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제주변에도 이런 사람 있어요 워낙 말 하는것도 좋아하기도 하고 자랑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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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한 사람이 있는데
대화를 하다 보면 항상 본인 이야기 위주로 흘러가는 느낌이에요
처음에는 그냥 말 많은 성격인가 싶어서 넘겼는데
계속 보다 보니까 제가 무슨 얘기를 해도
공감해주기보다는 다시 자기 이야기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예를 들어 제가 힘들었던 일을 얘기하면
“나도 그런 적 있는데” 하면서
결국 본인 경험 얘기로 이어지는 식이에요
그리고 칭찬이나 관심은 되게 좋아하고 많이 원하는데
정작 다른 사람한테는 비슷한 반응을 잘 안 해주는 느낌도 있고요
그래서 이게 단순히 성격 차이인지
아니면 요즘 말하는 나르시시스트 성향에 가까운 건지 헷갈립니다
제가 괜히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제주변에도 이런 사람 있어요 워낙 말 하는것도 좋아하기도 하고 자랑도 좋아해요
대화할 때마다 내 이야기는 묻히고 상대방 이야기로만 끝난다면, 당연히 마음이 답답하고 기운이 빠지죠. 결코 작성자님이 예민해서 그런 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상대방은 지금 대화를 함께 나누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랑을 하거나 주인공이 되는 무대로 쓰고 있는 것 같아요. 내가 힘들다고 말했을 때 "나도 그래"라고 하는 건, 언뜻 공감처럼 들리지만, 사실은 "이제 내 이야기를 할 차례야"라는 의미입니다. 대화의 주인공을 자기로 바꿔버리는 거죠. 자기는 칭찬받고 싶어 하면서 남의 이야기에는 시큰둥한 건, 마음의 에너지가 온통 자기 자신에게만 쏠려 있기 때문이에요. 작성자님을 대화 상대가 아니라, 자기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상대가 나르시시스트인지 아닌지보단, 이 사람과 대화하면서 느껴지는 내 느낌에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상대방은 지금 당신의 마음을 안아줄 준비가 안 된 사람이에요. 그 사람에게서 공감을 얻으려고 노력할수록 나만 더 상처받을 수 있어요. 관계를 당장 끊기 어렵다면, 대화할 때 내 에너지를 아끼는 연습이 필요해요. 이 사람은 원래 내 이야기에 깊이 공감해주지 못하는 사람임을 미리 생각하세요. 중요한 고민은 이 사람 말고, 내 말을 진심으로 들어줄 다른 친구와 나누는 게 좋아요. 상대가 자기 이야기로 말을 돌리면, 짧게 "아, 그렇군요" 하고 대꾸한 뒤 다시 내 이야기를 이어가 보세요. 상대가 자기 자랑을 늘어놓을 때 너무 열심히 반응해주지 마세요. "그렇군요", "음, 그렇구나" 정도로만 차분하게 대답하면, 상대는 당신이 재미없는 청중이라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찾아갈 거예요. 무엇보다 소중한 건 작성자님의 마음이에요. 상대방의 기분을 맞춰주느라 내 감정을 소홀히 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단순히 “말이 많은 사람인가?”를 넘어서 대화에서의 균형이 계속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느낌 때문에 헷갈리시는 상황으로 보였어요. 내가 이야기를 꺼내도 충분히 받아들여지지 않고, 결국 다시 상대 이야기로 돌아가는 경험이 반복되면 자연스럽게 “이게 성격 차이인가, 아니면 문제인가” 고민이 들 수밖에 없거든요. 우선 말씀드리면, 글만으로 그 사람이 ‘나르시시스트다’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워요. 실제로는 단순히 자기표현이 많은 성향일 수도 있고, 공감하는 방식이 서툰 사람일 수도 있고, 관심받는 데 익숙한 관계 패턴일 수도 있어요. 다만 중요한 건 이름이 아니라, 그 관계 안에서 내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예요. 지금 느끼시는 핵심은 “내 이야기가 충분히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관계가 일방적으로 느껴진다”는 쪽에 가까워 보여요. 이건 예민해서가 아니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이에요. 이럴 때는 상대를 분석하기보다, 내가 덜 소모되는 방향으로 조금 조절해보는 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내가 힘든 이야기를 할 때는, 길게 풀기보다 짧게 이야기하고 반응을 크게 기대하지 않는 방식으로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이 관계에서 ‘깊은 공감’을 얻으려 할수록 오히려 실망이 커질 수 있거든요. 또 대화가 계속 상대 쪽으로 흘러갈 때는, 자연스럽게 주제를 끊거나 바꾸는 것도 필요해요. “아 그렇구나. 근데 나는 요즘 이런 일 있었어”처럼 다시 한 번만 내 이야기로 가져와보고, 그래도 계속 흐름이 반복되면 그 이상은 애쓰지 않는 거죠. 그리고 이 사람이 나에게 중요한 관계라면, 가볍게 한 번은 표현해볼 수도 있어요. “나는 가끔 내 얘기도 좀 들어주면 좋겠어” 정도로, 부담 없이 짧게요. 다만 이런 표현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그때는 관계의 기대치를 조정하는 게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이게 꼭 나르시시스트냐 아니냐보다 중요한 건 이 관계가 나에게 편안한지, 내가 계속 맞추고 있는 구조인지 이 부분이에요. 이미 불편함을 느끼고 계시다면 그 감각은 무시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상대를 규정하기보다, 내가 덜 지치고 덜 기대하는 방식으로 거리를 조절해보시는 게 지금 상황에서는 더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작성자님, 대화를 할 때마다 본인의 이야기가 묻히고 상대방 이야기에만 집중되어 마음이 답답하고 기운이 빠지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이런 상황은 결코 작성자님이 예민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에요. 오히려 상대방이 대화를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무대로 쓰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상대가 “나도 그런 적 있는데”라고 하면서 하던 이야기를 자신의 경험으로 돌리는 경우, 언뜻 보면 공감하는 듯하나 사실은 대화의 주도권을 자신에게로 가져가는 행동입니다. 이럴 때 상대는 작성자님의 감정을 진정으로 들으려 하기보다는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은 욕구가 앞서 있는 거죠. 이런 사람은 칭찬이나 관심을 많이 원하지만, 그 에너지를 타인에게 돌려주지 못해 작성자님과 같은 사람을 ‘자기 이야기를 들어주는 존재’로 여길 위험도 있습니다. 따라서 그 사람이 나르시시스트인지 아닌지에 대한 단순 분류보다, 작성자님이 그 사람과 대화하면서 느끼는 감정에 집중하는 게 중요합니다. 상대방은 지금 작성자님의 마음을 진심으로 감싸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게 필요합니다. 그 사람에게 공감을 기대하며 애쓰다 보면 오히려 상처만 깊어질 수 있어요. 만약 당장 관계를 끊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대화에서 자신의 에너지를 지키는 연습부터 시작하세요. 상대가 원래 내 이야기에 깊이 귀 기울이지 않는다는 점을 마음에 새기고, 중요한 얘기는 반드시 내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해주는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가 자기 이야기로 대화를 돌릴 때는 간단히 “아, 그렇군요” 정도로 짧게 반응한 뒤, 다시 내 이야기로 부드럽게 되돌려 보세요. 상대가 자꾸 자기 자랑을 늘어놓는 상황에서는 너무 열렬히 반응하지 말고 “그렇구나” 정도로 냉정하게 대답하면 상대가 덜 흥미를 느껴 다른 사람을 찾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작성자님의 감정과 마음입니다. 상대방의 기분에 맞추느라 나 자신을 소홀히 하지 말고, 내 감정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어야 합니다. 내 마음을 가장 소중히 여기고 지키는 것이 건강한 인간관계의 첫걸음입니다. 작성자님의 마음이 편안해지고,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어려운 감정을 털어놓는 것조차 쉽지 않겠지만, 자신을 위해 조금씩 감정 표현과 경계 설정 연습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대화에서 늘 소외되는 기분이 드셨겠군요. 상대방이 공감 대신 자기 이야기로 대화의 중심을 옮길 때 느끼는 피로감과 서운함은 매우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단순히 성격이 급하거나 자기중심적인 사람일 수도 있지만, 칭찬을 갈구하면서 타인의 감정에는 무딘 모습이 반복된다면 공감 능력의 결핍이 강한 유형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것이 반드시 나르시시즘이라는 질환의 영역인지 단정할 수는 없으나, 상대방이 타인을 정서적 지지자가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청자'로만 인식하고 있을 확률은 높아 보입니다. 님이 예민하신 게 아니에요. 건강한 관계는 상호적인데, 지금은 그 균형이 완전히 무너져 있으니까요. 상대방의 태도를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너무 큰 기대를 내려놓고, 감정적 거리를 두며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 마음 편할 거예요.
자기 이야기만 한다면 소통의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요? 공감도 없다면 굳이 만나서…저는 조금씩 거리 둘것 같아요
겉으로 화를 내지 못하고 속으로만 삭이느라 가슴이 답답하고 몸까지 지쳐가는 상황이 정말 고통스러우실 것 같아 마음이 안타깝네요 심리학적 관점에서 보면 화를 억누르기만 하는 것은 감정의 쓰레기를 치우지 않고 방 안에 계속 쌓아두는 '정서적 억압' 상태로, 결국 신체화 증상인 화병으로 이어지게 돼요 소심한 성격 탓에 갈등이 두려워 참는 것이겠지만, 적절한 분노 표출은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방어 기제이자 타인에게 내 경계선을 알려주는 건강한 신호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해요 화가 날 때 갑자기 크게 화를 내기보다는 "지금 기분이 조금 상했어"나 "그 말은 나를 힘들게 해"처럼 아주 낮은 수위의 불편함부터 말로 표현하는 '나 전달법' 연습이 실질적인 도움이 돼요 당장 말하기 어렵다면 종이에 화난 감정을 거칠게 써 내려가는 '감정 쓰레기통' 글쓰기를 통해 내면의 압력을 물리적으로 낮춰주는 과정이 화병 예방에 효과적이에요 모든 화를 완벽히 참아내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고, 아주 작은 불만부터 조금씩 밖으로 꺼내어 마음의 통로를 틔워주는 시도를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나르시시스트라기보다 “공감이 서툰 자기중심형 대화 스타일”에 가깝습니다. 지금은 내가 덜 지치도록 거리와 기대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런사람 대응법 1. 공감 요구를 ‘명확하게’ 해보세요 “나 오늘은 그냥 들어주면 좋겠어” “공감 좀 해주면 좋겠는데ㅎㅎ” 2. 대화 흐름 끊기도 필요합니다 “나도 그런 적 있는데~” 라고 나오면 “응, 근데 내 얘기 조금만 더 할게”라고 부드럽게 가져오세요 3. 기대치 낮추기 이 사람에게는 깊은 공감은 기대하지 않는 게 편합니다 그냥 가벼운 대화용 관계로 거리두기가 더 피로를 줄입니다 거리두기와 자기보호를 통해 관계스트레스로 부터 편안해지기 바랍니다
본인 위주로 모든 상황을 가져간다면 공감과 배려를 받지 못하겠네요
이런사람 꼭 있네요 어디던
성향상 모든 것이 결국 자기 위주인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건 나르시시스트랑은 조금 다른듯요.
맞아요. 분명 여러 이야기를 해도 꼭 마지막엔 본인 이야기로 돌아와있더라구요. 그냥 남들 말엔 관심이 없는 거죠 ㅎ
모든 것을 자기 위주로 몰고 가는 나르시시스트 성향을 가지고 있네요.힘드시겠네요
그냥 자기 이야기가 가장 중요하고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게 습관이 된 거 같습니다 답답하긴 한데요
진짜 공감해요 다른사람이 얘기하더라도 그걸 끊어내고 자기 얘기로 돌리더라고요
비슷한감이 있어요. 어쩔수가없지요
그런 사람있는 반면에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거 일수도 있죠
그런사람들이 있죠. 저는 이정도까지는 괜찮은데 자연스럽게 자기자랑으로이어지면 짜증나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