 거예요.
    그러니 하나로 통일하려고 애쓰지 마시고, 이런 상황에서는 유머 감각이 살아나는 내가 나왔구나, 이런 상황에서는 차분한 내가 나왔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주시는 것은 어때요?
    그 친구도 그냥 놀랐을 뿐이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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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보러버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129채택률 1%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먼저 말해주고 싶어요.
    이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굉장히 성숙합니다. 15살에 이런 걸 고민하는 건 전혀 멍청한 게 아니고, 오히려 자기 인식이 빠른 편이에요.
    
    지금 상황을 정리해보면 이거죠.
    학교에서는 활발하고 유머 있는 모습으로 자리 잡았고,
    학원에서는 조용하고 공부 잘하는 이미지로 자리 잡았어요.
    그런데 두 모습이 섞일 때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는 것 같아서 혼란스러운 거죠.
    
    이건 사실 ‘이상한 상황’이 아니라 아주 정상적인 성장 과정입니다.
    
    사람은 환경마다 조금씩 다르게 행동합니다.
    집에서의 나, 학교에서의 나, 학원에서의 나가 완전히 똑같을 수는 없어요.
    그걸 심리학에서는 ‘역할에 맞춘 행동’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지금 당신이 “내가 두 얼굴인가?”처럼 느끼는 데 있어요.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지금의 당신은 가짜가 아니라 ‘적응 중’입니다.
    
    학원 친구들이 이상하게 보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그 친구들은 당신의 ‘조용한 버전’만 알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사람은 익숙한 이미지가 깨지면 잠깐 어색해합니다.
    그게 당신이 이상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낯설어서 그래요.
    
    여기서 중요한 건 두 가지입니다.
    
    첫째, 굳이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살 필요는 없습니다.
    학교에서 활발한 게 진짜 당신이라면, 학원에서도 조금씩 자연스럽게 보여줘도 됩니다.
    처음엔 어색해해도 시간이 지나면 그게 새로운 당신의 이미지가 됩니다.
    
    둘째, 스스로를 너무 공격하지 마세요.
    ‘또 말해버렸다’, ‘멍청해 보인다’ 이런 생각이 들수록 더 긴장하고 더 어색해집니다.
    사람은 긴장하면 더 튑니다. 그건 뇌의 작동 방식이에요.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을 말해볼게요.
    
    학원에서는 0 아니면 100으로 바꾸려 하지 말고, “조용한 70 + 활발한 30” 정도로 조절해보세요. 완전 다른 사람이 되려고 하면 더 힘들어요. 조금씩 섞는 겁니다.
    
    그리고 한 가지 기억하세요.
    
    사람들은 생각보다 당신을 그렇게 깊게 분석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느끼는 ‘이상한 눈빛’의 70%는 당신 머릿속 해석일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 당신이 겪는 건 ‘나는 누구인가’를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이건 15살에 너무 정상적인 고민이에요. 오히려 건강한 성장 신호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할게요.
    
    학교에서 웃길 수 있는 사람은 학원에서도 충분히 괜찮은 사람입니다.
    둘 중 하나를 버릴 필요는 없어요.
    
    조금만 덜 자책하고, 조금만 천천히 적응해도 됩니다.
    
    지금의 고민은 문제가 아니라 당신이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에 더 가깝습니다 :)
  • 익명3
    북한이 중2가 무서워서 못쳐들어온다는 중2네요.
    딱 사춘기 소년 너무 행동에 제약 받지 말고 있는그대로 행동하세요. 친구들이 님이 어떤사람인지 알게되면 있는그대로를 좋아해줄겁니다.
    힘내세요~^^
  • 익명4
    마음이 복잡할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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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328채택률 4%
    이제 막 15살, 관계와 자아 사이에서 고민이 많을 시기네요. 상황에 따라 모습을 바꾸는 건 사회적 적응력이 뛰어나다는 증거지, 결코 멍청한 게 아니에요. 어른들도 직장과 친구들 앞에서의 모습이 다르답니다.
    ​학원 친구들이 낯설게 느끼는 건 당신이 이상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알던 '조용한 모습'과 차이가 커서 당황했을 뿐이에요.
    ​스스로를 다그치지 마세요: "왜 이랬지?"라며 자책하면 자신감만 떨어져요. "아, 내 안의 활발한 모습이 잠깐 나왔네!"라고 가볍게 넘겨보세요.
    ​브릿지 만들기: 갑자기 유머를 던지기보다, 학원 친구들에게 "사실 나 학교에선 진짜 웃긴데, 여기선 적응하느라 조용했던 거야"라고 솔직하게 먼저 말해보는 건 어떨까요?  일관성에 대한 강박 버리기: 사람은 누구나 여러 면을 가졌어요. 조용한 나도, 웃긴 나도 모두 진짜 당신입니다.
    ​지금처럼 활기찬 에너지는 당신의 큰 장점이에요. 조금 더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져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