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이 끊긴 날부터 마음이 자꾸 흔들렸어요 무력감과 상실감이 번갈아 찾아왔어요 알베르트 슈바이처는 이별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선택을 위한 전환점이라고 했어요 그 말을 읽고 바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걷는 동안 마음의 무게가 조금씩 풀렸죠어요 작은 결정 하나가 마음의 중심을 잡아주었습니다 그렇게 내 마음을 다시 세운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