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이 너무 강해서 인간 관계가 원만하지 않아 걱정이에요.

사실 지금까지 잘 모르고 살아 왔는데요. 제가 인간 관계에서 자존심이 너무 센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 문제가 생긴다는 걸 요즘에야 깨닫게 되었어요. 

일단 저는 대화 상황에서 제 주장과 의견이 반박 당하는 경우 제가 맞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목소리도 커지고 점점 말이 많아져요. 그러다 가끔 제가 틀렸다는 것을 인지하더라도 자존심 때문에 인정을 하지 않을 때도 있고요. 

그리고 직장 상사, 선배 등 제 윗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양보를 하거나 물러나야 할 상황이 있는데 자존심 때문에 받아들이지 않거나 거절하거나 맞설 때가 있어요. 

이런 제 성격 때문에 인간 관계에서 손해를 보거나 누군가와 대립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졌어요. 

그래서 이런 제 성격을 바꿔 보려고 물에 물탄듯 술어 술탄듯 인간 관계에서 그냥 적당히 섞이고 받아들이고 양보하면서 살아보려고 했는데 그게 쉽지가 않고 자꾸 제 성격이 나오더라고요. 

코치님께 물어보고 싶어요. 이런 제 성격상 인간 관계에서 자존심 세우지 않고 상대방 기분 나쁘지 않게 하려면 어떤 연습을하고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 걸까요?

댓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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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아 코치
    코칭전문가
    답변수 376채택률 10%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안녕하세요. 김미아 코치입니다. 💌
    
    자존심을 세우지 않는 사람이 되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대신 내 의견을 지키는 것과 내가 반드시 맞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을 구분하는 연습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는 누군가 의견을 반박하면 목소리가 커지고 말이 많아진다고 하셨지요.
    
    그 순간에는 이런 질문을 한번 던져보세요.
    
    “나는 지금 내 의견을 설명하고 있는 걸까, 아니면 내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걸까?”
    
    후자라는 생각이 들면 그때부터는 설명을 더 보태지 않는 겁니다.
    
    실제로는 아주 간단한 문장부터 연습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그 부분은 제가 다시 생각해볼게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제 생각은 조금 다르지만 말씀하신 부분은 이해했습니다.”
    
    이 문장들은 상대방에게 굴복하는 말이 아닙니다.
    
    동의하지 않아도 싸움을 끝낼 수 있고, 틀렸다면 인정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특히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알면서도 인정하기 어려운 순간에는 길게 설명하지 말고 오히려 짧게 말해보세요.
    
    “그건 제가 잘못 알았습니다.”
    
    그리고 끝내세요.
    
    변명이나 부연설명을 붙이지 않는 겁니다.
    
    처음에는 굉장히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불편함을 한번 지켜보세요.
    
    내가 틀렸다고 인정했더니 정말 사람들이 나를 무시했는지, 내 가치가 떨어졌는지, 관계에서 힘을 잃었는지를요.
    
    아마 생각보다 별일이 일어나지 않는 경험도 생길 겁니다.
    
    직장에서는 조금 다른 기준이 필요합니다.
    
    상사나 선배의 말이라고 무조건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내가 맞는가’와 ‘지금 이 자리에서 끝까지 맞서는 것이 나에게 유리한가’는 다른 문제​입니다.
    
    그래서 반박하고 싶은 순간에는 세 가지를 확인해보세요.
    
    “이건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중요한 문제인가?”
    “지금 말하지 않으면 실제로 어떤 문제가 생기는가?”
    “내 목적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인가, 내가 맞다는 것을 인정받는 것인가?”
    
    중요한 문제라면 분명하게 의견을 말하세요.
    
    하지만 단순한 의견 차이라면 맞는 사람이 되는 것보다 대화를 끝낼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반대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양보하는 사람이 되려고 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건 성격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억누르는 것에 가까울 수 있으니까요.
    
    목표는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할 말은 하지만 싸우지 않는 사람.
    틀렸다면 인정하지만 작아지지 않는 사람.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여도 자기 생각을 잃지 않는 사람.
    
    그 자리를 찾아가는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 한 달 동안 아주 작은 연습을 하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하루에 한 번이라도 누군가와 의견이 다를 때 마지막 말을 내가 하지 않아도 그냥 대화를 끝내보세요.
    
    그리고 집에 돌아와 질문해보세요.
    
    “내가 마지막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오늘 실제로 잃은 것이 무엇이었을까?”
    
    또 하나는 일부러 작은 잘못을 인정해보는 겁니다.
    
    “아, 제가 착각했네요.”
    
    “그건 제 실수네요.”
    
    이런 말을 짧게 하고 상대방의 반응을 관찰해보세요.
    
    어쩌면 지금 필요한 것은 자존심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자존심을 세우지 않아도 내가 무너지지 않는다는 경험을 쌓는 것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질문도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나는 사람들에게 맞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 걸까, 함께 대화하기 편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 걸까?”
    
    물론 둘 다 가질 수도 있습니다.
    
    다만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아주 작은 순간들이 인간관계에는 생각보다 자주 찾아옵니다.
    
    그때마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대화를 조금씩 줄여보세요.
    
    자기주장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맞다는 것을 증명하지 않아도 내 가치는 그대로라는 것을 배우는 것.
    
    그것부터 시작해보셨으면 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쪽지 주세요.
    채택된 답변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 익명4
    저도 어릴때 자존심이 엄청 강해서사람들과 부딪혔는데 나이가 드니 자연스럽게 해결되었어요. 좀 더 다른사람들 의견에도 귀기울여 보세요
  • 익명3
    스스로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인정하시는 것 자체가 이미 정말 대단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자존심이 세서 강하게 나가는 행동 뒤에는 나 자신의 가치가 깎이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자리 잡고 있을 때가 많거든요. 내 의견이 반박당할 때 당황스럽고 속상한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감정인데, 그걸 스스로 인지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을지 마음이 쓰입니다.
    
    갑자기 성격을 통째로 바꾸려고 너무 과하게 참으려 하시면 오히려 스트레스만 쌓이고 오래 버티기 힘들 수 있어요. 상사나 동료의 말에 당장 맞서기보다 마음속으로 잠시 숨을 고르며 한 템포 쉬어가는 연습부터 천천히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는 게 아니라 관계를 지키는 영리한 선택이라고 관점을 조금 바꿔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본인을 돌아볼 줄 아는 솔직함과 깊은 성찰을 가진 분이시니, 조급해하지 마시고 조금씩 여유를 가져보세요. 충분히 더 원만하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실 수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
  • 익명2
    저도 예전에는 제 의견을 반박당하면 그냥 의견이 다른 거라고 생각하기보다, 제가 무시당한 것처럼 받아들일 때가 있었어요. 처음에는 차분하게 말하다가도 어느 순간 목소리가 커지고, 상대를 설득하려고 말이 길어지더라고요. 나중에 혼자 생각해보면 굳이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될 일이었는데 싶어서 후회하기도 했고요.
    요즘은 의견이 부딪힐 때 바로 대답하지 않고 잠깐 멈추는 연습을 해요. 지금 내가 정말 이 사람에게 설명하고 싶은 걸까, 아니면 내가 틀리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고 싶은 걸까?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거에요. 특히 제가 틀렸다는 걸 알게 됐을 때는 자존심 상하더라도 그 부분은 제가 잘못 생각했다고 짧게 인정하려고 하고요.
    양보하는 게 무조건 지는 것도 아니고, 모든 상황에서 내 주장을 굽히는 것도 좋은 관계는 아닌 것 같아요. 중요한 건 내 의견은 가지고 있되, 상대의 의견도 받아들일 여지를 남겨두는 것 같아요. 성격을 한 번에 바꾸려고 하기보다 말이 세지기 전에 한 번 멈추는 작은 연습부터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처럼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바꿔보려는 마음이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좋은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 프로필 이미지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4,025채택률 3%
    스스로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변화를 다짐하신 것만으로도 이미 큰 첫걸음을 떼셨습니다. 자신의 틀림을 알고도 자존심이 앞서 속상했던 마음, 잘하려는 의도와 달리 대립이 깊어질 때 느꼈을 답답함에 깊이 공감합니다.
    ​무작정 자신을 누르고 참으려 하면 역효과가 나기 쉽습니다. 
    ​상대의 반박이 들어올 때 바로 맞서기보다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라고 먼저 인정해 보세요. 내 의견을 접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관점을 받아들일 여유를 버퍼처럼 두는 연습입니다.
    ​대화는 승패를 가리는 경기가 아닙니다. 내가 틀렸음을 인정하는 것은 패배가 아니라, 더 나은 답을 찾아가는 유연함이자 성숙함임을 기억해 주세요.
    ​윗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지적받았다"기보다 "다른 시각을 배웠다"고 관점을 바꾸면 수용하기 한결 쉬워집니다.
    ​자신을 지키는 단단함과 상대를 품는 유연함이 균형을 이룰 때, 관계는 훨씬 편안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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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3,387채택률 4%
    안녕하세요. 자존심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계시다니 참 속상하시겠어요. 말씀해 주신 내용을 보니,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강하게 지키려는 마음이 크신 것 같아요. 그런 마음 덕분에 자신을 지키는 부분도 분명 있지만, 때때로 그것이 관계에서 긴장이나 대립으로 이어져서 힘들게 할 수도 있죠.
    
    우선, 자존심이 강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조금 다독여 주시는 게 좋아요. 자신의 의견을 끝까지 피력하고 싶다는 건 자기 존재를 인정받고 싶어 하는 자연스러운 욕구거든요. 다만 이 점 때문에 목소리가 커지고 말이 많아지는 상황이 반복되면 상대방도 방어적으로 반응하게 되고, 관계에 긴장이 쌓이기 쉽죠.
    
    그래서 조금씩 연습해보시면 좋은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할게요.  
    
    1. 내 감정을 먼저 인식하기  
       내가 왜 이렇게 목소리가 커지고 단호해지는지, 순간순간 내 마음 상태를 한 번 돌아보세요. ‘내가 지금 긴장한 건가? 불안한가? 인정받고 싶은 건가?’ 이런 감정들을 알아채는 것부터 시작해요.
    
    2. ‘나’ 메시지 연습하기  
       “너는 틀렸어” 대신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또는 “내 생각에는 이런 점이 중요해요”처럼 말하면 상대방이 덜 방어적일 수 있어요.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명확하면서 부드럽게 표현하는 연습이에요.
    
    3. 경청과 타협의 연습  
       상대방 말을 온전히 듣는 연습을 하면서, ‘내가 이 부분은 받아들일 수 있다, 이 부분은 조심스럽다’처럼 스스로 경계선을 그어 보세요. 감정을 너무 억누르지 않으면서도 유연함을 키우는 연습입니다.
    
    4. 작은 양보와 후회 없이 경험하기  
       꼭 모든 상황에서 이겨야 한다는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이번에는 조금 물러서 보자” 싶은 순간을 모색해보세요. 처음에는 낯설 수 있지만, 후회 없이 작은 양보를 해보면서 인간관계가 한결 부드러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5. 자신을 비난하지 않기  
       변화가 쉽지 않더라도 자책하지 말고, 점진적인 과정임을 인정하세요.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자기 다독임이고 변화의 시작이랍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스스로의 성격을 돌아보고 변화하려는 용기 자체가 이미 큰 성장이에요. 쉬운 길은 아니지만 조금씩 노력하면서 진정한 자신과 평화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실 수 있을 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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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푸강아지똥
    상담교사
    답변수 1,188채택률 7%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인간관계에서 자신의 자존심을 세우느라 발생하는 마찰을 직시하고, 이를 스스로 바꾸고자 돌아보신 것만으로도 이미 큰 변화의 첫걸음을 떼신 것입니다.
    
    강한 자존심 때문에 대화에서 물러서지 못하거나 상사 및 선배와의 관계에서 대립하게 되는 성향은, 사실 '내 의견의 정당성'이나 '내 존재 가치'가 무너질까 봐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발동하는 방어기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단번에 바꾸기 위해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완벽히 수용적인 사람으로 변하려 하면, 본래의 성향과 너무 큰 충돌이 일어나 결국 실패하거나 더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대신 극단적인 변화보다는 현실적이고 단계적인 대화 기술과 마음 연습을 적용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의견의 승패'와 '나의 가치' 분리하기
    내 의견이나 주장이 반박당하는 상황을 '내가 부정당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면 자존심이 발동하여 목소리가 커지고 논쟁이 길어집니다. "내 생각 하나가 틀렸다고 해서 내 전체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는 사실을 스스로에게 일깨워 주세요. 대화를 '이기고 지는 승부'가 아니라 '서로 다른 관점을 교환하는 과정'으로 재정의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반박이 들어올 때 '3초 멈춤'과 '인정 단어' 활용하기
    상대방의 반박이 올 때 즉각적으로 말을 얹거나 목소리를 높이기보다, 숨을 한 번 고르며 3초간 멈추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그리고 곧바로 내 주장을 펼치기 전에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그 관점도 일리가 있습니다" 같은 쿠션어를 먼저 입 밖으로 꺼내는 연습을 해보세요.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제스처를 취하는 것만으로도 대화의 과열을 막을 수 있습니다.
    
    틀렸음을 인지했을 때 '깔끔하게 인정하는 기술' 익히기
    내가 틀렸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존심 때문에 고집을 피우면 오히려 주변 사람들에게 '고집스럽고 대화가 안 통하는 사람'이라는 더 안 좋은 평가를 받게 됩니다. 내가 틀렸음을 알았을 때는 "아, 그 부분은 제가 미처 생각지 못했네요. 말씀해주신 내용이 맞습니다"라고 담백하고 깔끔하게 인정해 보세요. 의외로 제 허물을 깔끔하게 인정하는 모습이 타인에게는 훨씬 더 자신감 있고 멋진 사람으로 비춰집니다.
    
    상사나 윗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선 수용, 후 제안' 적용하기
    직장 상사나 선배의 지시 및 의견에 자존심을 세워 맞서면 관계에서 큰 손해를 입기 쉽습니다. 윗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일단 "네,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했습니다"라고 상대의 입장을 먼저 수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내 의견을 덧붙이고 싶다면 대립하는 형태가 아닌, "말씀하신 방향을 바탕으로 이런 방안도 함께 검토해보면 어떨까요?"라는 식의 '제안' 형태로 전달하는 대화법이 유용합니다.
    
    자존심 대신 자존감 채우기
    남에게 꺾이지 않으려는 자존심은 타인의 인정과 승리에 집착하게 만들지만, 단단한 자존감은 타인의 반박에도 흔들리지 않는 여유를 줍니다. 매일 스스로의 소소한 행동과 성취를 인정해 주며 내부의 마음을 단단하게 채우는 연습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오랫동안 익숙했던 행동 패턴을 한순간에 바꾸기는 어렵겠지만, 작은 대화 상황부터 하나씩 적용해 나가신다면 한결 유연하고 편안한 인간관계를 만들어 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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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2,709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께서 인간 관계 속에서 자존심 때문에 부딪히고 애쓰시면서 마음고생이 참 많으셨겠어요.
    ​내 주장을 굽히기 어렵고 윗사람에게 맞서게 되는 모습 뒤에는 상처받지 않으려는 단단한 방어막이 숨어 있었을 테니 스스로를 너무 탓하지 마세요.
    ​물에 물 탄 듯 억지로 맞추려고 하기보다는 작은 의견 차이에서 한두 번 먼저 고개를 끄덕여보는 연습부터 시작해보시면 좋겠어요.
    ​오늘 밤은 그동안 꼿꼿하게 날을 세우느라 애썼던 마음을 토닥이며 부드럽고 편안한 호흡으로 내려놓으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