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가 솔직히 힘드네요

앱테크를 한지 몇년째

이젠 중독이 된거 같아요

안하면 불안하고 손해 보는거 같고 더 열심히 하는 다른 사람들보면 난 그정도도 못하는데 하면서 정당화를 찾고 매일 폰에 빠져서 뭔짓인지ㅜ

앱테크 열심힌 분들 보면 한군데가 아니고 다 앱마다 표가 나더라구요 

어떻게 매일 그렇게 몇군데서 열심히 하는지 솔직히 좀 한심해보이기도 하고 안 힘드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면서 저도 놓질 못하고 이러고 있네요

그렇게 잘하지도 못하면서도..

시간도 아깝고 건강도 버리고 도움되는건 딱하나 캐시 겠죠  

캐시받겠다고 매일 이러는 제 자신이 참 바보같아요

좀 줄이겠다고 나름 맘잡고 줄여서도 해봤지만 역시 중독은 무섭네요

줄이는건 어렵고 그렇다고 완전히 끊어야 하는지 그것도 쉽지 않네요

저의 일상을 차지하는 앱테크 중독 어떻게 벗어날수 있을까요?

코치님들에게 조언을 듣고 싶어요

이기적인 맘이지만 저만 안하면 그건 또 안 내키고 하는건 솔직히 힘드네요ㅜ

모든 앱테크가 사라지면 좋겠어요 

언제까지 이런 맘으로 앱테크를 해야 할지 이밤에도 이러고 있네요 

코치님들 지금 저에게 젤 필요한게 뭘까요?

 

 

 

댓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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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astar
    임상심리사
    답변수 687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몇 년째 앱테크를 하다 보니 안 하면 불안하고 손해 보는 것 같아서 놓지 못하는데, 정작 시간도 아깝고 잘하지도 못하는 것 같아 스스로 바보 같다는 마음까지 드신다는 거잖아요. 이 밤에도 그러고 계신 걸 보면,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정말 크신 거예요. 그리고 그 마음을 이렇게 솔직하게 꺼내신 것 자체가 이미 중요한 시작이에요.
    
    먼저 짚고 싶은 게 있어요. 이건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에요. 앱테크는 도박과 비슷한 심리를 건드려요. “안 하면 손해다, 놓치면 아깝다”는 마음이 계속 손을 붙잡는데, 이건 손실 회피라는 아주 강력한 본능이거든요. 그래서 끊기 어렵게 설계되어 있어요. 본인이 특별히 못나서가 아니라, 원래 빠져나오기 힘든 구조예요.
    
    글에서 다른 사람들을 “한심해 보인다”고 하시면서, 동시에 그렇게 못하는 자신을 자책하고 계시잖아요. 남도 자신도 깎아내리는 그 마음이요. 그건 지금 이 상황에 갇혀서 스스로에게 너무 가혹해진 상태 같아요. 그러니 먼저 자신을 그만 몰아세우셨으면 해요. 바보 같은 게 아니라, 벗어나고 싶어서 이렇게 애쓰고 있는 거예요.
    
    여쭤보신 것, 지금 가장 필요한 게 뭐냐고 하셨죠. 저는 두 가지라고 생각해요. 하나는 이걸 “완전히 끊기 아니면 계속하기”의 문제로 보지 않는 거예요. 그 사이에 “확 줄이기”가 있어요. 다른 하나는 왜 놓지 못하는지, 그 마음을 들여다보는 거예요.
    
    실질적인 방법을 드릴게요.
    
    먼저 냉정하게 계산해보세요. 앱테크로 하루에 버는 금액과 거기 쓰는 시간을요. 시급으로 따져보면 생각보다 적다는 게 눈에 보일 거예요. “놓치면 아깝다”는 마음은 그 실제 가치를 보면 힘이 빠져요.
    
    그리고 한 번에 다 끊으려 하지 마세요. 실패하기 쉽거든요. 대신 하는 앱의 개수를 줄이는 것부터요. 여러 군데 하신다면 가장 효율 낮은 것부터 하나씩 지우는 거예요. 그리고 알림을 다 꺼두세요. “지금 포인트 받으세요” 하는 알림이 계속 부르면 안 볼 수가 없으니까요.
    
    또 앱테크를 하게 되는 시간대를 하나 정해서 그때만 몰아서 하고, 나머지 시간엔 폰을 멀리 두는 것도 도움이 돼요. 특히 이 밤 시간처럼요.
    
    한 가지 여쭤보고 싶어요. 앱테크를 놓지 못하는 게 정말 그 캐시 때문일까요, 아니면 그 시간에 손과 마음을 둘 다른 데가 없어서일까요? 밤늦게까지 폰을 붙잡고 있는 걸 보면, 어쩌면 그 빈 시간이나 허전함을 앱테크가 채우고 있는 걸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그 시간을 채울 다른 걸 만드는 게 앱테크를 줄이는 진짜 열쇠가 될 수 있어요.
    
    요즘 마음이 좀 헛헛하거나 지쳐 있진 않으신지, 그리고 이 밤에 잠은 잘 주무시는지도 궁금해요. 그걸 알면 앱테크를 줄이는 것뿐 아니라 그 마음을 채우는 방법도 함께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채택된 답변

    실질적인 방법 제안 감사합니다 일단 저를 더 들여다보고 지혜롭게 헤쳐나가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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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2,065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지쳐 계신 상태예요.
    ​이런 마음이 드는 건 당연히 의지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보상에 길들여진 뇌가 보내는 자연스러운 신호랍니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자신을 채찍질하기보다는 이 모든 과정이 내 일상을 얼마나 갉아먹고 있는지 차분히 바라보는 것이 먼저예요.
    ​지금 작성자님에게 가장 필요한 건 모든 앱을 단칼에 끊어내는 결단이 아니에요.
    ​대신 스마트폰을 손에 쥐는 순간 내가 얻는 미미한 성취감보다 잃어버리는 시간과 건강이 훨씬 소중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해 주는 일이지요.
    ​완벽하게 통제하려고 애쓰기보다 오늘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온전히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나만의 여유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 보세요.
  • 익명2
    한번 시작하면 끊기 정말 어렵더라구요..
    저도 나름 시간을 내서 열심히 했는데 어느날 보니 너무 바보 같고 한심하더라구요..
    요즘은 뭔가 정책들이 많이 변해서 저는 오히려 여유로워 졌어요..
    몇가지 이벤트만 참여하고 나머지 시간은 책도 읽고 산책하고 운동을 해요..
    완벽히 끊어내진 못했어도 원칙을 정했더니 마음도 편하더라구요..
    
    자신에게 어떤 방법이 좋은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하루 종일 메달려 있지 마시고,
    다른 방법도 있을거예요.. 좋은 해결책을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익명3
    작성자
    여유롭게 잘 하고 계시네요 
    저도 저에게 최선이 뭔지 생각해보고
    잘 해보도록 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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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답변수 603채택률 6%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매일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해야 하는데, 또 이러고 있네' 하며 자책하고 계시니 마음이 참 무겁고 피곤하셨겠어요. 끊어내고 싶으면서도 안 하면 손해 보는 것 같고, 남들은 열심히 하는데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은 기분에 얽매여 계신 그 답답함이 깊게 느껴집니다.
    
    지금 느껴지는 불안과 손해 보는 듯한 기분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심리 현상이에요. 앱테크 서비스들은 사용자가 계속 접속하도록 보상심리를 자극하게 설계되어 있어서, 마음이 약해서라기보다는 구조적으로 빠져들기 쉬운 환경에 놓여 계셨던 거예요.
    
    끊어내기 힘든 이유 중 하나는 '완전히 끊거나' 아니면 '지금처럼 매달리거나'처럼 양극단으로 생각하기 때문일 수 있어요. 한 번에 다 삭제하기가 부담스럽다면, 하루에 이용할 앱의 개수나 시간대를 조금씩 줄여가는 방식으로 부담을 줄여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다른 사람들과 스스로를 비교하며 자책하는 마음을 다독여 주는 것도 중요해요. 남들이 얼마나 많은 포인트를 버는지는 내 삶과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앱테크로 모으는 소소한 캐시보다 지금 내 건강, 소중한 시간, 그리고 마음의 평온이 훨씬 가치 있다는 걸 꼭 기억해 주세요.
    
    앱테크를 하던 시간에 들어갈 가벼운 대체 행동을 만들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돼요. 단순히 안 해야지 생각만 하면 손이 심심해서 다시 폰을 들게 되니, 알림을 꺼두고 손과 시선을 돌릴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산책, 차 한 잔 마시기 같은 루틴을 채워보는 거죠.
    
    이 밤에도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그동안 소소한 캐시를 모으느라 내 몸과 마음이 참 많이 지쳤었구나 하고 따뜻하게 보듬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벗어나고 싶다는 그 간절한 마음 자체가 이미 변화의 시작이니까요.
    
    오늘 밤은 알림을 끄고 휴대폰을 멀찌감치 둔 채 편안하게 쉬어보세요. 조급해하지 않아도 차근차근 벗어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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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3,368채택률 3%
    매일 캐시 몇 원에 얽매여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불안함과 회의감 사이에서 괴로워하시는 마음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안 하면 손해"라는 생각과 "내가 지금 뭐 하나"라는 자책이 겹쳐 정말 피곤하고 지치셨을 것입니다.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0' 아니면 '100'이라는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작은 통제감을 되찾는 것입니다. 완전히 끊기 힘들다면 시간과 개수 제한부터 시작해 보세요.
    "저녁 9시 이후"나 "침대 위"에서는 절대로 앱테크를 하지 않는 구역을 정하세요.
    ​수익률이 가장 낮고 스트레스를 주는 앱 2~3개부터 미련 없이 삭제하세요.
    ​남들의 수익 인증을 보는 것은 내 에너지와 시간을 빼앗는 일일 뿐입니다.
    ​내 소중한 시간과 건강, 마음의 평화는 매달 얻는 몇 천 원, 몇 만 원보다 훨씬 더 가치 있습니다.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오늘 밤은 폰을 멀리 두고 편안히 쉬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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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데이지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1,181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의 글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캐시를 받겠다고 매일 이러는 제 자신이 참 바보 같아요.”라는 문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질문자님을 바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미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 변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앱테크는 적은 보상을 꾸준히 제공하는 구조입니다. 오늘도 몇백 원, 내일도 몇백 원씩 보상이 들어오면 뇌는 ’조금만 더 하면 손해를 안 본다.’고 학습하게 됩니다. 그래서 앱테크를 오래 할수록 돈 때문이라기보다 ‘놓치면 손해 본다’는 불안이 더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자님도 “안 하면 불안하고 손해 보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이 핵심입니다. 지금은 캐시를 모으는 것이 목적이라기보다 불안을 줄이기 위해 앱을 확인하는 행동으로 바뀌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들을 보며 “저 사람들은 어떻게 저렇게까지 하지?“라고 생각하면서도, 동시에 나만 안 하면 뒤처지는 것 같은 마음도 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결과는 보지만, 그 과정에서 투자한 시간과 피로감은 잘 보지 못합니다. 비교가 계속될수록 불안은 더 커지고, 다시 앱을 켜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 지금 필요한 것은 “무조건 끊기”보다 앱테크가 차지하는 자리를 조금씩 줄여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하루 종일 수시로 확인하는 대신 시간을 정해 하루 한두 번만 확인하거나, 가장 효율이 낮은 앱부터 하나씩 정리해 보는 것입니다. 갑자기 모두 끊으려고 하면 오히려 반동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금씩 통제감을 회복하는 경험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한 번쯤은 이런 질문도 스스로에게 해보셨으면 합니다.
    
    “내가 오늘 앱테크로 얻는 것은 캐시가 더 큰가, 아니면 잃는 시간과 에너지가 더 큰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쌓일수록 선택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앱테크가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하신 말에서 질문자님의 지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사실 질문자님이 없애고 싶은 것은 앱이 아니라, 앱에 끌려다니는 지금의 생활일 것입니다.
    
    이미 줄여보려고 노력도 해보셨고, 문제를 인식하고 계시다는 점은 매우 중요한 강점입니다. 중독은 의지가 약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반복된 습관이 굳어진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습관은 다시 새로운 습관으로 바꿔갈 수 있습니다.
    
    너무 완벽하게 끊으려고 자신을 몰아붙이지 마세요. 오늘보다 내일 10분 덜 하고, 하나의 앱이라도 줄여보는 것부터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그런 작은 변화가 쌓일수록 앱테크가 질문자님의 하루를 지배하는 시간이 아니라, 질문자님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행동으로 조금씩 바뀌어 갈 것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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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2,798채택률 4%
    앱테크에 몸과 마음이 지치고, 중독처럼 느껴져 힘든 마음 정말 공감돼요. 매일 스마트폰만 붙잡고 있으면서도 멈추기 어려운 상황, 혼자서 싸우는 기분도 들고요.
    
    일상의 많은 부분을 앱테크에 빼앗기다 보면 시간과 에너지가 빠져나가고,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줄어드는 게 참 힘든 법이죠. 캐시를 받기 위해서라도 계속 하다 보면 점점 더 중독처럼 되어버리고, 그 안에서 내 자신을 원망하는 마음까지 생기는 게 또 마음을 무겁게 할 거예요.
    
    이럴 때는 ‘완전한 끊음’에 대한 부담보다, 작게라도 나의 시간을 조금씩 되찾는 데 집중하는 게 좋습니다. 스스로에게 조금 너그러워지면서 내가 좋아하는 다른 작은 활동들을 넣어보는 거죠. 평소 좋아하시는 필라테스나 산책, 음악 듣기 같은 것으로 조금씩 일상의 균형을 맞추면서, 앱테크에 몰입하는 시간을 점차 줄여볼 수 있어요.
    
    그리고 ‘앱테크를 꼭 해야 한다’는 책임감에서 조금 벗어나도 괜찮다는 마음이 필요해요. 다른 사람들의 기준과 페이스랑 나를 비교하지 말고, ‘나는 오늘 이만큼 했다’는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보세요. 작지만 꾸준한 성취가 쌓이면 중독에서 조금씩 자유로워질 수 있답니다.
    
    만약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울 때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큰 힘이 됩니다. 가족이나 친구, 전문가 상담도 고려해 보세요. 혼자 끙끙 앓기보다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고 도움을 받는 과정에서 마음의 무게가 조금은 덜어질 수 있으니까요.
    
    지금 가장 필요한 건 자신에게 ‘괜찮아, 지금 이렇게 애쓰고 있어도 돼’라고 다독이며 작은 변화부터 시도하는 용기입니다. 무턱대고 끊으려 하기보다는 자신을 이해하고 돌보는 마음으로 조금씩 걸어가세요. 
  • 프로필 이미지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1,148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을 읽으면서 앱테크보다 '안 하면 불안한 마음'이 더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용돈을 벌기 위해 시작했지만, 어느 순간 하지 않으면 손해 보는 것 같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게 되면서 일상이 앱테크 중심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글쓴님도 이미 "시간도 아깝고 건강도 잃는 것 같다", "줄이려고 해도 어렵다"는 걸 알고 계시잖아요. 그만큼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은 분명 변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끊겠다는 목표보다 조금씩 생활의 주도권을 되찾는 것을 먼저 목표로 해보시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하루 앱테크 시간을 미리 정해두고 그 시간이 지나면 과감히 종료하거나,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앱테크를 쉬는 날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앱테크를 하지 않는 시간에 산책이나 독서, 운동처럼 '캐시'가 아닌 '나 자신'에게 남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보세요. 처음에는 허전할 수 있지만, 그 시간이 쌓이면서 불안도 서서히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글쓴님께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앱테크가 아니라 '손해 볼까 봐 불안한 마음을 내려놓는 연습'이 아닐까 합니다. 조금 덜 벌어도 괜찮다는 여유를 스스로에게 허락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앱테크가 글쓴님의 삶을 위한 수단이지, 삶 자체가 되어서는 안 되니까요. 조금씩이라도 일상의 중심을 다시 찾아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익명1
    저도 아주 열심히 하진 못하지만 적당히 하고 있는데 놓으면 아쉽고 놓지 않으려니 힘들고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