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2
최근 지인 한 분이 제가 다니는 회사의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해도 되겠느냐고 물어보셨습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분이라 기본적인 성격은 알고 있지만, 함께 업무를 해본 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채용 과정에서 제가 추천인처럼 나서는 것은 조심스럽습니다.
잘되면 다행이지만 입사 후 업무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 저까지 곤란해질 가능성도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단순히 지원할 수 있는 회사라고 알려주는 것까지 거절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현재로서는 채용 담당자에게 별도로 추천하기보다는 공고와 지원 방법 정도만 알려드리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친분과 업무를 분리하는 것이 맞는지, 혹은 제가 너무 조심스럽게 생각하는 것인지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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