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니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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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랑은 만난 지는 거의 1년 넘었고, 친하게 지낸지는 9개월?정도 된 것 같아요
그런데 항상 대화를 하다보면 뜬금없이 '너 지금 ~~생각했지'이러면서 제 생각 넘겨짚고, 기분 안나쁘게 그냥 웃으면서 아니라고 말하는데도 '거짓말하지마ㅋㅋ'이러면서 본인이 다 맞춘 것처럼 말하고..
솔직히 평상시 대화에서는 이래도 그냥 제 선에서 참던가 얘기 꺼내거나 하면 되는데, 학교 선생님이나 주변 어른들이랑 대화하는 상황에도 그래서 너무 부담스럽네요
예를 들면, 같이 오케스트라 활동 하는데 담당 선생님과 이야기하다가 '얘도 지금 본인 파트 악보 재미없어할 걸요?'이러면서 제가 아니라 그러니까 또 '에이 거짓말하지마 표정에 딱 나오네 뭐'이러네요; 저는 갑자기 선생님이 편곡 참여하신 악보를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애가 되버리고..
이러다간 언젠가 누가 되었든 큰 오해를 만들 것 같아서 관계를 좀 바로잡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은 선택일까요..?