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루에 몇 시간 정도 일하는 알바를 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60대 주부입니다. 며칠 전에 남편이 암으로 인해 제 곁을 떠났습니다. 워낙 아팠던 양반이라서 오히려 이제는 아프지 않을 거라 생각해서 엄청 슬프지는 않습니다. 옆에서 딸래미도 같이 있어서 슬픔이 덜한건지 혹은 표현이 안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장례를 치르고 왔을 때 한동안은 딸과 같이 잤고 한달 정도 뒤부터는 저 혼자서 잡니다.
그런데 문제가 남편이 가고나서 저 또한 큰병이 걸릴 것 같은 그런 불안감이 들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남편과 같은 병은 아니지만 저또한 유방쪽에 혹이 있어서 두번정도 시술을 했습니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있고 다행히 암은 아니라하여 안심하였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도 괜찮다고하였고 저또한 어디 아픈 곳도 없으니 다 좋은것 같은데 마음 한편으로는 내 몸 어디인가에 큰 병에 걸린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자꾸하게 됩니다.
그런 생각을 하지않기 위해 집 청소도 하고 필요 없는 물건들도 버려가면서 몸을 혹사시켜보았습니다. 그러나 혼자 집에 남아있거나 바쁘지않는 나날이면 자꾸만 저 불안감이 튀어나와서 저를 괴롭힙니다. 전체 건강검진을 받으면 이 불안감이 사라질까요?
주변에 아는 분은 매년 건강검진을 받았으나, 퇴직 후 암에 걸리고 한달도 버티지못하고 가신분도 있습니다. 그렇다는건 건강검진만으로 큰병을 잡아낼 수 없는 것은 아닐까?란 생각도 듭니다.
더 최악은 점점 제가 건강하다고 말해주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의심도 들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코치님 제 나름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서 이것저것 해보았지만, 이 불안감은 커지면 커졌지 작아지지 않네요. 계속 제 몸을 혹사시킬 수도 없는데 어떻게하면 불안감을 낮출 수 있을까요?
불안하지 않는 예전 생활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나는 이제 건강하고 큰병은 없다라는 식으로 불안감을 낮추려고 계속 하려고 노력합니다. 혹시 다른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해보겠습니다.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