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그럴수 있지요. 15분이라는 시간이 엄청 긴 시간이잖아요. 트라우마로 충분히 남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얼마나 불안하셨어요... 앞으로 이런일 없을 겁니다.....
몇개월이 지난 후이지만 지금도 엘레베이터를
혼자 탈때면 왠지 두근거리고 엄청 떨립니다.
핸드폰도 없이 저녁에 재활용을 버리러 내려가던길이였는데 갑자기 삐걱소리가 나더니 멈추더라구요.15분가량 구조되기전에 너무나 무서웠었던 일이 있었다.지금도 엘리베이터를 타던 도중에
조금이라도 소리가 나면 너무나도 무섭네요~
언제쯤이면 잊혀질수있을지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