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그 사람이 떠올라 마음이 복잡했어요 그리움과 미련이 동시에 스쳐 지나가더라구요 에리히 프롬은 사랑이 끝난다고 해서 우리가 실패한 것이 아니라고 했어요 그 문장이 마음에 오래 남아 스스로를 위로했어요 결국 사랑은 배운 만큼 남는 법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그저 담담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는게 최선이었어요 작은 평온이 남은 마음을 조금 녹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