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키로로
과감히 학원을 끊습니다. 말로만 제재하면 결국 안하더라구요.
아들이 자꾸 숙제를 미뤄요
이거 어떡해 못고치나요?
미루다가 마지막에 하니 맨날 늦게 자요
미루다가 마지막에 아프기라도 하면 숙제 빼먹구요
숙제하라고 보상해도 소용없구요
(숙제하는 것으로 용돈 받아 간식 먹어요)
당연 혼내도 봤어요
숙제 하기 전에 게임 티비 못하게 했어요
숙제 하고 보라해도 밍기적 밍기적 ㅠ
안 하고 가서 학원 끊으라니까 그건 또 싫다네요
으앙~~ 속터지는 아들!
어찌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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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Jess
5초 룰이 있다는데 ㅎㅎ 아이들은 마음대로 안되긴 하지요
- 여누
숙제가 싫은건 모든 아이들이 그렇죠 ㅠㅠ 음...아들이 진짜로 원하는 무언가를 걸고 한달?정도 숙제를 미리 하면 주겠다 이런식으로 협상을 해보세요 아이는 부모의 공부기계가 아니라서 스스로 받아드릴만한 이유가 아니면 당연히 공부할이유가 없다고 생각헐거에요
- 울트라돼지런
식탁에 붙잡아놓고 시작해야해요 방에 들여보내면 딴짓하느라 시간만 보내더라구요 그러다 어느 순간 스스로 하는 날이 오네요
- 미래에서
집와서 바로 숙제부터하고 다른일 하게하세요 무조건 해야되는거니 이건 선택지는 없고요 단호하게 하셔야죠 그래도 안한다면 티비,게임등 다 끊으세요 말로만 끊지마시고 진짜로 끊으셔서 니할일을 안하면 아무것도 할수없다고 하셔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