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명언) 가족 친구 연인.. 각기 다른 온도의 이별들

보통 이별이라고 하면 연인과의 헤어짐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겠죠?

드라마 같은 사랑, 가슴 아픈 작별, 눈물과 미련이 남는 그런 장면들...

하지만 이별이란 게 꼭 남녀 사이에서만 일어나는 건 아니더라고요.

오랫동안 함께했던 친구와 멀어지는 일도 이별이고,
가족과의 헤어짐도 이별이고,
정들었던 공간이나 익숙했던 일상과 작별하는 순간들도 다 이별이죠.

저는 이 세 이별을 다 겪어봤어요.

어떤 이별은 생각보다 덤덤하게 지나갔고,
어떤 이별은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가 않고 그러네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겪었던 이별들과 닮아 있는 명언들로 골라봤습니다.

 

 

저에게 가장 처음 찾아온 이별은 할아버지와의 이별이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제가 중1일 때 돌아가셨어요.
솔직히 엄청 가깝고 애틋한 사이는 아니었어서 처음엔 이별이 실감 나지 않았어요.
그런데 장례식을 치르고, 가족들과 함께 할아버지 댁에서 짐 정리를 하다가 우연히 앨범을 하나 보게 됐어요.
제가 아기였을 때 저를 안고 환하게 웃고 계시던 할아버지 사진이 있더라고요.
와 할아버지가 이렇게 환하게 웃으실 줄 아는 분이었구나? 하고 놀랐던 기억이 나요.
그 순간이 제가 처음으로 이별이라는 걸 제대로 느낀 순간이었어요...
솔직히 할아버지와 아주 막역했던 사이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제는 다시 만날 수 없구나- 그걸 제대로 느꼈었어요.
그래서 이런 명언들이 생각나더라고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모습으로 남는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할아버지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모습이 있어요.

항상 반찬을 제 밥에 올려주시고 제 손에 용돈을 쥐여주시던 것!

어릴 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말수는 없으셨지만
그게 할아버지 나름의 표현이었다는 걸 이제야 알겠더라고요. 

단순히 용돈을 챙겨주셔서 기억나는 건 절대 아니에요.

표현이 서투르셨어도 거기서 애정이 느껴졌기 때문이에요.

제가 크고 나서는 부모님도 어시아 밥에 반찬을 올려주지 않았었는데 

할아버지는 그렇게 해줬으니까요.
그게 할아버지만의 방식이었다는 걸 이제는 알 것 같아요.

그리고 저와 할아버지가 단 둘이 찍은 사진은 딱 1장인데 

제가 아기였을 때 저를 안고 환하게 웃고 계시던 할아버지 사진이 있더라고요.
와 할아버지가 이렇게 환하게 웃으실 줄 아는 분이었구나? 하고 놀랐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저는 생각하는 모습으로 남는다는 그 말이 무슨 말인지 너무 잘 알겠어요.

결국 남는 건 제가 기억하는 모습이더라고요.

사진 속 웃는 할아버지 모습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눈에서 멀어졌다고 해서 마음에서도 멀어지는 것은 아니다.”
토머스 풀러
 
여느 평범한 집처럼 조부모님과 따로 살다 보니 할아버지를 자주 뵙는 편은 아니었어요.
조부모님댁에 보통 명절, 생신때나 가족행사가 있을 때 가니 1년에 몇 번 안 뵙잖아요.
제가 중학생 때 돌아가셨으니 뵌 횟수가 많지가 않아요.

그래서 어쩌면 저는 할아버지라는 존재가 제 일상에서 조금은 멀리 있다고 생각했을지도 몰라요.

그러다 보내드리고 나서야 할아버지의 자리를 알게 된 거죠.

눈앞에서는 멀리 있었지만
마음속에서도 멀리 있었다는 건 아니었다는 걸...

 
 
“과거는 되돌릴 수 없지만, 추억은 언제든 다시 만질 수 있다.”
브라이언 웨스트
 

제 어릴 때 그 사진을 보면 진짜 추억에 잠긴다는 말이 뭔지 알겠더라고요.

그때 기억도 안 나지만ㅎㅎ

이별이 추억이 된다는 말이 

제가 그걸 겪고 나니까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갔어요.



"사람은 떠나도, 사랑은 남는다.”
미치 앨봄

 

사람이 죽고 떠나면 그냥 끝나는 거라고만 생각했거든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도 그랬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할아버지와 보냈던 아주 사소한 장면들이 자꾸 떠오르더라고요.

명절에 어색하게 마주 앉아 있던 순간,
말없이 건네주시던 용돈 봉투,
같이 밥 먹으면서 이거 먹어라 저거 먹어라, 하면서 평범한 대화를 했던 것들요.

그때는 그냥 당연했던 일들이 어른이 되고 그 당연했던 일이 이제 반복될 수 없고 자꾸 생각날 때.

이 명언이 말하는 사랑은 남는다는 표현이 조금 이해가 됐어요.

 

 

이별명언) 가족 친구 연인.. 각기 다른 온도의 이별들

“우리가 깊이 사랑한 사람은 결코 완전히 떠나지 않는다.” 
헬렌 켈러
 
정말 그런 것 같아요.
몸은 떠났지만 기억 속에서는, 마음속에서는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이별이 끝일 때도 있긴 하지만...
추억이 되는 과정일 수도 있다는 걸 배우게 됐어요.
저를 안고 웃던 할아버지 사진은
앞으로도 결코 머릿 속에서 떠나지 않을 것 같아요!
 
 
이별명언) 가족 친구 연인.. 각기 다른 온도의 이별들
그리고 제가 두 번째로 겪었던 이별은
평생 함께할 줄 알았지만 먼저 친구를 보냈을 때에요.
고등학교 시절 2년 연속 같은 반에 배정되어 그 누구보다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있었어요.
고등학생은 하루 종일 학교에 있으니 어떻게 보면 가족보다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었죠. 
학교생활, 수험생활 모든 걸 함께 겪은 친구였고
성인이 되고 대학 진학길은 서로 달랐지만 꾸준히 연락하며 만나던 친구였어요.
하지만 그 시간이 오래 가지 못 했어요.
 
 
“우리는 작별 인사를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때, 이별을 맞이한다.”
존 그린
 
친구와의 이별은 정말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찾아왔어요.
평소에 큰 증상이 없어 미처 알아채지 못한 병이 악화되어 친구는 21살에 투병 4개월만에 먼저 떠났거든요.
만으로는 20살이었네요.
당시에 너무 어려서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하는 나이도 아니었기에 늦게 발견했었거든요.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당연히 아무 일 없을 줄 알았고, 다음에 보자고 했었는데 말이에요..
이 명언이 딱 그 마음을 대변해주는 것 같아요.
이별은 예고 없이 오기도 하네요.
 
 
“사랑했던 사람은 떠나도, 기억은 우리 안에 머문다.”
빅터 위고
 
친구는 먼저 떠났지만 함께했던 시간, 웃음, 학교생활의 기억은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어요. 아직도 다른 친구들과 함게 학교 다닐 때 얘기를 웃으면서 하니까요.
그리고 성인이 되고 처음 겪는 이별이라 이제 이게 어떤건지 더 잘 아는 나이가 돼서 기억이 더 오래 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주 가~끔 1년에 한 두번 정도? 꿈 속에 나오는데 
너무 신기한게 꿈 속에 나오는 친구랑 제 모습은 늘 고등학생때 아니면 20대 초반 모습이더라고요. 
현재 모습으로 나온 적이 없어요.
그 시절의 모습으로만 꿈에 나타나는 걸 보면 그 기억이 제 뇌에 계속 머무는 것 같아요.
 
 
“너무 늦었다는 후회는, 사랑했던 만큼 깊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저는 지금도 항상 생각해요.
연락 좀 더 자주 할 걸!
병문안을 간다 간다 해놓고, 스케쥴이 안 맞아 미루다가 드디어 병문안 날짜를 잡았지만 
친구의 상태가 너무 안 좋아져서 다음에 오라는 연락을 받았었는데, 그게 마지막이 되어버렸어요. 영화에 나와도 너무 클리셰 아니야? 하는 일들이 진짜 현실에서 벌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병문안을 조금만 일찍 갈 걸 하는 생각을 지금도 하네요.
아쉬움이 크다는 건 그만큼 그 친구가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었다는 뜻이겠죠.
그래서 더 오래 마음에 남는 이별이 된 것 같아요.
 
 
“어떤 사람들은 우리의 삶에 잠시 머물지만, 영원한 흔적을 남긴다.”
플라비우스 조세푸스
 
사실 친구와 함께 한 시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아요. 4년 정도였으니까요.
친구가 떠나기 불과 4개월 전만 해도
같이 영화를 보고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평범한 일상을 같이 보냈었는데 정말 잠시, 왔다갔어요.
그 친구를 더 이상 만날 수는 없지만 같이 지낸 시간들이 다 흔적으로 남았어요.
앞으로도 그 흔적이 흐릿해더라도 절대 사라지진 않을 것 같아요.
 
 
이별명언) 가족 친구 연인.. 각기 다른 온도의 이별들

"죽음이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그 사람은 기억 속에서 계속 살아간다.”

앤드류 잭슨

 

친구가 1년에 한두 번씩 꿈에 나올 때 늘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모습으로만 나타나서

나는 이제 제법 나이를 먹었는데도 꿈 속에선 저도 늘 그 나이로 같이 돌아가더라고요.

먼저 하늘로 떠나보낸 이별을 경험하신 분들이라면 아마 이 명언이 제일 와닿지 않을까 싶네요.

기억 속에서는 여전히 그 나이로 살아 있는 친구.

그래서 이 명언이 유독 마음에 와닿았어요.

 

그 다음 제가 겪은 이별은 오랜 시간 함께한 연인과의 이별입니다.
아주 오랜 시간을 만났는데 결국에는 헤어졌거든요.
 
이별명언) 가족 친구 연인.. 각기 다른 온도의 이별들

“사랑이 끝났다고 해서 그 사랑이 의미 없었던 것은 아니다.”
파울로 코엘료

 

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사람과 헤어지고 나면
처음에는 그동안의 시간은 다 뭐였지? 하는 생각이 들잖아요.

특히나 20대 초반부터 만났던 사람이라 내 20대가 이렇게..! 싶더라고요.

하지만 이 명언처럼 이별을 했다고 해서 그 관계가 전부 실패였던 건 아닌 것 같아요.
함께 웃었던 날들, 서로에게 의지가 되었던 순간들까지 모두 사라지는 건 아니니까요.

잘 맞았던 시간도 분명 있었고 그 시절의 우리는 진심이었고 그때는 그게 맞았으니까요.

 

“어떤 관계는 끝나야 더 아름다워진다.”
알랭 드 보통,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처음에는 우린 너무 잘 맞고, 이렇게 코드가 잘 맞는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생각하기도 했어요.
주위에서도 너희는 너무 닮았다고 하고요.
하지만 너무 닮아서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의 편함에 익숙해지면서 다투게 되는 날이 많아졌어요. 그리고 남들처럼 그냥 자연스럽게 이별했어요.

얼마전 방송인 홍진경씨가 이혼 후, 헤어지고 나서야 사이가 좋아졌다고 하는 말에 저도 공감이 갔어요.

그리고 이별 후에 더 이상 다툼으로 감정싸움을 하지 않게 되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렇게 잘 맞던 사이도 시간이 흐르면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연인과의 이별을 겪으며 알게 된 것 같아요.

너무 닮아서 좋았던 사람이 나중에는 그래서 더 부딪히게 되는 아이러니.

계속 억지로 붙잡고 있었다면 서로에게 상처만 남았을 관계가, 헤어짐으로써 역으로 더 건강한 관계로 남게 된 것 같아요.

 

 

"만나면 반드시 헤어져야 하는 것이 인생이 정한 운명이다."
석가모니
 

오랜 연애 끝에 헤어지고 나면 마치 내 인생의 큰 부분이 사라진 느낌이 들죠.

이 사람만큼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누구나 다 하고요.

하지만 만남도 헤어짐이 있어야 할 수 있죠?

그 이별 덕분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그 사람만큼, 아니 더 좋은 사람, 나와 더 잘 맞는 다른 사람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더라고요.

 

 

"진정한 사랑과 이별은 자신을 성장시키는 경험이다."
모건 스캇 펙
 

헤어질 당시에는 내가 맞고 네가 틀려! 이렇게 생각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만남은 2명이 하는 거잖아요. 

각자의 입장과 사연이 있었고, 서로가 서로에게 부족했던 부분도 분명 있었겠죠.

그래서 지금은 누구 한 사람만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별의 사유도 2개, 사연도 2개였을 테니 이유와 변명도 다 제각각일거라 생각해요.

물론 상대의 확실한 잘못이 있는 경우는 제외하고요.

그때 당시에는 이런 생각을 못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깨닫게 됐어요.
이렇게 생각하게 된 과정 자체가 내가 성찰을 했구나, 내가 어른이 되가면서 건설적인 생각을 하게 됐구나 싶더라고요.
이별이 자신을 성장시키는 경험이 될 수 있다는 게 바로 이런 것 같아요.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유대교 문헌 또는 솔로몬 (작자 미상)

 

이 말 정말 뻔한데 진짜 맞는 말이에요!!

언제, 어디서나, 어느 상황에서나 맞는 말이라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말했는지, 이 명언을 정확히 처음에 누가 말했는지 알려지지 않은 정도예요. 작자 미상이지만 세계적으로 정말 유명한 명언이죠.

전 이별 초반에는 오래 만난 사람과 이별이란 걸 할 수 있을까?
가족, 친구와의 이별과는 다른 이별이었으니까요.

신기하게도 하루하루가 쌓이면서 조금씩 무뎌지고 결국은 지나가게 됐어요ㅎㅎ

처음엔 매일 생각나던 사람이 어느 순간 가끔 떠오르는 사람이 되고 나중에는 그땐 그랬지 하게 됐고, 지금은 뭐 잊고 사네요.

극복하지 못할 거라 생각했지만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명언처럼 정말 이 또한 지나갔어요.

연인과의 이별은 정말 시간이 가장 확실한 치료제였어요.

 

 
이별명언) 가족 친구 연인.. 각기 다른 온도의 이별들

가족과의 이별은 너무 뒤늦게 깨닫는 사랑이었고,
친구와의 이별은 준비할 틈도 없이 찾아온 상실이었고,
연인과의 이별은 시간이 지나야만 이해할 수 있었던 과정이었어요..

이 명언들은 제 사연과 딱 맞는 명언들이라 저한테 더 잘 와닿았네요.

다들 각자의 이별이 있었을 테고, 또 앞으로도 있을 거예요.

이 명언들이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작은 공감이 되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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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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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현희
    할아버지와의 이별로 슬픔이 크셨겠어요
    누구에게나 이별은 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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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a
      작성자
      그때는 크게 다가오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좀 크게 다가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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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 로봇
    세월이 흐를 수록 이별의 횟수와 강도는 자신먄이 느껴지는거예요.
    털고 털고 일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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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a
      작성자
      넵 감사합니다
      이제는 거의 다 털고 일어났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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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
    여러이별들을 경험에 녹여 공감가는 글이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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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a
      작성자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이별명언 글을 쓰니까 글이 후루룩 써지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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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loi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글이네요
    이별을 꽤 잘 극복하신 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ana
      작성자
      저만의 이야기를 함 써봤어요..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극복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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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인
    연인과의 이별도 힘들지만 가족과의 이별은 더 힘든법이지요...
    • 프로필 이미지
      ana
      작성자
      맞아요 가족과의 이별은 상상도 하기 싫어요 가늠조차 되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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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먼알반
    여러 이별 명언들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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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a
      작성자
      이별명언 많죠
      참 수많은 좋은 말들이 있더라고요
  • 형수
    눈에서 멀어졌다고 해서 마음에서도멀어진 게 아니라는 말이 위안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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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a
      작성자
      제가 좋아하는 말이에요
      기억이란 게 있으니~ 마음도 멀어질거란 법은 없죠
  • ㄱㅎㅅ
    이별 후에도 기억은 남아 있는것 맞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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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a
      작성자
      이별 후에 그 기억이 남아있어서 그 기억으로 살아갈 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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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san Bang
    이별을 하면서 성장을 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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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a
      작성자
      그렇죠 가끔은 이별도 해보고 실패도 해봐야 성장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