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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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자신감 넘치고 능숙한 동료와 함께 일할 때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경험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마음입니다. 예전에 비해 말수도 줄어들고 속상한 마음도 깊어지셨다고 하니 마음이 많이 무거우실 것 같아요. 먼저, 능력 차이 때문에라기보다는 ‘비교’에서 오는 마음의 부담이 더 크다고 볼 수 있어요. 상대방의 장점을 보면서도, 작성자님 자신의 강점과 모습에 집중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모든 사람은 각자 다른 강점과 가치가 있으니까요. 자신만의 장점을 목록으로 적어보거나, 작은 성취라도 스스로 인정하며 자존감을 보듬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또, 의견을 말하는 데 부담감을 느낄 때에는 “틀릴까 봐 두려움”보다는 ‘배움과 성장의 과정’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틀려도 괜찮고, 실수도 성장의 일부입니다. 성장하는 과정임을 스스로에게 상기시키면서 조금씩 표현을 시도해 보세요. 마음이 작아질 때는 잠시 심호흡을 하며 자신을 다독이고, “나는 충분히 괜찮다”라고 속삭여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혹은 마음 편한 친구나 신뢰하는 사람에게 솔직한 감정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무게가 훨씬 덜어질 거예요. 작성자님은 이미 자신의 마음 상태를 인지하고 변화를 원하고 계시니, 그 자체만으로도 아주 큰 용기입니다. 느리더라도 한 걸음씩 자신과 마주하며 성장해 나가시길 응원합니다. 필요하다면 심리 상담이나 멘탈 코칭도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 자신에게 다정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자신의 가치를 다시 확신하며 힘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