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움직이는 것은 좋은거 같아요
그래도 책을 못읽어내는 것은 약간의 집중력이 필요할 듯 싶네요
익명3
저도 그런적있어요. 그 불안감 극복하고싶네요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740ㆍ채택률 3%
책을 읽으려고 할 때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가만히 있는 시간을 낭비라고 느끼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시는 것 같아요. 이는 집중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ADHD의 특성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는 행위는 단순히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내면을 채우고 성장시키는 의미 있는 활동입니다. 자신을 위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도 있죠. 이러한 관점으로 책 읽기를 바라본다면, 불안한 마음을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을 거예요.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좋습니다. 하루에 5분, 10분씩 목표를 정해 부담 없이 책 읽기를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하다 보면, 가만히 있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극복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익명4
저도...특히 집안에 있으면 조용히 명상이나 독서하고 싶은데 자꾸 다른 거 다른거 생각이 나나고 몸을 움직이고 꼼지락 거려요 좀 가만히있고 싶은데 말이죠
가만히 있으면 마음이 불안하고 끊임없이 움직이거나 뭔가를 해야 할 것만 같은 상태 때문에 책을 읽는 시간조차 아깝게 느껴지는 모습이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이런 끊임없는 활동 욕구와 불안감은 ADHD에서 흔히 나타나는 ‘과잉행동’과 ‘내적 불안 조절 어려움’과 관련될 수 있어요. 단순한 성격 문제가 아니라 뇌 기능 특성에서 비롯된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습니다.
원인을 보면, ADHD는 주의력과 자기조절 기능이 약해 가만히 있는 시간이 불편하고, 지속적인 자극이나 행동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려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휴식이나 집중 활동 중에도 마음이 불안해지고, 다른 일을 해야 할 것처럼 느끼는 것이지요.
대처 방법으로는,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허용하면서도 마음을 안정시키는 전략이 좋아요. 짧은 스트레칭, 손 동작이나 작은 체조를 책 읽기 전후에 루틴으로 넣어 불안을 해소하고, 책 읽는 시간은 타이머를 사용해 일정 구간만 집중하도록 구조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가만히 있는 시간도 휴식과 집중의 일부’라고 받아들이며, 마음이 불안할 때 짧게라도 몸을 움직이는 안전한 루틴을 만들어주는 것이 도움이 돼요. 이렇게 하면 불안을 조금씩 줄이며 원하는 활동을 즐길 수 있어요.
익명6
한가지 증상 만으로 ADHD라고 판단을 내리는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해요..
그래야 치료도 받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