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트라우마

불은 누구나 무서운 법이지만 화재사고를 목격한 이후로는 더욱 불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시꺼먼 연기가 하늘을 뒤집는데 정말 눈 앞이 깜깜했어요

제가 어떻게 손을 쓸 수도 없었고요

그 사고로 사람이 사망했어요

친한 사이는 아니고 안면이 있는 정도의 사이였지만 꽤 충격이었어요

성인이 된 이후에한 경험이었지만 쉽게 가시질 않아요

아직도 머릿속에 잔상처럼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작은 불씨에도 저 불이 큰 화마가 될까봐 너무 무서워요

극복 할 방법이 있다고 해도 엄두도 나지 않은 지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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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작은 화상에도 통증은 어마하더라구요
    불은 정말 무서워요
    화재나면 그 피해도 엄청나니까
    정말 조심해야할것같아요
  • 익명2
    불을 참으로 빨리 번지고... 
    큰피해와 인명피해도 주지요... 너무 무서워요
    우리에게 편리함도 주지만
    고통을 주기도 하네요....
    안 좋은 기억이 꽤 오랫동안 남을 것 같네요....ㅜ
    힘내세요!
  • 익명3
    화재현장을 직접 목격하면 두려웠겠어요...게다가 인명 사고까지 있었다면 더욱더 그렇겠네요
    불에대한 트라우마는 어떻게 극복하는지는 모르겠어요..
    늘 조심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