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폭우로 인한 인명사고도 엄청 많잖아요... 다행히 잘 구조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엄청 무섭고 두려웠을 것 같아요 님의 트라우마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잘 극복 되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군대시절 여름 휴가를 나와서 친구들과 함께 깊은 산속 계곡으로 야영을 갔어요. 첫째날은 해가 쨍쨍해서 잘 놀았는데 그 날밤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대피해야 했는데 계곡물이 불어나 도강을 할 수 없었어요. 구조대원의 도움으로 죽지않고 무사히 돌아왔지만 깊은 물에 들어가면 죽을 것 같은 트라우마가 있어서 무릎 정도의 깊이만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