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1,036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저는 한 회사에서 오래 근무했는데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업무에 대해 많이 물어보고는 했습니다. 그것이 단순히 조언을 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또 다른 제 일처럼 되어 가다 보니 어느 순간 너무 지치고 번아웃이 왔습니다. 업무가 저에게 몰리고 퇴근 후에도 이어지는 업무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번아웃이 오니 예전에는 즐거웠던 일도 귀찮고 갑자기 재미없어지고 충분히 자도 피곤하고 무기력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만나는 것이 부담스러워지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나 감정 기복이 커졌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번아웃이 와서 간당간당 버티고 있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전혀 모르고 또 다른 일을 시작하기를 원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번아웃을 그냥 좀 쉬면금방 회복한다고 보는 시선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번아웃을 회복하기 위해서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직장 상사가 원하는 것도 무조건 하려고 하지 않고 상사의 기분을 지나치게 신경 쓰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불필요한 회사 내 인간관계 줄여서 저를 보호하려고 했습니다.
번아웃은 단순한 피로감이나 무기력함이 아닙니다. 번아웃이 생긴 원인을 제대로 알고 그에 맞는 극복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