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처음 본 사람과 불편, 어색

저는 익숙힌 사람들과의 대인관계는 괜찮은데 처음본 사람과의 대인관계는 너무 불편, 어색해요.

대인관계에서 모르는 다수의 사람들이 있으면 더 불편하고 어색해서 말을 잘 안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 관계를 더 만드는걸 원치않고 원래 아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더 좋아해요. 새로운 사람과 크게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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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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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견하는 상담사
    전문상담사
    답변수 135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을 어색해하고 불편해서 피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새로운 만남을 원하시는 게 아니라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새로운 만남의 자리를 피하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어쩔 수 없이 그런 자리가 생기면 그날은 내가 힘들겠다는 걸 예상하시고 이후에 자신에게 휴식을 주면서 나의 컨디션을 조절하신다면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모든 사람이 새로운 만남을 다 편하게 해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이렇게 자신을 잘 알고 이해하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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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162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이건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들이 겪는 모습이고 꼭 문제라고 볼 필요도 없어요.
    익숙한 사람들과는 괜찮고
    처음 보는 사람은 불편하고 어색하다
    특히 여러 명이 있으면 더 힘들다
    그래서 새로운 관계를 굳이 만들고 싶지 않다
    이건 성격 특성과도 많이 관련이 있어요.
    내향성이 높은 사람은
    새로운 자극,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에너지가 빨리 소모됩니다.
    반대로 익숙한 관계에서는 편안함을 느끼지요
    
    또 한 가지 가능성은
    가벼운 수준의 사회불안장애 성향이에요.
    하지만 중요한 건, 일상 기능에 지장이 있느냐 없느냐 여부입니다
    아래 기준으로 살펴보며 나는 어떤지 생각해봅시다
    -직장·학교 생활이 가능하고
    -꼭 해야 할 대화는 하는 편이고
    -단지 “피곤하고 어색하다” 수준이라면 병이라기보다는 기질에 가까워요
    
    그리고 꼭 기억하셨으면 하는 건,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나고 싶지 않다는 것도 하나의 취향이에요.
    요즘은 관계를 넓히는 게 능력처럼 말해지지만,
    깊고 안정적인 관계 몇 개를 선호하는 것도 충분히 건강합니다.
    
    새로운 사람과 꼭 친해질 필요는 없어요. 
    친해지기가 목표가 아니라 한 문장만 말하고 오기 정도로도 대인관계 유지는 충분합니다
    늘 건강한 나 자신으로 단단해 지시길 기원드립니다
    
  • 익명1
    저도 모르는 사람들과의 틈에 
    있는게 꽤나 불편해지더라고요
  • 익명2
    하.. 저도 그래서 1:1 보다는 다수 로 보려고 해요 ㅠ
  • 익명3
    이건 사람 성향 차이인 거 같네요~~ 저두 극I라서 새로운 사람들과의 관계에 힘들더라구요~
  • 익명4
    사회생활하면서 대인관계 스킬도 늘다보니 겉으로는 티 안나지만 저도 처음 만나는 사람과는 내심 어색하고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초면인 사람과의 사적인 만남은 피하는 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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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335채택률 4%
    익숙한 사람들 사이에서 느끼는 편안함과 달리, 낯선 환경에서 밀려오는 어색함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감정입니다. 특히 다수의 모르는 사람들 틈에서 느끼는 침묵은 단순히 소심해서라기보다, 나를 보호하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려는 심리적 방어 기제에 가깝습니다.
    ​우리는 흔히 외향적인 것이 정답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이미 형성된 깊은 관계에 집중하며 내실을 다지는 것도 매우 가치 있는 삶의 방식입니다. 새로운 소통에 대한 욕구가 적은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 현재 당신이 맺고 있는 관계의 질이 충분히 높고 소중하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억지로 가면을 쓰고 낯선 이들에게 맞춰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가끔은 그 어색함이 당신의 잠재적인 기회나 즐거움을 막지는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새로운 사람은 만나지 않겠다"는 철벽보다는, 내가 편한 속도로만 보겠다는 유연함 정도만 챙겨두시면 훨씬 마음이 가벼워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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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1,740채택률 5%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의 대인관계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어색함, 그리고 낯선 다수 앞에서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어려움은 정말 힘든 일이에요. 그런 상황에서 소통이 어렵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싶은 마음도 줄어드는 게 너무 이해돼요.
    
    이 문제는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긴장하거나 불안감을 크게 느끼기 때문에 생기기도 해요. 내향적 성향이나 과거 경험으로 인해 새로운 사람 앞에서 자신감이 떨어질 수도 있고요.
    
    해결하려면 우선 스스로에게 너무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작은 만남부터 시도해보는 게 좋아요. 익숙한 사람과 함께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짧은 대화부터 연습하면 부담이 줄어요. 마음이 편안할 때 조금씩 자기 표현을 확대하다 보면 자연스러운 소통이 늘어날 거예요. 그리고 감정을 솔직히 인정하고, 불안을 표현하는 것도 큰 힘이 된답니다. 혹시 너무 힘들면 전문가 상담을 통해 불안을 다루는 방법을 함께 찾는 것도 추천드려요.
    
    당신의 마음이 조금씩 편안해지고 새로운 만남도 부담 없이 다가가는 날이 꼭 올 거예요. 서두르지 말고 지금 이 마음도 충분히 소중히 여기고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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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613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익숙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편안함을 느끼지만, 낯선 이들과의 만남이나 다수가 모인 자리에서 입을 닫게 되는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 새로운 사람과 굳이 에너지를 써가며 소통하고 싶지 않은 마음은 내성적인 성향을 가진 분들에게는 자신을 지키기 위한 아주 자연스러운 선택이자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법이기도 하거든요. 🌿
    
    새로운 관계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지금의 인간관계 방식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몇 가지 시선을 전해드립니다. ⭐
    
    '깊이' 있는 관계를 선호하는 성향입니다: 마당발처럼 넓은 인맥보다, 이미 검증된 익숙한 사람들과의 깊은 유대를 소중히 여기는 것은 작성자님의 인간관계 철학이 확고하다는 뜻입니다. 🏰 억지로 인맥을 넓히려 애쓰기보다 지금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집중하는 것도 충분히 가치 있는 삶입니다. 🌟
    
    '사회적 피로도'를 줄이는 현명한 방법입니다: 처음 본 사람들과의 대화는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고 적절한 반응을 계산해야 하기에 뇌 에너지를 엄청나게 소모시킵니다. 🛡️ 이를 피하고 싶어 하는 것은 몸이 보내는 정당한 신호이니, 스스로를 소심하다고 탓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
    
    침묵은 무능함이 아닌 '관찰'입니다: 다수의 모임에서 말을 안 하는 것은 상황을 살피고 신중하게 판단하는 과정일 뿐입니다. 🏰 무리해서 말을 보태지 않아도 그 자리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작성자님은 제 역할을 다하고 계신 거예요. 🌟
    
    새로운 관계의 의무감에서 자유로워지세요: 반드시 새로운 사람을 사귀어야만 원만한 사회생활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 지금의 조용하고 안락한 인간관계의 틀 안에서 행복을 느끼신다면, 그 평화를 굳이 깨뜨리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작성자님, 나이가 들수록 내 에너지를 어디에 쓸지 스스로 결정하는 권한이 커집니다. 🛡️ 낯선 이들과의 불편함을 억지로 참기보다, 마음 편한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나누는 익숙한 대화가 작성자님께는 가장 큰 보약이 될 것입니다. 🌟
    
    오늘은 새로운 관계에 대한 부담감은 저 멀리 던져두고, 내가 가장 잘 알고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따스한 시간을 계획하며 평온한 저녁을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응원합니다.
  • 익명5
    글보고 제글인줄 알았네요
    저도 그래요 너무 힘드네요 새로운자리 새로운 만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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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걷는마음
    상담심리사
    답변수 98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안녕하세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상황에서 에너지를 많이 쓰는 편이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누군가는 새로운 만남에서 활력을 얻지만, 누군가는 이미 형성된 관계 안에서 안정감을 느끼기도 하니까요. 
    새로운 사람과 크게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가 있는 건 아닐 것 같아요. 
    
    다만 원해서라기보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피할 수 없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 하는 상황이 생기잖아요. 
    그럴 때 마음이 먼저 경직되고 불편해지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굳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해야 할 때 더 많은 에너지가 드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니까요.
    
    글 속에서 이미 자신에게 맞는 관계의 속도와 방식을 충분히 이해하고 계신 분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지금 편안한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이 충분히 건강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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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정에서오전중!꼭!보냄!
    저도 그렇답니다 너무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