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맞아요~ 심하다 생각이 들면 무조건 치료 받는게 내 삶을 위해 필요하지요 누구든 미루지 마세요!! 전문가와의 상담 너무 좋습니다!!
저는 친한 친구의 자살로 공황장애가 발생했고 그로 인해 약 1년은 약물 치료 받고 지금은 안정기에 들어선 상태 입니다. 처음 치료 받고 약 중단 했을 때 모 유명 여자아이돌의 자살 기사를 보고 다시 과호흡 불안 증상이 있어서 다시 약물 치료 했던 경우도 있어서 그 이후에는 최대한 자살과 관련해서는 외면하고 다른곳으로 빨리 관심사를 넘기려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최대한 트라우마 증상이 나올까봐 조심하고 있구요. 한번 특정 트라우마 생기면 나아지기가 정말 힘들더라구요. 혹시 심하신분들은 반드시 정신과 상담 받고 약물 치료 받으세요.
0
0
댓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