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에게 유리하게 가스라이팅

팀원들이 저를 빼놓고 자기들이 

똘똘 뭉쳐서 윗선에서 보기에도

저를 배척하는게 보여서 팀원에게

경고를 하니 팀원이 저에게 와서는

제가 자기들을 따돌린거지 자기들이

언제 그랬냐고 저에게 가스라이팅을

하더군요 간만히 듣고만 있으니

가스라이팅 끝도 없이 하기에

저에게 했던 행동들은 따지니 

또 다시 자기에게 유리하게 가스라이팅

시도하기에 더 이상 대화하지않는게

나은듯해서 대화를 이어가지않았습니다

그후 팀원들이 제게 가스라이팅 먹히지않으니 윗선중 자기들 편인 사람에게 저를 모함하고 나쁜 소문만 돌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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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익명1
    직장 내에서의 가스라이팅이 너무 심한 세상이 되었군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참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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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보러버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449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지금 상황은 단순한 오해 수준이 아니라, 관계에서 힘의 균형이 무너지고 집단으로 한 사람을 고립시키는 흐름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더 억울하고 답답하게 느껴지는 게 정상입니다.
    
    특히 상대가 “우리가 아니라 당신이 그런 거다”라고 말하는 순간, 그건 사실 확인이 아니라 책임을 뒤집는 방식입니다. 계속 그 프레임으로 끌고 가면 대화 자체가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이미 하신 것처럼, 말로 설득하려고 계속 붙잡지 않은 선택은 오히려 잘 하신 겁니다.
    
    지금부터 중요한 건 대응 방식입니다. 이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맞서거나 말로 이기려고 하면 더 불리해집니다. 상대는 이미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개인 대 개인 대화로 풀 수 있는 단계가 아닙니다.
    
    그래서 기준을 “설득”이 아니라 “증거와 기록”으로 바꾸셔야 합니다. 업무 지시, 대화 내용, 배제된 상황 같은 것들을 가능한 한 문자나 메신저로 남기고, 중요한 건 구두가 아니라 기록으로 확인받는 방식으로 바꾸는 게 필요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문제가 커졌을 때 본인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건, 윗선 대응입니다. 이미 한쪽 편이 형성되어 있는 느낌이라면, 감정적으로 호소하기보다 “업무에 지장이 있는 부분”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협업 과정에서 정보 공유가 누락되어 업무에 차질이 생긴다”처럼 사실 중심으로 이야기해야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이런 구조는 개인이 노력해서 바꾸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동시에 “여기서 계속 버틸 것인지, 다른 선택지를 준비할 것인지”도 같이 고민하셔야 합니다. 버티는 것도 전략이고, 빠져나오는 것도 전략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가장 위험한 건 “내가 이상한 건가?”라고 스스로를 의심하는 겁니다. 글만 봐도 상황 인식은 충분히 정확하게 하고 계십니다. 문제는 당신이 아니라, 그 집단의 방식에 가깝습니다.
    
    지금은 감정 소모 줄이고, 기록 남기고, 최소한으로 대응하면서 본인을 보호하는 쪽으로 가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