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엄마
관계를 잃고 나서야 나를 돌아보게 된 순간들, 누구나 있는 것 같아요. 명언과 글이 잘 어울립니다.
“때로는 누군가를 잃는 것이 자신을 찾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
— 케롤 린 피어슨
예전에는 크게 와닿지 않았던 말이지만,
나이를 먹고 여러 관계가 자연스럽게 흩어지는 모습을 겪다 보니
이 말의 의미가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누군가 이별을 했던 빈자리가 생겨보면
비로서 제 감정과 생각을 들여다볼 시간이 생각이 생기고
그동안 사람들에게 맞추느라 미뤄왔던 마음도 보였고,
제가 어떤 삶을 원했는지 조용히 정리되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누군가를 잃는 경험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고
나를 더 또렷하게 비추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도 한편 하게 되는 명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